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부문 행안부 장관상

  • 등록 2023.12.26 12: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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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한중문화관에서 진행된 ‘2023년 구정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센터는 2018년부터 행안부에서 구축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 신고 활성화와 지역사회 생활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장관상 기관에 선정됐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및 안전보안관으로 등록된 자가 생활 속 위험요인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사진을 전송하면, 처리기관을 지정해 위험요인을 해결하고 신고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고 있다.

 

특히 중구센터는 안전신문고 관련 공무원 외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전신문고 자원봉사실적 인정 권한을 부여받은 기관이다. 자원봉사 활동의 적정 여부 확인 및 봉사 시간 인정으로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리 감독 등 업무처리가 우수한 공을 인정받았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안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자원봉사에 매진한 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사소한 것이라도 유심히 살펴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힘쓰는 중구센터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광원 기자 qqwe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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