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3년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 종료

  • 등록 2023.11.17 12:10:24
크게보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올해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을 11월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사업비는 연 84억원이었으며, 참여인원은 900여명이었다.

 

중앙 정부의 긴축재정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은 오히려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5% 증액 편성하고 선발기준을 일부 완화할 예정으로, 참여 인원수를 기준으로 내년도 사업이 금년도 수준을 상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의 경우 인구소멸대응대책방안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인원의 5%는 전입 기준(공고일 이전 전입자)을 대폭 완화하여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문경복 군수는“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업취약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를 부양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기남 기자 go0606@naver.com
Copyright @전국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17 백마빌딩 3층 등록번호: 인천 아 01208 | 등록일 : 2014년9월16일 | 발행인 : 김기술 | 편집국장 : 오명철 | 기동취재국장 : 김철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양영보 | 전화번호 : 032-872-3388 Copyright @전국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