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마음교육’생활 속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2025. 온 마음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음교육’은 대구인성교육의 특색사업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을 향상하는 활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마음교육’ 이라는 주제로 슬로건(20글자 내외) 부문과 ▲영상(60초 이하), ▲글(A4, hwp), ▲사진(디지털, 300dpi 이상 jpg), ▲그림(손 그림 사진, jpg), ▲육행시(나너마음성장) 등 5가지 콘텐츠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아이의 마음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 사례, ▲학교에서 마음교육을 실천한 교원 사례, ▲학교에서 배운 마음교육을 실천한 학생 사례, ▲삶 속에서 마음성장·마음조절·회복 탄력성 실천사례 등이다.
대구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 파일 및 응모서류를 접수한다.
시상은 대상 2명, 최우수상 7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8명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대상은 100만 원, ▲최우수상은 5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입선한 26명에게는 5만 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결과는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5. 온 마음교육’ 공모전 누리집과 각급 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마음의 힘을 기르는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