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새마을금고가 지난 28일 “2025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혁신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임원, 시·군·구 협의회장 및 금고 이사장, 실무책임자 등 약 100여명 정도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경영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21년도 4월에 취임한 양영수 이사장은 정도경영과 함께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언제나 회원님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또한 양 이사장은 바르고 정직한 경영을 내세우며 지역 사회와 회원들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금고로 인정받기 위해 임직원들과 더욱 노력하고 있다.
양영수 이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는 것은 물론 2025년 결산에는 손실금 모두를 털고 출자배당과 금고 정상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님들의 복지와 장학사업 등 금고의 이익을 지역 환원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생활금융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