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봄철(3~5월)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실시

  • 등록 2026.04.23 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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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고창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 강화에 나선다.

 

봄철은 계절 변화에 더해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와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이 증가하는 시기로, 일상에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안부를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다빈도 지역 및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 도움기관 안내 현수막과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하며, 자살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약안전보관함과 번개탄 판매보관함 점검 등 자살 수단 차단 활동을 비롯해 자살 예방 교육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고위험군 사례 관리 및 치료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성수 센터장은 “자살 예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이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전문기관과 연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현호 기자 kim0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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