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 평가 결과,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되어 2025년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선군은 지역 내 공공기관을 활용한 공교육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특히 군은 ‘온마을 아라리’로 키우는 미래인재 도시 정선이라는 비전 아래 ▲온마을 아라리 돌봄 ▲아라리 공교육 혁신 ▲아라리 미래 혁신 교육 ▲아라리 청년 정주 등 생애 주기별 교육 생태계 전반의 질적 변화를 이끌며 교육자치 실현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선도지역 승격으로 2025년에는 기존 예산에 더해 추가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돼, 정선형 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선도지역 승격은 교육발전을 위해 군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키우는 정선형 공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30일 센터 2층에서 ‘한가위 풍성함 담아 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정선군 내 소외가구 300곳에 전과 송편,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포장해 가정을 찾아가며,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장기봉 소장은 “명절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이웃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9월 30일 (사)한국진폐재해자협회 영월군지회(지회장 신호선)가 주관하는 제14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영상물 시청, 축사, 진폐환자를 위한 진폐상담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의료 지원과 복지 제도 개선을 통해 진폐 재해자와 가족 여러분께서 보다 건강하고 존중받는 삶, 안정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9월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상수 시장은 이날 도계노인복지관, 도계 보금자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 시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삼척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에도 삼척시장애인복지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방문해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 간의 협업과 결속력을 높이고 즉각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능과 소관 사업이 서로 연계된 부서를 그룹별로 묶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와 현안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전대복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의 주요 사업의 성과 분석과 2026년 군정 비전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일관되게 준비하고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폐광 이후 제2의 영월 황금기를 이끌 군정 주요 시책을 착실히 완성하고 고도화시켜 그 결실과 열매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전달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개발 및 대대적 콘텐츠 확충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166개 시책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조성될 핵심 소재 산업단지는 2024년 1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성매매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9월 24일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을 반장으로 하여, 영월군 여성권익증진 담당자, 영월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종사자 대상 성매매 예방 안내 ▲법률에 근거한 상담소 연락처 등이 표시된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알선 전단 배포 여부 확인 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성매매는 개인의 인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민·관·경이 협력하여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다가오는 2026년 ‘태백시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을 위해 9월 25일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태백시 체육진흥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장애인체육회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고, 올해 2월에는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설립 건에 대한 세부계획이 확정됐으며 이후 6월과 8월에 총 2차례 설립추진위원회를 거쳤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임원진 구성과 사업계획을 확정한 태백시장애인체육회는 2026년 1월 직원 채용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당연직 회장으로 선임되며 각 분야 20명의 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태백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한 각종 사업을 2026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동시에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주천면 강변둔치에서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제4회 주천愛 샘샘마켓'이 열린다. 주천면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업이 협력해 준비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샘샘마켓은 수공예품·체험·먹거리 등 20여 개 상단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보물찾기·박터트리기·삼행시 짓기·행복권 추첨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트롯 가수 이하평, 발라드 가수 김호진, 감성 밴드 글루, 힐링 보컬 박소윤 등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9월 27일 오후 6시에는 샘샘마켓과 술샘 가요제가 함께하는 합동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서 오후 7시에는 ‘술샘 가요제’가 펼쳐진다. 술샘 가요제는 주천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노래와 열정으로 마을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샘샘마켓과 술샘가요제가 하나로 어우러져 주천의 매력을 담아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인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월군 동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8,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배구, 파크골프 등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방문객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9월 26일 오후 5시 동강 둔치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선수단 및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 행사다. 식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등이 이어지며, 이후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모두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영월군은 개최지로서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숙박·편의시설을 비롯한 전반적인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각 경기장은 물론 시‧군 홍보관 운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9일 상사미동 일원에서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이한영 도의원, 태백농협 및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축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장비 시연을 참관했다.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인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120마력 엔진을 탑재하고, 원통형 드럼식 예취부, 밀폐형 캐빈, 전자제어식 핸들, 4채널 안전 카메라 등 최신 기능을 갖춘 장비로, 옥수수, 수단그라스, 호밀 등 다양한 조사료 작물에 적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여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 4억 원 규모로 국비, 도비, 시비와 농협·축협의 협력 재원, 농가 자부담금이 투입됐다. 태백시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사료 자급률 향상과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시연회는 행정과 농협, 축협, 농가가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축산업 경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2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중)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태백시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지역사회 안전 증진 : 안심 구역 발굴, 범죄 우려 구역 공동 모니터링 ▲ 가족친화 환경 조성 : 거점공간 지정, 돌봄노동자 힐링공간 운영 ▲ 여성 활동 지원 : 문화·예술 네트워크 연계 전시, 홍보활동 추진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과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성평등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모든 등록택시에서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식점·소매점 등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탄탄페이는 앞으로 택시요금 결제에도 적용돼 교통과 상권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결제 시 인센티브 적립과 사용이 동일하게 적용돼, 지역화폐 활성화와 시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 확대도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 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 ▲택시업계의 안정적 수익 확보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탄탄페이 택시 결제가 가능하도록 협력해 주신 택시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9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전설적인 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해설위원인 양준혁 야구스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 '뛰어라 마지막인 것처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영월 지역 주민들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준혁 스타는 이 자리에서 그의 화려했던 선수 시절 경험과 은퇴 후 사회 활동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위기 극복의 중요성에 대해 진솔하고 감동적인 강연을 펼쳤다. 특히,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진정한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강연 내내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로 청중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이후, 양준혁 야구스타는 불과 2년 전 전교생이 3명에 불과하여 폐교 위기에 직면했던 학교였으나, 2023년 공립 야구고로 전환하며 야구부 창단과 함께 놀라운 변화를 이뤄내며 큰 성과를 얻은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7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영월읍 방절리 42번지 일원에서 민선 7~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청령포원은 숲과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한 다섯 개 주제정원과 작가정원, 배경숲, 다양한 체험·편의시설로 구성된 복합형 정원이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생태교육·문화체험·예술 전시가 어우러지는 사계절 정원으로 조성됐으며, 인근의 장릉·청령포와 연계해 영월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국도 38호선 스마트 복합쉼터 ‘청령포레스트(Chungnyeong for rest)’도 함께 운영된다. 이곳은 카페, 식당 등 식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 전시실에서는 영월 글마루 캘리그라피 동호회(회장 오부영)의 작품이 첫 전시를 통해 정원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글과 식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정원 산책과 더불어 문화예술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 이어 두 번째 정원인 청령포원이 개원함으로써, 영월은 전국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23일 강원관광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관광재단,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와 함께 ‘태백 육상풍력 관광자원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관광과 탄소중립을 결합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한 삼박자 협력을 통해 태백의 풍부한 육상풍력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관광 융합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체결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김종호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기덕 태백가덕산풍력발전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풍력 발전 시설 연계 관광단지 조성 ▲체험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고원 지대 특화 관광상품 기획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해발 1,200m)는 청정 자연과 첨단 에너지 시설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고원 트레킹, 풍력 에너지 체험관, 친환경 레저 스포츠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