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자활공동작업장이 곧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목천동 248번지 일원에 전체부지 6,272㎡내 연면적 683.35㎡의 지상1층 규모로 자활공동작업장을 마련했다. 지난 2021년 목천동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설계용역 등을 거쳐 지난 1월 말에 완공했으며, 식품제조 등에 필요한 기계를 설치하여 2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작업장에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시설 공동작업장과 사무실, 휴게실, 포장실 등을 갖춰 자활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잔여부지에는 하우스 등을 설치해 쌈채소 등 유기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작업장건립을 통해 자활 참여주민들은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고 HACCP 인증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생산하고 있는 두부 등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원료재배와 생산라인까지 갖춘 자활사업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 이후 자활공동작업장에서는 익산지역자활센터 및 익산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비 428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전담인력 77명을 포함 총 1만1천91명이 참여하며, 사업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7개 기관에서 위탁 수행한다. 이는 전년 대비 422명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공익형(72개), 사회서비스형(55개), 시장형(16개) 취업알선형(2개) 등 145개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9,179명, 사회서비스형 1,395명,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440명이며, 활동기간은 10개월에서 12개월이다.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에 70여 만원을 받는다. 이 외에도 취업알선형과 시장형은 사업단 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신청자를 모집, 1만4천121명의 신청자 중 1만1천14명을 선발했다. 사업단별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서 진행되는 ‘2023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통공예체험교육은 그동안 공무원과 문화재 분야 종사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문화유산 교육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2021년 단청·모사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후 지난해에는 전통한지, 전각 및 배첩 등 총 8개 과정을 개설·운영했으며, 올해는 전통서각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에 통합 운영하던 배첩(족자·장정) 과정을 분리 운영하여 총 10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4개월간(16주) 운영되며, 교육생은 각 과정별로 10~15명씩 선발한다. ▲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모사(화조화·초상화), 전통한지, 전통서각 등 6개 과정을, ▲ 세종학습관은 단청(문양·별화), 전각(전통·디자인) 및 배첩(족자·장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하며, 무형문화재와 문화재수리기능인 등 각 분야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1일부터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 및 관리를 위해 ‘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를 지난해에 이어 거창군 동물보호센터로 재지정하여 위탁·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증가에 따라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는 2021년 8월에 조성되어 100여 마리까지 수용 가능한 사육실, 격리실, 운동장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수의사회 거창군분회와 업무계약을 통해 유기동물을 진료 및 관리 하고 있다. 보호센터에 들어온 동물에 대해 동물등록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건강 상태와 이상 유무 등을 체크한 뒤 유기·유실 동물로 확인될 경우 격리장소로 이동하여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 시킨 후 10일간 공고를 실시하고, 10일이 지나도 주인을 찾지 못하면 새로운 가족에게 분양한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거창군의 동물복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기동물의 분양률도 확대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2월 1일 오전 11시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초 수어(手語)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활동 시 농아인·청각장애인 구조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사소통과 응급처치로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수어 교육은 태안군 수어통역센터 오현아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아인과 청각장애인의 정의 △기초 수어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구 연습 △농아인과 청각장애인 대응 요령 등을 포함하여 진행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각종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안전도 보장되어야 한다”며“앞으로도 태안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2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남원 FAI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사)대한민국항공회 및 한국모형항공협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사)대한민국항공회 및 한국모형항공협회 박찬덕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남원시와 (사)대한민국항공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2023년 10월 6일에서 10월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드론 레이싱 뿐만 아니라 드론 축구를 포함한 각종 드론 레저 스포츠, 국제 드론 엑스포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대한민국항공회 등과 초협력하여 이번 챔피언십 대회 및 엑스포를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일본의 중견 콘텐츠 업체인 그레이스원 합동회사 (대표사원 코다츠 카즈노리)와 플랫폼 수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30일인 어제 체결했다고 아트불(대표이사 김륜희)은 금일 밝혔다. 아트불(ARTBULL)은 2022년 7월에 출범 이후 현재까지 25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600명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2‘ 아트불 위대한 여정” 특별전을 지난 11월 라움 아트센터에서 성료 되었으며, 아트불 청담, 아트불 인사 등 갤러리도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2월 9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대망의 "서울국제아트엑스포 2023" 일정을 수행하는 (사)한국미술협회의 공식 온라인 플랫폼이기도 하다. 아트불 일본 합작법인 설립은 K미술의 세계화의 변화와 혁신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유아 고위험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월 13일부터 생후6개월~4세 영유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재유행 지속과 신규변이의 지속 출현에 따라 접종기회가 없었던 영유아, 특히 고위험군 대상으로 접종을 통한 보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영유아 백신이 도입됐으며, 1월 3주 기준 0~9세에서의 코로나19 누적 발생률은 86.7%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으며 그중 0~4세(영유아)의 재감염 추정사례는 12.16%로 평균(21.48%) 대비 낮은 편이나,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세(1월 1주 10.37% → 1월 2주 12.16%)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발생기간 동안의 역학분석 결과, ‘22년 11월~12월 간 17세 이하의 입원율은 1.21%로 이 중 0~4세가 51%(3,401명)을 차지했고 사망자 중 17.6%가 기저질환(무뇌수두증, 요붕증, 암, 자폐증 등)자였다.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위중증률은 낮으나, 소아·청소년에 비해 사망·입원률이 높기 때문에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오미크론 유행시기, 먼저 시행한 미국과 핀란드 등에서 4,52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한다. 가입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로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7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 500만원, 자전거사고 휴유 장애 500만원, 자전거 상해위로금 20~60만원(4주~8주이상), 4주이상 진단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등으로 작년보다 상해위로금, 입원위로금이 상향 보장되며 보험금은 타 상해보험 등과 중복으로 청구,수령이 가능하다. 남원시 교통과 관련 담당자는“올해도 보험가입으로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31일부터 2월 1일 이틀 동안 담양 드몽드 연회장에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관계회복 전문가 과정 연수’를 갖고 회복과 성장 중심 사안처리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 담당 장학사, 주무관 3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총 80시간 전문가 과정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전담 임기제 주무관을 배치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선도적인 정책으로 2022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을 보였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분쟁조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 전남 지역에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폭력예방법에서 명시한 학교장 자체해결 가능 사안은 85%로 학생들의 관계회복과 관련된 지원이 요구되는 사안이 많았다. 이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가 교육공동체의 회복과 관련된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진행된‘관계회복 전문가 과정 연수’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을 엄중하게 처리하되, 학생 당사자와 교육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3일 18시부터 6일 9시까지 정월대보름 대형화재 대비‘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877명(소방공무원 279, 의용소방대원 598)의 인원과 48대의 장비가 상시 출동태세를 갖추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동원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으로 ▲의용소방대 합동 순찰활동 ▲소방력 전진 배치를 통한 선제적 대응 강화 ▲전 직원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긴급 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대형화재가 우려되는 특별경계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대응태세를 갖추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군은 수도권 근교의 생활권에서 즐기는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을 기본 콥셉트로 ▲고려산 진달래 행사를 시작으로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 ▲화개정원 축제 ▲문화재 야행 ▲포도축제와 새우젓,인삼 행사 ▲봄,가을 콘서트 등을 개최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공히 한다는 방침이다. ▣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향유 : 고려산 진달래, 북문 벚꽃길 고려산 진달래 행사에는 매년 43만여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 17일 전후로 열린다.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이 연분홍빛 꽃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는 흐드러진 진달래 사이로 펼쳐 보이는 바다를 붉게 물들인 일몰과 파로나마처럼 펼쳐진 북녘 하늘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준다. 진달래 행사와 동시에 강화읍 원도심에서는 ‘북문 벚꽃길 야행’이 펼쳐진다. 북문길은 매년 4월이면 울창한 벚꽃터널로 변신해 일찍이 젊은 연인들의 주요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소창체험관, 조양방직 등과 연계해 플리마켓, 버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란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연료 저감의 효과도 있는 친환경 보일러로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인증확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상담센터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인 데다, 열효율이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일반 10가구에는 10만원을, 저소득층 5가구에는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지역 내 관내 주택 소유자 및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가구가 해당된다. 사업신청은 2월 14일까지 보조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1월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의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12세 이상 연령층이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 후 최종 접종일 기준 3개월이 지났다면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추가접종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2가 백신) 희망자는 관내 보건의료원, 각 면의 해당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접종기관은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시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연령층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1:1 사전예약 지원 등 지속적으로 접종 독려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31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최정숙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협의회장, 양복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안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규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흘리고 계신 적십자사 봉사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 19로 인해 얼어붙은 기부문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의료·혈액사업과 같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는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