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군은 최근 치솟고 있는 난방비와 한파로 고통받는 저소득 수급자 및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예비비 2억 1410만 원을 긴급 투입, 관내 2141가구에 각 1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27일 가세로 군수의 긴급 지시에 따른 것으로 ‘태안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맞춤형복지대상(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2141가구로, 구체적으로는 △태안읍 1028가구 △안면읍 339가구 △고남면 64가구 △남면 125가구 △근흥면 191가구 △소원면 216가구 △원북면 127가구 △이원면 51가구다. 군은 예비비 편성 및 맞춤형복지 대상자 명단 정비에 이어 상품권 구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번 주까지 상품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에 배부되며 구체적 일정은 추후 통보된다.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건축물의 해체공사 중 주변 지역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산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는 건축물 해체공사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문수기 서산시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해 지난 1월 18일 2023년 서산시의회 제281회 임시회에서 최종의결 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에 관한 시장의 책무 ▲해체공사장의 안전관리 ▲해체공사에 대한 자문 ▲공사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현장 안전조치 ▲관계기관 협조 및 지원 등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의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노동자 등 해체공사 관계자에 대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교육을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해체공사 현장 발견 시 해체공사 감리자 등 관계자에게 현장점검 등의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해체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례를 홍보하고 해체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50명을 추첨해 선정된 참여자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추첨 다음달 둘째 주 목요일에 발송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반찬용기,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 홈페이지(소통참여-시민참여-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에 게시하면 된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실천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문화를 만든다”며“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5세 이상 여성 당뇨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 ‘건강숫자<6.5’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에이스운동과학센터와 협력해 전문 운동처방사의 운동프로그램을 8주간 지원할 예정이며, 8주간 빠짐없이 참석한 대상자에게 운동센터 8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자는 2형 당뇨를 관리하고 있다는 소견서를 가지고 보건소 3층 방문건강관리실 방문하면 된다. 접수 당일 키와 몸무게 허리둘레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대상에 적합할 경우 채혈 검사를 진행한다.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및 당화혈색소 수치 6.5 이상, BMI 25kg/㎡ 이상(키 160일 경우 65kg 이상 해당) 및 허리둘레 85센티 이상인 사람을 우선 지원하며, 선정 결과를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뇨 관리에 기초 체력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는 걷기와 달리기의 체계적 강화와 개인별 역량에 맞춘 전문 지도로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당뇨를 관리하지 않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언제 어디서나 귀로 책을 들을 수 있는‘윌라 오디오북’ 무료 서비스를 2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는 지난해 1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지원한다. 서비스를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서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어야 하며, 정회원이 아닐경우 서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 발급을 받아야 한다. 서비스 신청자는 1개월 단위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재신청할 수 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오디오북 무료 서비스를 확대한 만큼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30일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 사격팀임을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은 연맹 소속팀 지도자 및 선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은 최우수단체상 외에도 우수지도자상에 박신영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이은서 선수, 장려상에 박해미 선수가 선정돼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지난해 열린 경기의 세부 종목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 주어지며, 최우수선수상은 해당 종목 중 합산점수가 제일 높은 선수 1인에게 주어진다. 2022년은 서산시청 사격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한 해로 평가받는다. 국가대표에 6명이 선발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총 84개의 메달을 따내며 시 스포츠 위상을 한껏 올렸다.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줘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2023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서 서산시의 이름을 더욱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늘 우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0일 오후 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나토 관계, 한국의 인도-태평양전략, 북핵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6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나토 관계를 평가한 후,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작년 11월 나토 주재 대표부가 개설됐다고 하면서 이를 통해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버·신기술·기후변화·방위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담아낸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이 성공적으로 도출되도록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소개하면서, 이 전략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연대 위에서 법치와 국제적 규범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나토와 공통분모가 많다고 강조한 후 전략 이행 과정에서 협력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 30일 14:30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우호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부패범죄에 대한 공동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치주의와 정의 수호를 위한 협력과 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연, 전주10)는 1월 30일 전북 균형발전 및 공공기관 추가 이전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전라북도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추진 및 전라북도 시군간 균형발전 정책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관련 ▴기회발전특구 추진 관련 ▴도내 대학 협력사업 추진 및 지방대 위기 극복 관련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승우 위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전북 대학상생 발전협의회 관련, 개최 횟수가 현저히 낮은 점을 꼬집으며, 단순 형식적 구성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지자체-대학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도내대학 지원에 대해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균등한 대학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지역특화 동부권 발전사업과 관련해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권 지원과 함께 새만금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수봉 위원(더불어민주당, 완주1)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하여 전북의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30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국주 의장은 이날 임실군청을 찾아 심민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답례품은 신청하지 않았다. 국주 의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고향 임실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한다”며, “이 기부금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분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주 의장은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제도는 전북도의회에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제도여서 더욱 각별하다”며, “이 제도가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단초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민 군수는 “임실 발전에 따듯한 마음을 보태준 국주영은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 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을 방문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30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그간 시정 성과와 시정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교통, 환경, 관광 등 지역 현안 사항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대산공단 확장에 따른 공영 주차장 및 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 요청과 관련해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관련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로 민간 자본 유치와 국·도비 지원을 통해 서산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공원 사업 추진과 관련해 “안산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건강, 레저를 책임질 대산의 보물”이라며 “올해 8월경 착공할 예정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벌천포 해수욕장 해변 진출입로와 관련해 “그전 임기 때부터 필요성을 느끼고 추진해오던 상황”이라며 “올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산 지역 교통체증과 관련해 “종합적인 연구용역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서산시 SNS서포터즈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정 홍보 활성화와 SNS서포터즈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SNS서포터즈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SNS서포터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SNS서포터즈는 그간 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여건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시는 생동감 있는 콘텐츠 제작과 시민 홍보 극대화를 위해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서산시 SNS서포터즈는 20명으로 구성되며, 시민의 눈으로 서산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서 전달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장취재, 인터뷰 등을 통해 생생하고 친밀한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발굴․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99건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보화 시대에 시민과 서산시의 소통의 고리인 SNS서포터즈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통시장, 서산 농특산물 등 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가 지역 내 고용안정과 산업재해 안전망 확충 등 고용‧노동 분야 신규 국가예산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함께 올해도 신규사업 억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도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 활동으로 부처단계 최대 예산을 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도는 30일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권기섭 차관과 면담을 갖고 고용‧노동분야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 3건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북권역 산업재해 근로자 치료 및 재활 전문시설 확충을 위한 전북권역 산재 전문병원 건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타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의 요양재해율을 보이고 있음에도 산재 전문병원이 부재한 전북권역의 산업재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내년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시행을 위한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 정책적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업․활동을 전담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내 설립을 계획 중인 사회적경제 인재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10,58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이중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 155명 중 34명(21.9%)을 자발순환 회복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소생률 9.9%에 비해 월등히 높은 기록으로 전국최고 수준에 달하며, 병원 도착 전 환자 맥박 정상화 및 추후 후유증 또한 최소화 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기록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이 높은 소생률 향상의 근원으로 심정지 환자에 필요한 전문 장비 및 의약품을 사용 할 수 있는 특별구급대 운영과 더불어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목포소방서는 지난해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위,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올해도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생명지킴이로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관내 소방안전관리대상 10개소에 대해 소방계획서 작성 및 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계획서란 특급·1급·2급·3급에 해당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이 기재된 서식이며, 화재 시 감독 책임자 및 대피 요령, 화재 예방 방법, 소방시설 점검, 소방 훈련 계획 등등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야 한다. 특히, 지난 2022년 2월 제정된 공동주택 소방계획서는 건물의 고층화, 출입구 자동차단기 보편화, 전기차 충전시설 증가 등에 따른 특성이 반영되어 화재예방 및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관계자들께서는 소방계획서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및 원활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