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예광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예광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세대에 각 2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금 또한 남동구의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남동구의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예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