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 선정

2024.03.11 08:11:31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기숙치유 프로그램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터넷중독예방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2~3학년 20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7월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혜숙 센터장은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원주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소통하고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선 기자 s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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