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달 19일부터 3개월간 TBN경인교통방송과 해양안전 라디오 협업 방송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방송은 해양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조명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성수기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전략의 일환이다. 방송 송출은 TBN경인교통방송의 전문 성우 녹음을 통해 평일 출근 시간(08:45)과 주말 오후(14:30) 매일 1회 방송 예정이며, ‘안전수칙 준수‘에 관한 규범적 메시지와 ’구명조끼는 착용’과 같은 실천적 메시지를 담아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TBN의 높은 청취율과 지역 밀착형 특성을 바탕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이 자발적인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 마약범죄 수사 공로로 수상한 ‘대한민국 히어로’상품권 상품권 100만 원 전액을 마약중독자 회복지원 시설인 ‘다르크(인천협회)’에 1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1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은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 행사에서 중부해경청 마약수사대가 감사패와 함께 수여받은 것으로, 이 행사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해경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024년 8월, 국내 최대 규모인 시가 약 1,800억 원 상당의 코카인 해상 밀반입 조직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히어로’로 선정됐다. 중부해경청 마약수사대장은 “이번 포상은 팀원 전체의 협업 덕분”이라며, “마약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용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부처인 ‘다르크(인천협회)’는 약물 중독자들의 회복과 재활을 지원하는 민간 시설로, 이번 기부금은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국민의 생활을 위협하고 권리를 침해하는 민생범죄 및 인권침해 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위해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생범죄는 국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서민 생활 안전 침해형과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경제 침해형으로 나누어 서민생활안전침해형은 △선박·양식장 등 침입 강·절도 △선불금·선용품 등 물품 보험사기 △해수산 종사자 대상 횡령·배임 등 재산 범죄, 시장질서교란형은 △불법어업 △면세유·천일염·위해식품 제조·유통·판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친다. 인권침해 범죄는 노동력 착취 목적의 △폭행·상해·강요·감금 등 인신매매형 범죄와 외국인 선원 증가에 따른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알선 △선원 의무보험 미가입 범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넓게 퍼져 있는 민생·인권침해 범죄 특성을 고려하여, 중부청 광역수사대는 물론 경찰서 수·형사장 요원 및 함정·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활용한 적극적인 첩보수집 및 검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 도모와 해양 종사자 인권침해 범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수사과 과학수사계 김민경 경위와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 신기택 경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민경 경위는 폴리그래프(거짓말 탐지기) 분석 전문가로서, 현장감식 및 증거물 확보로 사건 해결에 기여하여 해양안전저해사범, 민생침해사범 등 100여 건 이상의 사건을 해결 했다. 아울러, 신기택 경위는 해상교통관제구역 내 산재한 위험어망에 대한 민원을 적극해결하여, 적극행정 국민추천서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동료들의 귀감이 됐다. 이들에게는 모범공무원증과 모범공무원 표장(메달)이 각각 수여됐다. 모범공무원 제도는 '모범공무원 규정(대통령령제34461호)'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직무에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과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평소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며 해양경찰의 신뢰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수영장에서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구조 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경찰관의 기초 수영 능력을 점검하고, 인명 구조에 대한 자신감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 됐으며, 총 300여 명의 경찰관이 참가했다. 구조 능력 평가는 자유형 50m, 평영 50m, 잠영 10m 등 총 3개 종목의 완주 여부를 기준으로 기초 수영 능력을 측정했다. 평가는 경찰관의 근무 평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훈련은 영법별 2팀씩 교대로 진행됐으며,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구조 경찰관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구조 능력 평가는 해양경찰관의 기초 체력 증진은 물론, 실제 현장 구조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 강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지난 10일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대형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항공기 탑재 인명구조장비 정밀 투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전복·침몰 등 다수의 인명이 해상에 표류한 상황을 가정, 해양경찰 고정익 항공기와 경비함정이 협력해 인명구조장비를 신속하게 현장에 투하하는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상적으로 900~1,500m 상공에서 해상 초계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기는 훈련을 위해 해수면 위 약 50m 고도까지 하강, 착륙 조건에 가까운 고난이도 저고도 비행을 통해 구조장비를 정확히 투하하는 훈련을 반복 실시했다. 중부해경청은 이 훈련을 정기적으로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항공기 조종사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경비함정과의 팀워크 강화 및 입체적 구조역량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박배식 고정익항공대장은 “본 구조장비 투하 훈련은 실전에서 조종사와 승무원 모두의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경비함정과의 협력 훈련을 통해 다양한 해양 구조기술을 발전시키고, 실전 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2일 NH농협은행에서 열린'NH대한민국 히어로'초청 감사 행사에서 마약수사대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해양경찰청, 경찰청, 소방청 등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해경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024년 8월경 1천800억 코카인 마약 조직을 검거하는 등 해양 마약 범죄 척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등 고비난성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중부해경청 음주 비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기강 확립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중부해경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천 연수보건소와 협업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주 폐해 예방교육 ▲음주 체험용 고글 착용 체험을 통해 음주(숙취) 상태에서의 인지 저하와 판단력 상실 등을 직원들이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수 연수구보건소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음주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없는 청렴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부해경청은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30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자치경찰 승진 대상자와 가족,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감·경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승진임용 행사로, 유정복 시장은 이날 송영상 경감 등 총 6명의 승진 경찰관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했다. 유정복 시장은 승진 경찰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각종 치안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인천자치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경찰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 공식 출범했으며, ▲범죄 예방 대응 ▲여성·청소년·아동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해 2024년 5월 17일 인천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 최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8월은 수상레저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5년간 발생한 사업장 사고 중 40%를 차지하고 있어 집중관리가 요구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0인승 이상의 레저기구를 보유한 사업장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레저 안전관리반을 운영하여 관할 내 38개 해수면 레저사업장을 현장 점검, 국민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승선 정원 초과, 운항규칙 미준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미착용, 주취 조종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상시 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수상레저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 ”며 “국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레저활동을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수상레저 동호회(레저보트 마니아 등), 개인 활동자 9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활동자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자에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무상점검, 캠페인 등 안전 문화 홍보 방향 논의 ▲안전정보 제공,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안전정보 제공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수상레저 사고의 주요 원인은 활동자의 점검 불량, 조종 미숙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의식 향상만으로도 사고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인·동호회 활동자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관내 해양시설 79개소를 대상으로 소속 해양경찰서(인천・평택・태안・보령)와 함께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총 90건의 안전위협 요인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를 개선하고 전 국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매년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온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해양경찰은 해안가에 소재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30개 기관, 총 309명의 인력이 참여하여 해양오염 우려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로 해안가 유류저장시설의 유조선 인입관 방호벽 균열, 연료 수급배관 누유 등 총 38건의 시설물 수리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여 개선토록 조치했으며, 유조선으로부터의 유류 적․양하 설비 유압 자켓 누유, 비산방지막 훼손 등 총 52건의 경미한 결함을 확인하여 현장에서 시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6월 28일 토요일 2025년도 상반기 해양경찰 소속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채용 필기시험에는 경찰직, 일반직 등 37명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총 45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12.4:1이다. 분야별 경쟁률은 특공(전술/순경), 공채(순경) 등 32명을 채용하는 경찰관 시험에는 378명이 지원하여 평균 11.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오염방제항해, 오염방제화공, 선박교통관제, 관제정보보호 등 일반직 공무원 시험에는 5명 채용에 총 80명이 지원하여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시험 분야별로 경찰직은 구월중학교, 일반직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시행되며, 특공은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40분간, 공채 및 일반직은 11시까지 60분간 진행된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6월 28일 토요일 아침 9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이 시간 이후에는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8일 금요일에 지방청 홈페이지 및 통합채용포털 게시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영종 기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93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부해경청 특공대‧항공대‧인천해경서 특수구난정이 협업하여 마련한 행사로, 단순 강의 중심을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으며, 특공대 장비와 헬기, 특수구난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경찰 특수장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오상권 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23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중국 요녕성 해상수구중심과 서해 해상에서 조난사고를 가상한 수색구조 통신훈련을 실시했다. 통신훈련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하여 2024년까지 총 11회 실시했으며, 2023년 중부해경청은 중국 요녕성 해상수구중심과 수색구조 업무협의로 연 3회 실시하기로 정례화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훈련은 한-중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엔진고장 상황을 가정하여, 양 기관간 통신체계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구조 선박에 대한 △사고정보 파악·공유 △구조작전 수립·시행 △사고대응과 사후조치 등의 절차를 시행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국제여객선의 조난상황에서 양 기관이 신속한 구조를 위한 공동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중국과 실효성 있는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