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의 심장부, 백두대간의 정기를 품은 영주시와 봉화군이 오는 2027년 개최될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공동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 심의 결과, 참석 이사 50명 중 30여 명의 찬성표를 얻어 영주·봉화 공동 유치가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지난 6월 공동개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적극적인 유치활동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개 종목에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 1만 1천여 명을 포함해 임원 및 관람객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이번 유치 성공은 양 지자체의 체계적인 준비 과정이 뒷받침됐다. 지난 10월 27일, 22명으로 구성된 공동유치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한 데 이어, 12월까지 지자체 현장 답사와 적극적인 유치 홍보 활동을 통해 공동개최의 당위성과 인프라 활용의 효율성을 입증받았다. 이번 대회는 ‘호랑이처럼 당당하게, 여우처럼 지혜롭게!’라는 콘셉트로, 봉화의 백두대간 호랑이와 영주의 소백산 여우를 상징 테마로 설정할 계획이다. 해당 테마는 대회 마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관광두레 으뜸두레에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의 대표 브랜드 '별애별빵1984'가 최종 선정됐다. 이는 영월 지역의 대표 주민사업체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 콘텐츠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별애별빵1984'는 40년간 제빵 외길을 걸어온 이호상 제빵사의 기술력와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의 지역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 철학이 집약된 로컬 전통 제빵 브랜드다. 특히 '석탄빵', '된장식빵' ‘토마토식빵’ 등 영월의 농산물과 특색을 담은 수제 빵들은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으뜸두레 선정은 영월관광두레PD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이효정 PD는 '별애별빵1984'가 가진 고유한 가치와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으뜸두레 도전을 이끌었다.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 최인배 이사장은 "지역민과 관광두레PD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영광스러운 으뜸두레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영월의 문화와 맛을 담은 고품격 제품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별 총총 돌봄센터는 12월 23일 오후 4시, 센터 내에서 “제1회 별 총총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후 1년 동안 별 총총 돌봄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하고 키운 꿈과 재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리고 지역 협력 사업의 일환이었던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작품들과 아동들의 정성과 손길이 닿은 작품들이 작품전시실을 가득 채우며 그동안 센터에서의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단순한 공연 발표를 넘어, 아동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 할 수 있고 자기 잠재력과 소질을 계발하여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사회, 아동, 학부모, 센터와의 긍정적인 유대관계가 형성될 기회가 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에 앞장서는 별 총총 돌봄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김지은 센터장은 오프닝 인사에서 “이번 발표회가 아동들에게는 도전의 순간이자 자긍심의 경험으로 남기를 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6년 영월군민 드론 자격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1종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을 목표로 드론 조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영월군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에서 총 60시간(이론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실기 비행 20시간)으로 운영되며, 1종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기초 이론부터 실제 비행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1종 자격증은 중·대형 드론을 상업적·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드론 촬영, 측량, 농업 방제, 물류, 시설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지원자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의 교육비가 정액 지원되며,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월군에 주소를 둔 만 14세 이상 군민이며, 접수는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7일까지 3일간 접수된다. 영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농업용 드론 활용 확대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방제 효율 향상, 드론 관련 진학과 취업 기반 마련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드론 자격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경기도 파주시와 양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첫 실무 협의를 시작으로, 그간 여러 차례에 걸친 실무진 논의를 거쳐 성사된 공식 교류다. 양 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평구청장과 파주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은평구의회 및 파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 양측을 대표하는 각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기념해 은평구는 은평한옥마을을 담은 백자 도판 기념패를, 파주시는 감악산 출렁다리 기념패를 각각 전달하며 상호 우의를 다졌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천년고찰 진관사를 관람하고 사찰음식을 체험하며 은평구의 ‘북한산 한(韓)문화’의 가치와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파주시와 교통·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G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린 12월 26일 오후 16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난방은 잘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묻고, 거주 공간의 보온 상태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수도 계량기 동파 우려 등 겨울철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애로 사항은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해, 필요한 지원이 지체 없이 연계되도록 조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잠은 잘 주무시는지, 난방은 불편하지 않으신지 계속 마음이 쓰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을 추진하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돌봄 인력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를'2025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관내 학교에 발송하여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와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공유했고, 청렴 관련 도서를 추가로 구입하여‘청 안의 청렴문고’를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언제든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율적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청렴 주간동안 청사 현관 전광판을 활용한 반부패·청렴 홍보 문구를 상시 표출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청렴 다짐 메시지를 공유하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청렴 실천의 주체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따뜻하고 청렴한 손’난로 나눔 행사를 통해 전 직원에게 손 난로를 전달하며, 겨울철 따뜻한 온기와 함께 서로를 배려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조직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택 교육장은‘앞으로도 반부패·청렴을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4일 현업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관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업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사항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과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강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순회 점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4일 ‘청년인구 활력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청년 정책의 로드맵을 그렸다. 그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화군 청년 정책 비전 및 추진 전략 ▲강화 청년 리더 육성 및 활동 거점 조성 사업 ▲맞춤형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청년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오는 2028년까지 청년인구 감소세를 완화하고, 관계 인구 중심의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정주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강화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비전과 목표, 세부 이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연구 결과를 보완·반영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단계적으로 담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추진되는 청년 관련 사업들에 대해 주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돌아오는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화·여가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연간 모금액이 5억 원을 넘어서며, 당초 설정한 목표 금액인 4억 원을 상회했다. 이는 고향을 향한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계 기관 및 타 지자체와의 협력, 기부자의 선택 편의를 고려한 답례품 운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월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과정에서 답례품 전반을 정비했다. 기존 고액 중심의 한우 답례품 구성을 3만 원대 기부자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해 이용 문턱을 낮췄으며, 복숭아·포도·사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철 과일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고랭지 배추를 활용한 영월 김치를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해 지역 농·특산물 구성을 다양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실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월군은 기부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답례품 구성과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상생을 위한 제도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5년 12월 2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재단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갈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군청 전대복 부군수, 영월군의회, 문화예술인, 관계 기관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과 예술을 융합한 가족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대표이사 기념사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2035 비전 선포식 ▲유공자 시상 ▲피날레 공연 ▲화합의 장(케이터링성과 전시)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10년간의 문화도시축제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재단의 활동을 영상과 전시를 통해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재단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기관 상과 개인 표창을 비롯해, 지역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탠 인사를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인 창령사지 석조 오백나한상을 활용한 ‘오백하나 헤리티지 디자인 연구 개발’ 성과 전시를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월 10경과 창령사지 오백나한상이 가진 독특한 예술성과 경관 가치를 MZ세대의 감성에 맞는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해 고유의 로컬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책임 연구원으로는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이자 조소 분야 전문가인 양상근 교수가 참여해 학술적·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회에서는 오백나한상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희로애락의 표정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3D 모델링 피규어 10종과 키링, 실용적인 굿즈 패키지 디자인이 공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2일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표정 하나하나에 담긴 에피소드부터 디지털 모델링까지의 치열했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사람들에게 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일으켰다. 양상근 교수는 전시 현장에서 “300구 이상의 나한상이 가진 개별적인 개성과 표정을 현대적 캐릭터로 변환하는 과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은 지난 12월 13일 영월 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취지로 한'2025 영월군스포츠클럽배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 초등 1~6학년 수강생 약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 경쟁보다는 서로 교류하며 성장의 과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 참가자 친화형 대회로 운영됐다. 대회 운영 전반은 영월군체육회가 함께했다. 종목은 자유형·배영·평영·접영의 4개 영법과 릴레이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수업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영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경기 후에는 메달을 수여하며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회 현장에는 가족과 같은 팀 친구들의 응원이 더해져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와 같은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수영 실력을 자신 있게 선보이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수영대회는 아이들에게 기록보다 성
전국연합뉴스 기자 | 무릉도원면 새마을부녀회(면회장 최재춘, 회원 13명)는 12월 23일 무릉도원면사무소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무릉도원면 새마을부녀회장(최재춘)은 동절기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 내의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난방비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릉도원면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 씨름선수단은 영월군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 총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매년 2월부터 명절 장사씨름대회와 민속장사 씨름대회, 각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며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사 등극과 꾸준한 상위 입상을 통해 영월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2025년은 선수단에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한 해가 됐다. 오랜 기간 한 팀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 온 선수 3명이 올해 말을 기해 은퇴를 앞두고 있어,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자 지난 23일 ‘영월군청 씨름선수단 은퇴식’을 개최했다. 이준호 선수는 입단 이후 13년간 선수 겸 코치로 활약하며 태백장사에 올랐고, 김민정 선수는 15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오며 금강장사에 다섯 차례 등극해 선수단 전체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다. 또한 이정훈 선수는 선수이자 주장으로서 선수권부 씨름대회 용장급 장사 1위를 차지하는 등,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영월군청 씨름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해 동료 선수들의 모범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