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야생생물관리협회 강화지회(지회장 이진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우 지회장은 “소외된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야생생물관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16일, 민선 제10대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개분야 93건의 공약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들이 사업별 재원조달방안과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응책 등을 중심으로 실천계획을 검토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지난달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여 공약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자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다. 특히,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농촌특화지구 도입 ▲무상 교통비(택시) 지원 확대 ▲통합관제센터 신축 등 공약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향후 논의 결과를 기반으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공약 이행 평가단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민선 10대 공약사항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군민의 절박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들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즉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군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인 조치 사항으로는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이다. 박용철 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경제침체, 혼란한 정치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위기다. 우리 강화는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역사를 가졌다. 7만 군민이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강화군이 군민들의 든든한 보루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읍사무소에서 제1회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개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여 명의 강화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개인적인 고충에 대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경로당 신축 등 마을숙원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강화군청 관련 팀장들도 함께 배석하여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경미한 문제들은 바로바로 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담을 끝내고 나온 한 민원인은 “지자체에 인터넷이나 방문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과 다르게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고충을 상담하고 나니 답답한 속이 좀 풀린다”며 “군수님이 군민소통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만으로 군민들의 모든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민소통의 작은 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것같다”며 “군수실은 항상 군민들에게 열려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접수된 민원은 향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으며, 특히 겨울철 한파를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옹진군은 특히 소비 진작, 복지 지원, 재난 대비 등 주요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수행하고 주민들의 체감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안정화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9일 어유정항(국가어항)에서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어유정항 종합발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어류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15년 국가어항으로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갯벌이 퇴적되어 국가어항 기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조속한 어항구역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철 청장을 어류정항 현장에서 직접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은 우리군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어항 건설 후 9년이 되다보니 갯벌이 점차 퇴적되어 준설이 시급하고, 선착장 설치 및 물양장 부지 환경 정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해있다. 신속하게 국비가 지원되어 우리 어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어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오늘 군수님께서 건의해 준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박 군수와 김 청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립합창단이 강화문예회관에서 제31회 ‘사랑의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린음악회’는 고전 음악부터 현대적인 곡들까지 수준 있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적이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다른 합창공연과는 달리 지휘자(정재환)의 독창을 선두로 뮤지컬식 합창과 남성중창, 현대무용 및 강화군립합창단의 애환을 표현한 자작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연말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공연을 보니 우리 합창단이 올해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립합창단의 역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연말을 맞아 6일, 강화읍 명진부페에서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110여 명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2024년을 되돌아보며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센터 활동 영상 감상 ▲유관기관 직원 공로상 수상 ▲우수회원 시상식 ▲레크레이션 ▲2025년 다짐 적어 마음나무에 걸기 등 송년회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에 참여한 회원 가족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일상이 회복되어 다시 직장을 다닐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며,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한 해를 돌아볼 기회를 마련해주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직원과 관련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정신건강사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정신건강서비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12월 11일부터 군민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 1일 군수실을 설치해 군민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소통 제1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입법 예고한데 이어, 제2 공약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동군수실’은 박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읍면이 민원의 접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 것을 넘어 직접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에 대한 처리 과정 및 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12월까지 월 1~2회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주소지의 운영일이 정해지면 당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면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4년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며, 앞으로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 계신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4일 하점면 망월리에서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기계은행 준공을 축하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임대장비 및 업체 농기계 전시도 함께 가져 농업인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은 29억 이상을 투자해 대지면적 6,000㎡에 관리동, 보관창고, 세차장 등 4동을 신축하고 쟁기, 논두렁조성기, 고구마순제거기, 굴삭기 등 농기계를 비치해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근거리에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분점 준공을 계기로 농기계은행이 6개소로 확대되어 하점․내가․양사지역의 농업인들이 그간 겪어온 농기계은행 이용 불편을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이 문을 열면서 지역 농업인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는 4일 불은면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2024년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자문위원, 안양대학교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양대학교 장용철 부총장를 초청하여 ‘8.15 독트린.통일준비를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 후 참석자들과 합동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청·장년 통일리더들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청·장년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야 평화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평화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4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군수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되기는 했지만,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군민들을 안심시키고,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회의에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을 지시했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계엄해제를 환영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밤새 가슴을 쓸어내렸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3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228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군은 지난 2 부터 4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고,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11월 1만 38농가, 농지 1만 670ha를 지급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천 부터 5천㎡ 범위의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 거주 및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지급대상 농지 면적 구간별 지급 단가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강화군 낚시경영인협회(회장 최윤), 28일 사)전국한우협회(지부장 윤용성), 강화읍 유관단체 일동, 29일 가림팜 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형만) 및 ㈜고인돌(대표 이재석), 풍물시장상인회(대표 김낙원),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원장 유세영), 길상면 초지성공회 장년회 등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참여가 이어졌다. 가림팜, ㈜고인돌, 풍물시장 상인회에서 기탁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며, 사)전국한우협회에서 기부한 불고기는 읍·면 저소득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 낚시경영인협회, 강화읍 유관단체,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과 길상면 초지성공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방시설이 열악한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해 필요한 곳에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지난 28일~29일, 노인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복지와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평가회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4개면 노인회 분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라인댄스․난타․요가 교실 등 일 년 동안 다양한 배움의 과정과 결과를 선보였고, 캘리그라피․서양화․드로잉 등 33과목 수강생 어르신들의 작품 110점도 출품을 받아 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용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힘입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정착하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분야별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량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지역사회 개발에 동참하시도록 앞으로도 희망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