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등록 2024.02.14 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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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사는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 대상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예약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치매 약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 중 월 3만 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상태 진행 억제와 증상개선이 가능하다.”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에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신경선 기자 s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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