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우 부군수, 군의회, 초중등교장 협의회, 세경대, 영월군 산업진흥원, ㈜ 알몬티대한중석 등 지역대표를 위원으로 영월군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농촌유학으로 작은학교를 살리고 24시간 돌봄 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고 추진 등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 인정 학점 취득 과정(AP) 운영으로 공공간호사 육성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위해 지역협의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에 반영하여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2월 20일 여성회관 2층 대강당에서 수강생과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작품 전시회를 연다. 수료식은 올해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알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출석우수상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작품발표,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여성회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4개 과정을 마련·운영했으며, 4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및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25년에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2월 18일 삼척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삼척 쏠비치에서'2024년 삼척시 보육교직원 직무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2024 보육 활동 성과 보고, 개그우먼 조승희와 함께하는 힐링공감 토크쇼 등 보육교직원들의 화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상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돌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삼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에는 36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이용 아동수는 848명, 보육교직원 322명이 종사하고 있다. 삼척시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으로 질 높은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의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원안 의결되어 올해 본예산보다 571억 원(10.05%)이 증가한 규모인 6,23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제31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9일간(5일부터 17일까지) 심사 후 18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내년도 본예산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일자리 증대, 생활 인구 확대, 정주 환경 개선 및 군민과 약속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편성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576억 원, 환경 700억 원, 사회복지 1,325억 원, 농림해양수산 78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441억 원 등이다. 주요 현안별로는 ▲봉래산관광자원화 사업 180억 원, ▲동강 보도교 조성사업 55억 원, ▲동·서강 정원조성 68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2억 원, ▲행복주택 건립사업 35억 원, ▲교육발전특구사업 30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제33회 도민 생활체육 대비 체육시설 정비 18억 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6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명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신규 지정 16개 자치단체장 및 군민참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월군은 2013년과 2018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바 있으며, 여성과 아동,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으나 2022년 지정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한 과제를 안았다. 이에 영월군은 지난 1년간 군민참여단 구성을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정책발굴을 진행했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한 돌봄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핵심 가치인 성평등, 여성 일자리, 안전, 돌봄,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영월군은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양성평등기본법'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는 16일 여성농업인의 시, 수필을 수록한 '영월댁이야기 3집 아름다운 선물'의 출판을 기념하여 영월군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영월댁이야기'는 2011년 '영월 여성농업인들의 삶 그리고...'를 1집으로 시작하여 2016년 '영월댁 이야기, 원고지와 썸타는 영월댁들'로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고 2024년 3집을 발간하게 됐다.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살다가 결혼 후 영월로 귀농하여 농사를 지으며 가정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여성농업인의 애틋한 삶과 부모를 그리워하는 자식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 시와 수필로 수록했다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바쁜 농사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문학으로 극복하는 것은 상당히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더 나은 농촌문화 형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 안화선 회장은 “책 발간을 위하여 바쁜 가운데에도 시, 수필 수록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더불어 사는 농업농촌에 역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을 위촉했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안태섭 영월군이장협의회 회장이 9기에 이어 10기에도 선출되며 연임이 결정됐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 2024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 2025년 협의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섭 민간 공동위원장은 “2024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서 민간과 공공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협의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군민의 복지 수요를 적극 반영한 주민주도형 복지 모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누수 없는 촘촘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유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1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지방자치단체 대상 부지공모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한 본 공모에, 시는 지난 8월 2일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45일이라는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모에 대응하여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제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시설을 직접 견학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1월 20일에 개최된 부지선정 평가위원회에서는 이상호 시장이 직접 유치 의지를 피력하는 등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의 하나된 노력으로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고 볼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태백시 공직자 및 태백시민 모두 함께 이루어 낸 쾌거”라며, "지하연구시설은 총사업비 5,138억 규모의 정부예산이 투자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17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12일 오후 4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 영월문화관광재단 남승모 본부장,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7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영월군 청소년의 의견 수렴 및 수요조사를 통해 개발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제 예방 교육 이수제 도입, ▲청소년의 권리와 똑똑한 소비를 위한 금융교육 운영 ▲청소년 문화생활을 위한 문화지원 정책을 전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의 미래를 적극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직접 정책을 전달한 최성지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군수님께 위원들과 1년 동안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보충하며 만든 정책 제안서를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된 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2월 17일 지역 내 요양보호사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세경대학교, 영월군 가족센터와 ‘결혼이민자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돌봄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어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위치에서 그 소임을 수행하고 있으나,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장기 요양기관은 돌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영월군은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결혼이민자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지역 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하여 이론교육 및 실습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며, 세경대학교는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영월군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모집하는 등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결혼이민자에게는 지역에서 일할 기회와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여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 사업을 발굴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3일 쏠비치 삼척 릴리Ⅱ홀에서 2024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이정구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등 관내 주요 근로자 및 경영자 대표, 시민대표 11명이 참석했다.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는 2024 삼척시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사항을 협의하고,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2024년 배분사업 진행을 보고했다. 회의에 이어 진행하는 노사민정 실천협약식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으로 삼척시의 인구소멸을 예방하기 위한 삼척시 노·사·민·정 실천협약서를 채택했다. 노, 사, 민, 정의 역할이 담긴 실천협약서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사회적 협의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여 삼척시의 인구소멸을 예방하고 살기좋은 삼척을 만들고자 실천할 것을 선언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블랙밸리컨트리클럽(주)은 지난 12월 13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폐광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도계향토장학금 1억 원을 도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블랙밸리컨트리클럽(주)은 폐광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 원의 도계향토장학금 기탁을 계속하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17일 정원도시 영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영월군은 올해 영월교육지원청에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원식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 녹색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미래 영월 인재 양성을 이끌어 가는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은 정원도시 영월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고, 미래 도시정원관리사를 양성하는 중요한 협약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군민이 정원도시 영월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에 소재한 영묘사는 겨울철 취약가구를 위해 연탄 1,500장(120만 원 상당)을 영월군에 전달했다. 자운 스님은 “겨울이 되면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묘사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주위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는 한파로 힘들어할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나눔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영묘사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번 기탁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연말 캠페인’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삼척시는 지난 12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총 6억2천8백여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고, 우리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6억8천7백여만 원을 배분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기관·단체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삼척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계좌, 성금처 QR코드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오니,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