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추석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 등록 2025.10.01 1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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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대상 실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찰, 역무원, 터미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열 감지, 적외선 영상탐지가 가능한 종합형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정밀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물 파손 및 청결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kim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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