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브라운스톤1차 입주자대표회의실과 푸르지오 별빛도서관에서 ‘선배시민 힐링교실’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힐링 노래교실과 인생네컷 촬영을 진행하며,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박상기 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노래교실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곳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이러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상기 회장의 주관 아래 4명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마을의 장점과 개선점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필요한 사업들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요 의제로는 ▲알뜰장터 ▲나눔플리마켓 ▲찾아가는 음악회 ▲원데이 클래스 ▲노오란 안전우산 등이 제안됐으며, 주제와 연령별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박상기 회장은 “우리 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내년 마을사업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재개발로 인한 주민 갈등 등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자치회의 헌신이 큰 도움이 됐고, 발굴된 의제가 성공적으로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제들은 내달 열릴 2차 주민토론회에서 더욱 구체화되고,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뒤 9월에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마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 철산자이헤리티지 입주 예정자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새로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먼저 고려하는 따뜻한 배려가 진심으로 와닿았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역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익명의 기부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이 뜻을 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전입신고를 지원했다. 광명1동은 1월 6일부터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서 모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간편한 온라인 전입신고를 지원하는 안내 센터를 운영했다. 2월 3일부터 이동민원실은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시작하며, 현장에서 전입신고뿐 아니라 임대차 계약 신고,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출장소 역할을 확대했다. 또한, 이동민원실은 광명시의 평생학습지원금, 입학 축하금, 다자녀 혜택 등 시민 혜택을 소개하는 홍보 창구로도 활용됐다. 특히,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이동민원실은 총 1천133건의 전입신고를 처리했으며, 이 중 타 지역 출신 주민의 전입 건수는 834건으로 약 74%를 차지했다. 3월 31일 기준으로 트리우스 광명 아파트의 전입률은 약 77%를 기록했으며, 아파트 입주 지정기간 종료에 따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운영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 시는 지난 1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실전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전반은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이수한 공유활동가 18명을 대상으로 총 8차시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학교 교육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최종적으로 16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향후 광명시 공유경제 교육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한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공유경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이번 실전반 수료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공유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공유활동가를 중심으로 오는 4월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 ‘청소년 공유경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공유경제의 가치를 일상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청년홍보단 [아리] 5기 참여자를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2021년에 시작해 5기를 맞이한 청년홍보단 [아리]는 재단의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올해는 총 20명의 청년을 선발해 시민들에게 광명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청년홍보단 [아리] 5기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활동비(원고료, 콘텐츠 제작비) 지급 △전문가 초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의 직장,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만 18~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공고의 지원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4월 1일 광명도시공사 본사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인권정책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실천 결의문’과 ‘인권경영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강조하고 “모든 임직원이 인권을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중심에 둔 경영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일자리 1만 4천724개 창출을 목표로, 이를 위해 직접 일자리 사업, 직업 능력 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 장려금 지급, 창업 지원 등 108개 사업에 555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별 목표는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6천304개, 구인‧구직 정보 및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4천843건, 직업 능력 훈련 2천602건, 고용 장려금 10건, 창업지원 173건, 고용 안전망·인프라 구축 792건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정의 핵심 과제”라며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수요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조성 및 소상공인 맞춤지원 ▲ESG경영 기반 일자리 창출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등 4대 핵심 전략에 따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공정무역 인식 확산과 지역 내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일 카페20 시청정문점에서 신규 공정무역가게 8곳을 대상으로 현판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을 확대하고, 윤리적 소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무역가게는 광명시 공정무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무역 제품을 한 가지 이상 취급하는 곳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역 내 공정무역 실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가게는 ▲카페20 시청정문점 ▲카페 도담도담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미소카페 ▲미곡상회 쌀디저트앤수제강정 ▲㈜미앤드 ▲커피노마드㈜ ▲빵께께 브런치카페 등 총 8곳이다. 카페20 시청정문점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공정무역 제품 확대와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소비와 윤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며 “공정무역가게가 시민 홍보와 제품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이 1일 정식으로 재개장했다. 이날 열린 재개장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은 2005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하 2층에 개소해 코로나 여파로 2020년부터 장기 휴관한 후, 지난해 1월부터 1년 2개월에 걸쳐 낡은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했다. 연면적 2천905㎡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조와 배관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교체하고 성인풀 6레인과 어린이풀을 갖췄다. 지난 2월 28일부터 한 달간 자유수영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4월부터는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하며, 5월부터는 아쿠아로빅, 성인·유아반 수영 강습 등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 시장은 “광명건강체육센터가 시민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건강한 삶과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의 박승원 소방장은 구조, 구급, 화재진압을 모두 섭렵하며 현장에서 활약하고, 교육자로서 후배들을 길러내며, 동료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그리고 그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KBS 119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소방장은 2011년 7월 정식 임용되어 2012년 구조대로 발령받아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전방위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멀티 소방관’의 대명사가 됐다. 특히 의왕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에서 일가족을 구조하고, 관악산·청계산 화재 현장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현장에서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소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소방학교 외래교관으로 활동하며 신임 소방관과 구급대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그는 조직 내에서도 존경받는 선배이자 동료이다. 선임 구급대원으로서 동료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후배들이 힘들지 않도록 배려하며 소외되는 이가 없게 살폈다. 또한, 학창시절 학생회장 경험을 살려 경기도 소방 농구단을 창단, 40여 명의 회원이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즐거운 장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철산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사성공원 기체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정기적인 기체조 활동으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수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1차로, 9월부터 11월까지 2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황선영 회장은 “이번 기체조 프로그램으로 철산1동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철산1동 주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