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의 옛 동광직물 공장이 원도심 문화 관광거점인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강화군은 19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동광직물은 한때 종업원 200여 명이 근무하며 강화군 직물산업을 대표했던 기업이었다. 폐업 후 관리가 되지 않아 마을의 경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군은 2020년 이를 매입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유천호 군수는 “옛 동광직물은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나가야 할 근현대 자산”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거점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이와 더불어 함께 추진한 옛 구세의원 건물을 ‘기념품 판매장’으로, 한옥 건물은 전통찻집으로 함께 오픈하여 지역주민이 모여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개장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관광객 이동이 한창인 지금 관광객을 침체된 강화읍 원도심으로 이끌어 강화의 차별화된 ‘지역다움’을 알려 강화읍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자신했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강화군 착한기업 1호로 강화섬김치를 선정하고 ‘우리군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군 착한기업’은 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 최소 3년 넘게 약정한 기업을 말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법정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강화섬김치는 201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정기적인 기탁 이외에도 관내 푸드마켓 과 요양시설, 양로시설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강화군 착한기업 1호로 선정됐다. 김경호 대표는 “기업의 소재지인 강화군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화섬김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오늘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2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13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예년과 같은 단순 예산분야 건의사항이 아니라, 강화군과 각 읍면의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군민과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각 읍면의 세세한 사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정책 건의사항을 받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의사항의 빠른 검토와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의회 박용철 시의원이 함께 나선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은 소관부서별 현장 확인과 검토를 통해 즉각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화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지혜들을 꼼꼼히 받아 적어 군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체장을 비록한 간부 공무원들의 자기성찰과 청렴의지 다짐을 통해 군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옹진군을 위한 도약의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당 이익추구 금지 ▲금품 향응 수수금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금지 ▲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서약서 결의문 낭독과 결의 다짐 퍼포먼스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도 진행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함으로써 조직의 청렴문화와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향후 군수를 단장으로 한'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 운영'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골든벨'행사 등 다양한 제도개선과 조직 내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북도면 신도리 일원에서 브랜드쌀 생산농가 등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옹진군 브랜드쌀 성공기원 모내기 시연 행사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브랜드 쌀 생산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자 북도면에서 고시히까리 품종을 약 50톤, 9.5ha 규모로 10개 농가에서 계약재배로 생산하는 사업이다. 문경복 군수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우리군 브랜드쌀 생산 사업이 풍년이 들어 성공적으로 잘 정착하기를 기원하며, 쌀 소비감소와 가격 하락의 여건 속에서도 우리군 브랜드 쌀 생산 재배에 힘써주시는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고, 농업인 편익 증진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관내 11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과 하수처리시설의 관리를 통하여 관내의 하수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진촌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개선공사 또한 그 노력 중 하나로, 한국환경공단을 통하여 2020년도에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 기술진단을 완료했고, 그에 따라 도출된 보완사항에 대한 개선공사를 최근 준공했다. 해당 공사는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전기집진기와 흡착탑, 이산화염소 안개분무장치 등을 설치하는 공사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후드 및 덕트를 통해 모아진 후에 악취제거시설에서 깨끗한 공기로 바뀌어 배출되도록 설계·시공됐다. 문경복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옹진군 천혜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전문건설협의회와 강화경영자협의회는 16일 강화군에 각각 성금을 기탁했다. 강화전문건설협의회가 1,000만 원, 강화경영자협의회가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주거 취약계층 집 수리에 쓰일 예정이다. 자력으로 집 수리를 할 수 없는 강화읍과 하점면 주거 취약 가구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두 협회가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두 협회는 “이번 계기로 좋은 마음이 이어져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주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심과 더불어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이웃 돕기를 실천하여 따뜻한 강화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체육회가 15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물품(쌀 10kg 180포)을 강화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강화군체육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체육회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그동안 코로나 확산 및 국내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광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체육회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화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육회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와 함께 서도면을 찾아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섬 주민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객선을 이용해 차량을 육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출장검사는 서도면의 주문, 아차, 볼음, 말도 4개 유인도에 등록되어 운행 중인 차량 159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검사 일정 및 검사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관계 공무원과 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 검사원이 동일성 확인, 제동장치, 등화 장치 등의 작동 및 설치 상태, 자동차등록 안전기준 위반사항 여부, 등록번호판 봉인 및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자동차 정기검사를 기간 내 미이행하면 만료일 경과 후 30일 이내에는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출장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적기에 정기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섬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6일 길상면의 오랜 숙원사항인 길상면 주민 복합센터 완공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88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 지상 3층의 연면적 2,178㎡ 규모로 조성됐다. 2021년 8월 첫 삽을 뜨고 1년 5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주요 시설로는 민원실, 회의실, 다목적홀, 체력단력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및 면민 소통의 공간 제공을 위한 최신 편익시설을 갖추었다. 유천호 군수는 “새로이 완공된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는 한층 더 향상된 주민화합의 장과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되고 협소한 면 청사와 주민자치센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 소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밥맛 좋고 영양이 가득한 강화섬쌀이 5월부터 남동구 경로당에 공급된다. 강화군은 15일 남동구 및 강화군농협쌀조합과 '남동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5월부터 남동구 경로당 192개소에 강화섬쌀 35톤이 공급된다. ‘강화섬쌀’은 청정지역인 강화에서 풍부한 일조량 속에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토양에 마그네슘 함량이 많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쌀 소비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 하락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되풀이되는 쌀 재고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강화군과 남동구가 뜻을 모았다. 영양 가득한 강화섬쌀을 남동구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에게 공급해 복지를 증진하고 강화섬쌀의 안정적인 유통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유천호 군수는“남동구 경로당에 최상 품질의 강화쌀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쌀 팔아주기에 동참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용역수행기관인 (사)경기산업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인구정책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그간 과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및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 인구감소지역 대응 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한달 간 7개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추진했고, 설문조사 진행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옹진군의 지역여건과 현황 및 인구 구조 등의 분석에 따른 계획별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사업을 제안했다. 옹진군은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이를 바탕으로 옹진군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인구감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구체화된 계획을 수립하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4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면 독바위 해안가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주민, 면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쌓인 20여톤 분량의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모래울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혼자 고독히 서있는 독바위와 주변 해안가는 대청면의 관광명소이나 동절기 밀려든 중국발 해안쓰레기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문경복 군수는“클린 옹진을 위해 모든 군민이 365일 깨끗한 청정 대청을 조성하고 동참할 것을 당부드리며,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체육회가 4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물품(쌀 10kg, 180포)을 강화군(군수 유천호)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강화군체육회 박영광 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체육회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그동안 코로나 확산 및 국내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광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체육회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화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육회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조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해 군과 7개면이 함께하는 Clean up day를 월 2회 이상 확대 실시하여 각 마을과 관광지 등에 방치되어있는 폐기물을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백령면에서는 옹진군수, 한강유역환경청장, 마을주민, 군인 등 200여명이 어릿골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하여 해변에서 밀려온 쓰레기 100여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부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지방-중앙 부처간 협치행정을 보여 주었다. 어릿골 해안가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 내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가로 섬둘레를 따라 갯바위 지대가 형성되어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보존되어 있으나, 중국 등지에서 떠내려 온 검은 구 형태의 부표, 폐어구 등이 수년 동안 적치되어 몸살을 앓고 있었다. 문경복 군수는 “Clean up day 확대 시행으로 옹진군의 관광지와 주요지역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지만 계속해서 밀려오는 해안쓰레기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elan up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