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캠핑·펜션·휴양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당부

2023.01.05 10:59:47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펜션, 산장, 휴양림 등 숙박시설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 노출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강한 독성의 기체다.


이에 소방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기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기 ▲가스보일러 및 온수기 설치 시 전문가를 통해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설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천장에서 0.3m 이하 위치) 등을 안내했다.


오경진 서장은 “숙박시설에서의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숙박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jkyh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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