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헌일 구청장이 어린이날 행사에 캐릭터 의상을 입고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수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구로중학교 체육관 및 구로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백일장, 그림그리기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문헌일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캐릭터 의상을 입고 어린이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천에도 어린이날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