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

  • 등록 2025.09.10 0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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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상담·집보기 동행·주거정책 안내까지 무료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취약계층 등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군민이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가가 계약 유의사항 안내, 서류 점검, 집 보기 동행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서비스 신청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 또는 군 누리집 내 청년주택 안심계약 창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직거래로 전월세 주택을 구하고자 하는 군민 여러분이 서비스를 활용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주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기자 kim12051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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