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4년 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산악회(회장.곽노흔)는 지난 2월 27일 오후 6시 30분에 부천 채림웨딩컨벤션 6층 홀에서 14대 부천대 총동문회 산악회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내빈 등 회원 200여명이 대거 참석해 14대 곽노흔 회장 취임을 큰 박수로 환영했다.
14대 곽회장은 인사말에서 "임기동안 13대 회장직을 맡아 소임을 다하고 협조해 주신 전임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무거운 책무를 맡은 저 또한 앞으로 24년 부천대학교 총동문회 산악회가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과 역할을 하여 건강하고 듬직한 한국 유일의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제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방법부터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곽회장은 이어 "그 동안 관심밖의 산악회 동문들에게 산행에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자랑스런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하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격려사에서 박태권 총동문회 회장은 "오늘 취임하시는 곽노흔 회장은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리더쉽을 가지셨기 때문에 부천대학교 총동문회 산악회를 더욱 이끌고 발전시키리라 믿는다"고 취임을 다시한번 축하했다.
한편 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산악회는 "서로에게 단단한 디딤돌이 되는 부천대 산악회" "길을 걷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평한다" 슬로건 아래 현재 200여명이 모여 산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고 있는 하나의 산악회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