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공사장 용접불티 화재 주의 당부

2023.01.16 10:06:20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건설 현장 등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용접·용단 등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고 공사 현장 특성상 대피에 장애 요소가 많다. 또 소화·피난 활동 등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장, 건설 현장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시 주기적인 환기 철저 ▲화기 취급 작업 후 1시간 이상 현장에 남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하는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작업 현장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 jkyh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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