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남동구, 2023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 개최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장애인복지관,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등 7개의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보호·재활에서 사회참여를 통한 자립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방향제시 및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장애인 직업훈련을 비롯한 취업 알선, 사회적응 훈련, 평생교육, 문화활동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계획한 시설별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지원주택 입주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안정된 자립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복지를 실천하는 현장에서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확대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