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생계가 어려운 4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31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의에서는 2023년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안과 2023년 자활지원계획안, 부양의무자가 부양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 자활기금 사용승인안과 자활사업참여자의 참여기간 연장안을 각각 의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사업실패 및 부채 등의 사유로 인한 부부이혼과 부양의무자 자녀들의 부양거부·기피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4가구(4명)를 의결해 즉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관내의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군의회 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생활보장사업 관련 계획, 위기가구에 대한 보장 등의 안건에 대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매달 개최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겨울철 한파와 가스비 인상, 물가상승 등 경제위기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지속적인 발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독서를 통한 ‘공부하는 학교’ 실현을 천명한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사들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31일 나주스페이스 코웍에서 초등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월 10일 김대중 교육감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의 실질적 원년인 올해 독서를 통해 공부하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 일환이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내실화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가운데 하나인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위한 수업 설계, 교수․학습 활동 선정, 교사 발문 및 과정중심 평가 문항 만들기, 활동지 구성 등 실습형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실습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로 학생들에게 책을 깊게 읽는 경험을 줄 수 있겠다.”며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완독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있는 독서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책 읽는 전남교육을 만들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3. 1. 31. 3권역 방과후학교지원센터(광명·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양과천)를 연계하여 7개 지역청 소속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운영(예정)교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2023학년도 경기 방과후교육 정책인‘방과후교육 프로그램 다양화-세부 추진 내용 1) 학생 맞춤 방과후학교 활성화 2)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경감 3) 소외 계층(지역) 교육격차 해소 지원’실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방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성 강화로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지면서 준비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2년 하반기부터 업체위탁 기존 운영교 및 민간부문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을 접한 관심있는 학교에서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평소 학교 업무담당자들로부터 사업 수행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7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연수 내용은 업체위탁 운영 여부를 고민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히 검토· 고려해야 할 사항, 업체선정 절차 및 계약 실무, 운영사례 공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30일 완주군 용진면 하이교 일원의 민원현장을 나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명석 이장협의회 회장과 하이마을 송재섭 이장, 최경호 주민자치위원 등과 마을주민, 해당 부서장들이 함께했으며, 하이교 머릿돌 부분 파손, 하이교 인근 세굴현상, 상삼마을 인근 어도 파손 등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확인했다. 하이교 머리 돌 파손의 경우 도로와 연결되는 부분이 직각으로 연결되어 차량이 좌·우회전시 머리돌과 추돌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교각과 도로의 선형을 변경해 줄 것과 하이교 부근의 세굴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상삼리 부근 어도가 2020년 수해로 파손 된 후 방치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조속한 보수를 요구하는 한편, 인근의 수로폐쇄로 인해 하이마을과 상삼마을 지하수 부족을 호소했다. 성중기 위원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해당부서장들과 협의를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과 보수를 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부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정읍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단풍미인대학을 운영한다. 단풍미인대학은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마케팅 등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6년째를 맞고 있으며, ‘단풍미인’ 브랜드를 전국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역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단풍미인대학은 3월 개강해 11월까지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체계와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교육할 계획이다.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핵심 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명품 단감반 과정’, 높은 당도와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사과 재배를 위한 ‘새콤달콤 사과반 과정’,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벤처농업인반 과정’으로 편성됐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0명으로 3개 과정 총 60명이다. 교육 신청은 2월 17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된 교육생은 과정별로 이론교육과 실습, 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8개월간 책 읽기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책 읽기 마라톤은 책 읽기와 마라톤을 접목해 미리 선택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책 읽기 경주다. 참가자가 읽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읍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독서 경주 코스에는 7세 이하 유아 코스, 걷기 코스(5km), 단축 코스(10km), 하프 코스(21km), 풀코스(42,195km) 등이다. 유아 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20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한다. 해당 도서는 시립도서관 대출 도서뿐만 아니라 평소 직접 읽은 도서도 가능하다. 단, 만화나 잡지 등은 제외된다. 시는 대회가 끝난 후 완주자 모두에게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2024년 도서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 제공할 계획이다. 또 우수 완주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정읍교육지원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풀코스 완주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1월 30일 0시를 기해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다. 정읍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부분 해제되지만, 일부 실내 공간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착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 취약 시설 중 입소시설, 대중교통수단 실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감염 취약 시설 중 요양병원·장기 요양기관,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1인 병실에 혼자 있거나 상주 간병인이나 상주 보호자와 같이 있을 때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대중교통수단인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등의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다만, 탑승 중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기차역과 공항, 승하차장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남아있다. 시는 코로나19가 여전히 진행 중인 만큼 환기가 어려운 환경이거나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밀폐·밀집·밀접 등 3밀 환경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여성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정책 등 전문 여성농업인 육성과 복지향상을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농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생카드, 농작업 편의장비, 출산 여성 농가 도우미 등 다양한 여성농업인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으로부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으로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이다. 지난해까지는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 농가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 제한을 없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또한 여성농업인이 더욱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업 경영 능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31일 전북도를 방문했다. 연초 이러한 기재부의 방문은 새만금 개발사업 등 국책사업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현장에서 챙기고, 산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발전방안 모색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와의 간담에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새만금 개발사업 현장 방문, 새만금 입주기업 간담과 산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현안 사업장 방문에 앞서 진행된 차담(茶談)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작년 전북도의 주요 핵심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예타 통과와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 등 대통령 전북공약 및 주요 국가예산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새만금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최 차관은 전북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개발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간담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소방은 2월 1일부터 5개월간 뇌졸중(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영상 응급처치 지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뇌졸중은 발생 초기에 치료를 시행하면 사망률이 감소하는 대표적인 시간 민감성(3시간이내 수술) 질환으로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이송이 환자 예후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이번 조치는 도서지역이 많고 뇌졸중 치료 가능 병원수가 한정된 전남의 여건을 반영한 것이다. 우선 119신고접수 단계에서 구급상황관리요원이 뇌졸중(의심)환자를 인지하면 영상통화로 전환한다. 환자의 주요증상을 확인 후 119구급대 현장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 방법을 신고자에게 영상을 통해 안내한다. 또 출동중인 119구급대에는 환자정보 및 치료 가능한 병원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의 신속한 처치 및 이송을 돕는다. 전남소방은 2월 1일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25일부터 3일간 구급상황관리요원 및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실습 등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뇌졸중은 심정지처럼 조기 인지 후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며 “119신고부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국가 예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게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1일 전북대 특강을 위해 전주를 찾은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김현곤 재정정책국장, 이혜림 지역예산과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주시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우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왕의 궁원 프로젝트 △혁신도시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전주 디지털 미디어융합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후백제의 고도이자 조선 왕실의 본향인 전주의 특별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산업과 연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계획으로, 시는 이를 토대로 동아시아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을 세워두고 있다. 이에 우 시장은 전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미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될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과 국비 지원 등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우 시장은 또 전북혁신도시에 전주를 찾는 국내외 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늘 31일까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해미면 소재 산수저수지에서 구조대원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상황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과 전문성 향상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이론교육과 수영장 적응훈련을 거쳐 실전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환경 및 인체생리적 영향 파악 ▲잠수장비론 ▲현장안전관리 및 수중수색법 등의 이론강의와 ▲잠수 전 작전절차 ▲얼음 밑 잠수 및 수중탐색 ▲빙상구조장비 활용법 ▲비상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최순명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동계수난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평소 대원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역할 분담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로 국가대표 선수 전지 훈련지로 인기를 끌며 명실 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건립한 펜싱아카데미와 도내 유일 1종 공인 육상경기장을 통해 체육대회의 비수기인 겨울시즌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 전지훈련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오는 15일부터 2주간 약 6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그간 익산시에서 진행한 지난해 동계(1월), 하계(8월) 훈련에 이어 올해부터는 펜싱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펜싱아카데미는 전국 최대 규모로 펜싱피스트 15개와 샤워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에 앞서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이 1월 중순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전지훈련 중이다. 지난해 12월 동계전지훈련을 2주간 진행했던 육상 대표팀은 익산시의 뛰어난 시설과 지원으로 2023년 동계전지훈련 역시 연달아 진행하게 됐다. 김순윤 육상 상비군 전임지도자는 “선수단에게 익산은 최적의 전지훈련지이기에 지난 12월에 이어 다시 익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주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특히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경로당, 시설에 260억 원의 예비비 등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강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맞춤형 보건복지 정책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안전망 강화 ▲어르신․장애인 생활안정 보장 ▲도민 건강증진과 감염병 위기 대응 ▲식․의약품 안전한 환경 조성 등 4개 분야에 2조 9천711억 원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보장을 현실화해 10만 7천 가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맞춤형 개별급여를 지원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6만 7천 명에게 진찰․검사, 약제․치료비 등을 지원,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위기가정은 긴급복지를 지원해 가족해체를 예방한다. 수요자 맞춤 사회서비스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연 6회 운영, 24시간 위기가구콜센터(120번) 운영, 읍면동 복지전달 체계를 활용한 복지안전망 강화 등을 추진한다. 고독사 실태조사,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 1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시까지 도민의 자발적인 생활방역과 예방접종 참여를 호소하고 특히 고위험군은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7차 유행 고비를 넘기며 완만한 감소세지만, 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다가오는 개학, 중국발 변이 출현 등의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방역상황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는 2020년 2월 수도권 1차 유행을 시작으로 오미크론이 유행하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2022년 1월 5차 유행을 지나 이번 7차 유행까지 3년여의 기간 양태를 달리해 이어져 왔다. 이런 가운데 중요한 코로나19 감염예방 수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해 4월 전면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9월 26일 해제되는 등 규제 수위를 점진적으로 낮춰 왔다. 마스크 착용은 2020년 10월 13일 의무화된 이래 정부 주도 방역의 핵심으로 강력하게 규제했으나, 이번 조치로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