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의 일환으로 ‘동문안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문안 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이야기’를 주제로 강화읍 관청리 1·3리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노후 주거지의 외부 경관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강화읍 관청리 1·3리에 위치한 20년 이상 된 단독, 다세대, 연립 등을 대상으로 담장, 마당, 건물 외부 보수 등에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강화군은 올해 60가구에 최대 67,014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각 호당 최대 1,117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화군은 오는 1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건물의 노후도·시급성·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경관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24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최종환)와 강화섬쌀의 안정적 공급 및 강화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군농협RPC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0톤의 강화섬쌀이 파라다이스호텔에 공급되며, 내년에는 4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을 통해 해마다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강화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배준영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추적으로 작용했다. 최종환 대표는 “우리 파라다이스호텔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인 만큼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양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배준영 국회의원님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두방문을 나선 문경복 옹진군수는 24일 영흥면을 마지막으로 7개면 모든 방문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연두방문 일정동안 신년인사를 통해 면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 대비 기반시설 확충 ▲연평면 오전 출발 여객선 도입 ▲백령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개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대청 국민체육센터 건립 ▲덕적‧자월면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 ▲진두항 공영주차장 조성 ▲영흥면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건립 등 각 면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면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군수는“민선 8기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이제는 그간의 노력들을 성과로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역동적인 옹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 이장단장 및 총무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강화군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행사계획 논의, 새롭게 시행되는 군정 운영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새롭게 구성된 이장협의회 회원들 간의 교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강화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상배)는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상배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읍·면 단장님들 및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은 강화군과 함께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이장협의회와 2025년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장님들은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하는 만큼 올해에도 애써주시길 기대한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반드시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로 당선된 박용철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군수는 7개월간의 군정 공백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의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박 군수의 첫 행보는 현장이었다. 취임 당시 가장 큰 이슈는 북한 소음공격이었고, 피해 주민들과 면담한 후, 즉각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지 살포를 금지시켰다. 이어,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지원해 피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 군수의 군정목표인 ‘군민소통과 화합’을 위한 실천도 발 빠르게 진행됐다. 제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설치는 조례를 통과해 3월 출범 예정이고, 군수와 민원인이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도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천시 의회 예결위원장 경험을 살려 강화군 예산을 작년보다 90억 원 가까이 증액한 것도 큰 성과 중 하나다. 2025년도는 강화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박군수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2025년도 재능개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주 및 교육여건이 열악한 옹진군 섬 지역의 학생들에게 예체능 재능분야 교육비를 지원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당 분야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발굴을 돕는 것이 목표다. 모집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 미진학자를 대상으로 매월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20만원, 대학 미진학자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더욱 폭넓은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옹진군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3년 이상 재학하여야 하고,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연속으로 실거주 중이어야 한다. 문경복 이사장은“옹진군 학생들이 섬 지역이라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재능개발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재단의 일이며‘재능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재능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농산물, 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이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가격, 수급 동향 파악 및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들이 75개 품목에 대한 가격과 성수품 16개 가격을 추가로 조사한다.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 자료는 총 2회에 걸쳐 강화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전통시장·대규모점포 등의 가격표시제 의무 이행여부와 농·축·수산물원산지 표시 여부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실시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아름다운 평화의 섬, 교동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홍보하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가봐야 할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이 다수 거주하는 교동도는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으로 70여 년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이색 관광지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북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옛 추억과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주말이면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교동도의 주요 관광지로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수목과 꽃이 피어나는 화개정원과 아찔한 스카이워크 체험을 하며 드넓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화개산 전망대, 1960년~70년대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복고풍 명소, 대룡시장 등 독특한 관광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담은'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강화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강화군은 2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행정조직 3국에서 4국 체제 우선, 3국 체제에서 4국 체제로 개편하여 부서 간 효율적이고 집중도 있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개 과로 부서가 집중됐던 행정복지국을 행정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분리하고,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군민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안전건설국으로 개편한다. ◆ 신설기구로 미래비전 제시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인구증대 정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자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긴축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국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수하천과를 신설하여 열악한 하수처리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미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설 연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주요 분야별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각종 생활민원 접수 처리, 쓰레기 신속 처리 등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수송대책과 교통질서 유지로 귀성객과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해 대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며 물가안정 유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것”이라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한국소방(대표 이상훈)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니소화기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은 지난 2023년에도 휴대용소화기를 기탁하여 관내 장애인 300가구에 미니소화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저소득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소화기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재사고가 많은 겨울철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기본교육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강화군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수송대책, 차량 점검 실시 등을 추진한다. 또한, 설 명절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황반을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상황 등을 파악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인 만큼 군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 차량과 운수종사자에 대해 차량 지도·점검, 안전교육, 부당요금 금지 등의 교육을 강화하고, 강화버스터미널, 선수여객터미널 등 시설에 대해서도 청결, 재난관리체계구축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추진한다. 강화군은 운송사업자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한 긴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교통정보를 공유해 원활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도로정비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법정도로 289개 노선, 총 444㎞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7.5㎞, 2.7억원) ▲인천광역시도 2개 노선(17.4㎞, 8.3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32개 노선(58.8㎞, 32억원), 총 35개 노선(83.7㎞)을 정비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겨울철 동결융해와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포트홀, 싱크홀, 재포장, 재도색, 배수로 정비 등으로 군은 1월부터 오는 5월까지 집중 정비하며,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시작일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7일간) 도로보수 비상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도로 불편 민원에 즉각 대응하며 귀성·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강화 주니어 외교관 4기 해단식을 가졌다.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4기 참가자들은 지난해 5월 발대식을 갖고 지역 역사 교육, 평화교육, 외국인 팸투어 등 지역문화 소양 교육과 국제기구 방문, 외교관 특강, 국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국제적 소양과 자질을 갖춘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관으로 성장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외교관 상장 수여, 활동증명서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중국 주산시 학생들이 보낸 편지를 확인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향후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2021년 출범해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로 단단하게 자리 잡은 ‘강화 주니어 외교관’ 사업에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양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재)강화군복지재단이 15일, 강화군행복센터에서 제2대 강화군복지재단 한석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과 기관·단체장, 재단 임직원, 리스펙트 도우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경영자협의회 회원, SMG 리더,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석현 이사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기에 복지재단이 늘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고생해 주신 초대 오윤근 이사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희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재단과 함께 소통해서 군민 복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석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복지 기관들과도 협력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며,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