삼척시, '종이형 삼척사랑상품권' 판매·환전 일시중지, 신권 발행 예정

  • 등록 2024.11.13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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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종이형 삼척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일시중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지역화폐인 종이형 삼척사랑상품권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판매 및 환전이 일시 중지된다.

 

삼척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관리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전체 시스템 이전구축 및 신권 발매에 따른 조치로 시스템 재정비 후 12월 2일부터 관련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삼척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점은 관내 19개소로,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관련 업무가 가능하다. 자세한 현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3,500여 가맹점과 이용자가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홍모매체를 통해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조치에 이용자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찬규 기자 keon0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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