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난 1일 이서면 반교리 주민민원 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폈다. 유의식 의원이 찾은 이서면 반교리 부근은 전원주택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전원주택단지가 조성 되고 있는 곳으로 택지조성지까지 이어지는 기존 마을안길의 선형 불량 구간 확장 및 급커브 구간에 대한 선형개선이 요구됐다. 현장을 둘러본 유 의원은 행당부서 실무자들과 토지소유주, 사업주, 마을간 협의를 통해 선형을 개선하는 것이 합당하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함께 한 사업주도 이를 받아 드리고, 토지주와 협의를 통해 선형 불량 구간에 대한 확장과 선형개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의식 의원은 “사업주가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고자 하는 만큼 신속한 설계변경을 통해 마을길을 이용하는 기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 의원은 반교리 농수로 불량구간 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책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설계부터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국제교류 수업학교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국제교류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구현을 위해 ‘2023. 국제교류 수업학교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주자연초, 전주근영중, 전주신흥고, 고창북고, 전북외국어고 등 5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국제교류 수업은 올해는 도내 초·중·고교 42교로 확대한다. 올해 국제교류 수업 학교에는 ‘국제교류 온라인 공동수업’과 ‘국제교류 수업 연계 국외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국제교류 온라인 공동수업은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해외학교와 한국학교 간 실시간 온라인 수업 및 이메일, 동영상 업로드 등을 통한 비실시간 교류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제교류 수업학교에는 온라인 공동수업 주제와 관련하여 교류국을 방문하는 사제동행형 국외현장체험학습 기회도 제공된다. 국제교류 수업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월 17일까지 공모 신청을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2월 24일 최종 선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교육혁신과 정혜영 과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사업비 4억5천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경작사실을 지역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가능한 유류는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1호 등 농업용 면세유로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사용한 면세유의 리터 당 150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신청은 2023년 2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주형 영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류비가 농업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이번 면세유 구입비 지원을 통하여 농가의 경영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영월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단체관광 인센티브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기존의 오프라인 서류제출 방식에서 온라인 서류제출 및 검토 시스템으로 변경, 간편하고 신속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영월 단체관광 인센티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및 지원기준 확인 등 가능하다.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의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 또는 학교, 철도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등으로 사업기간은 공고일(2023.1.30.)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이번 지원기준은 기존의 단체관광, 현장체험학습, 철도관광에 트레킹 관광이 추가됐으며 지원 조건 완화, 지원 금액 확대로 영월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해야하며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다음 달 말일 이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온라인 시스템 도입이 여행업체 등에 편의를 제공하고 트레킹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전남도의 치매 관리는 ‘예방’에 초점을 맞춰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은 1일, 전남도 보건복지국의 업무보고에 이은 질의에서 “치매는 검진과 치료 못지않게 발생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도가 치매 예방에 초점을 맞춰 치매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일반인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남도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중심 치매관리를 위한 치매돌봄 서비스 강화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맞춰 ‘전문화된 치매 진단ㆍ치료ㆍ돌봄 제공’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노령인구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저조한 치매 조기 검진 실적을 제고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확대하는 등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치매안심센터가 현장과 호흡하며 부족한 정책은 보완할 수 있어야 하는 데 형식적인 역할에 그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한 뒤 “전남도가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하고 치매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 김 의원은 “지난해 말 교육부가 보건복지부에 ‘의대 정원 확대’를 요청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1일, 제368회 임시회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 이은 질의에서 농어촌 공중목욕장 지원사업 추진 시, 지역의 폐업목욕탕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전남도의 협력을 당부했다. 농어촌 공중목욕장 지원사업은 공중목욕장이 없는 면단위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공중목욕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웃음체조, 요가, 노래교실, 보건교육 등 연계프로그램을 실시해 목욕장이 농어촌 지역 어르신의 여가활동 허브장소로 매김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도내 일부 목욕탕이 경영난으로 폐업한 곳이 많고, 임대사업자의 경우 시설철거비 때문에 폐업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사업 추진 시, 지역의 폐업한 목욕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사업비와 관련해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한 예산편성과 시군에 대한 도비 보조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전남도가 노력하고 있지만, 예산을 더 투입해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에는 141개소의 공중목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1일,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전남도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익옹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본계획을 세우고 설명회와 교육 등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익옹호에 관한 조례에서 도지사가 5년마다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익옹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는데 전남도는 기본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조례에 따르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해당 연도 추진실적과 다음 연도 계획을 매년 도의회에 보고하게 돼 있는데 기본계획뿐만 아니라 올해 시행계획도 세우지 않았다”며 “3월까지 시ㆍ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도 진행해야 하는데 가능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전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빠른 시일내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조례에 시행사항으로 정해져 있는데 무관심으로 사문화된 조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적극적인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장애인 차별 해소와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부영공동육아나눔터에서 겨울방학 기간 중 나홀로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혼자 있는 아이들에게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불 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부득이하게 아이들이 홀로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며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겨울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아동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방학기간 중 대부분 학교에 상주인원이 적어 화재 감시인원이 부족하고 화재 발생 시 관계자 호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청소년·아동 이용시설의 소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위법사항에 대한 조치와 개선을 통해 취약요인을 제거한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 방학기간 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겨울철 화재 위험성 인식과 미래 안전문화 선도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빈틈없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방학기간 안전대책 중점내용으로 ▲관계인 안전 컨설팅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여부 점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교육시설 기동순찰 강화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겨울철 사각지대 없는 안전 환경 조성으로 학생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서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충청남도서부평생교육원 소속 지방공무원 기술·관리운영직군 33명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 일원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사(史)·예(藝)·체(體) 교육의 일환으로 개화예술공원, 보령박물관 견학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제고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하여 지방공무원들의 사(史)·예(藝)·체(體) 교육에 이해를 통하여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일 어울림실에서 2023 서산행복교육지구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 대상 총 54명 중 32명이 참여한 위촉식은 체험지원 마을교사 위촉, 체험지원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안내사항 전달, 체험지원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정담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에 대한 안내를 한 후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위해 섬기는 자세로 학교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체험교육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했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체험지원 마을교사는 환경교육지원단, 바느질공예지원단, 역사해설지원단, 샌드아트지원단, 전래놀이지원단, 회복적생활교육지원단, 서산사투리교육지원단 등 7개로 구성되어 학교에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된다.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실시하며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예약접종은 2월 20일부터 가능하다. 당일접종은 2월 13일부터 의료기관에 전화 연락해 예비명단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다른 생백신 또는 사백신의 동시접종에 따른 면역원성이나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조용거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소아청소년과의원, 푸른가정의학과의원, 김종범소아청소년과의원, 김제우석병원 5개소이며 요일제로 운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영유아의 경우 소아청소년에 비해 입원율과 치명률이 높아 코로나19에 따른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꼭 필요하다"며 "영유아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느슨해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월부터 현장단속, CCTV 모니터링, 특별사법경찰 조사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청소자원과 직원과 읍면동 담당자를 포함한 단속반을 구성해 무단투기 배출이 많은 저녁 취약 시간에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김제시에 설치된 이동식 CCTV 196대의 모니터링을 집중 실시하여 불법투기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처분이 어려웠던 신원이 미확인된 자에 대해서는 특별사법경찰이 인근 주민 탐문 조사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여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음식물쓰레기 불법 배출,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 단속은 단순히 계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처벌해 불법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된 시민의식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선 문화축제거리 조성 기획 운영에 따라 요촌주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월 4일 16:00~20:00에 김제시 요촌동 금만시장 골목일대(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앞)에서 진행되며, 행사내용으로는 부럼깨기, 가래떡굽기, 찰밥으로 주먹밥 만들기, 나만의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보름달 포토존, 소원점등 달기 등의 전시프로그램 및 풍물패&강강수월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평선 축제문화를 도심권 축제로 확대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이 만족하는 문화축제거리 조성을 위하여 요촌주민과 함께 정월대보름 골목축제를 기획하게 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소규모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역사, 문화, 사람이 만나 다채로움이 펼쳐지는 세계축제도시 김제의 중심지인 요촌동에서 정월대보름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지역민이 운영하여 발전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2월 1일부터 2023년 상반기 공공형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2018년 대중교통 이용 취약지역 16개 마을 대상으로 시작해서 2022년 134개 마을 그리고 금년에는 11개 마을이 늘어난 145개 마을로 운행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주민 교통복지를 제공함으로써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행복콜택시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교통 취약지)을 대상으로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이다.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행정복지센터까지는 1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 운행은 2월 1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공휴일도 포함)에 운행한다. 행복콜택시 운행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여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기사의 연락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교통행정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2년 48,970명의 주민이 행복콜택시를 이용했으며,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운행지역을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