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4일 평생학습원에서 ‘통합사례관리 실천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권역별 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례관리의 기본 개념과 단계별 실천 가이드를 소개했고, 2부에서는 차세대 행복이음 시스템 입력 방법과 자원 연계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교육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담당자 간 의견을 나누고 회의록 등 서식을 점검하며, 행정 처리 일관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한 신규 담당자는 “막막하게 느껴졌던 사례관리 업무가 단계별 기법과 기록 관리 방법으로 명확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상담이 어려운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 기법과 다양한 자원 정보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 중 급식을 제공하는 기숙사형 학원과 어학원 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체험학습과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해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재료·조리식품(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등이다. 또한 급식으로 제공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자율 점검리스트 활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 시 식중독 예방 요령 등도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봄철은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시기로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며 “조리 종사자 대상 위생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전통 서예의 멋과 열정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하안도서관 동아리 ‘광명서예’가 오는 24일까지 하안도서관 1층 시민열린전시코너에서 ‘제1회 광명서예 회원전’을 개최한다. ‘광명서예’는 2020년에 결성된 서예 동아리로, 15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회원이 전국 서예 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을 만큼 실력과 열정을 지닌 동아리다. 이번 전시는 엄선된 회원 작품 26점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수국추광모 ▲답설야중거 ▲부벽루 ▲장송표 ▲2024년 향토문화미술대전 서예 부문 금상 수상작 ‘춘일방산사’ ▲2024년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서예 부문 금상 수상작 ‘호우개우경’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공휴일과 매주 금요일 도서관 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서예의 예술적 가치와 멋을 전달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가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사업장 소재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모든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하거나, 해당 사업장 소재 시·군·구청을 방문해 가능하다. 두 곳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허용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4월 마지막 주는 위택스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 신고를 권장한다”며 “납세자들이 성실히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과 시청 누리집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도서관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18일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며,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기념 주간이다. 우선, 도서관 이용 장벽을 낮추기 위한 ‘연체지우개’ 캠페인을 6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동안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연체 기간과 관계없이 정상 회원 자격을 회복한다. 이와 함께, 연령별·분야별 사서 추천도서를 도서관 누리집과 각 도서관 자료실에 안내하고,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안도서관은 ▲‘시민추천 책 속 한 문장’ 북카드 제작 전시 ▲서예동아리 ‘광명서예’ 작품전 ▲북큐레이션 ‘뿌리 내린 책씨앗, 자라나는 꿈씨앗’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광명도서관은 ▲그림 동호회 전시 ‘봄을 기다리며’ ▲주제도서 전시 ‘꿈을 키우는 씨앗,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이행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공약 담당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출범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광재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직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천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황명옥 정책기획과장은 “공약 실천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해 민선8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직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매년 분기별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는 등 공약 이행의 투명성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양지마을 자치회는 봄을 맞아 지난 3일 빛가온초등학교 인근 화단에 데이지와 팬지 등 5천 포기의 꽃을 심는 시민 참여형 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빛가온초등학교 주변은 학생들과 상가 이용객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양지마을 주민들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고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광웅 회장은 “주민들이 꽃 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사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양지마을 자치회와 주민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는 봄을 맞아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약 200본의 봄꽃을 심으며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민원인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시민과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선일 회장은 “꽃을 심으며 동네가 밝아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하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영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지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회가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꽃심기 외에도 환경 정화와 주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노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소하2동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센터 인근 화단에서 주민들과 함께 꽃심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와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데이지, 팬지, 비올라, 튤립을 심으며 화단을 가꾸었다.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은 자리였다. 이중호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동네를 가꾸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영덕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태경 동장은 “행사에 함께한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그리고 주민 여러분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안2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철산4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철산4동 구도로 상가 앞 화분 9곳에 비올라, 팬지, 튤립 등 봄꽃 180여 본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화분은 2020년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회는 ‘골목길 꽃밭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매년 봄과 가을마다 꽃을 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준 뒤, 비올라, 팬지, 튤립 등 봄꽃을 심어 화분을 새롭게 꾸몄다. 철산4동의 다채로운 봄꽃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화단과 새로 심어진 꽃들을 본 주민들은 “철산4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들 덕분에 길목이 환해졌다”며 “앞으로도 화단 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기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물을 주며 협력하는 모습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꼈다”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봄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내 여러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비올라, 팬지, 데이지, 금잔화, 튤립 등 총 300본의 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봄철에 어울리는 화사한 경관으로 꾸미며, 주민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선미 회장은 “시민들이 이번 꽃 심기 행사로 봄기운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순자 회장은 “꽃을 심으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아름답게 피어날 꽃처럼 주민들의 일상에도 밝은 에너지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단체원과 주민들에게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철산3동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가꾸며,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 도란도란 도심숲길, 우리어린이공원 내 화분에 봄꽃을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8명이 참여해 비올라, 팬지, 튤립 등 봄꽃 300본을 화분에 심었다. 오세완 회장은 “봄을 맞아 꽃 심기 행사에서 위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어울린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광명6동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봉금 회장은 “꽃 심기로 주민들에게 봄의 생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오늘 심은 꽃들처럼 광명6동이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여러분의 손길로 피어난 꽃들처럼 광명6동 주민들의 일상에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