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원조 한류스타이자 ‘아모르파티’, ‘블링블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 김연자 씨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전남도는 향우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배우 김수미 씨가 선발주자로 나선 가운데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국민가수 김연자 씨가 세 번째로 참여했다. 김연자 씨는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는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며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이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더욱 발전하도록 힘껏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연자 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다. 지난 2021년 12월 전남홍보대사로 위촉돼 전남 방문의 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전남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기부금 답례품으로 남도장터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을 준비했다. 천연염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체험·관광상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30일 ~ 2월 3일 4박 5일 간 나주 듀플렉스 레지던스 호텔에서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3.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전담교사제의 목적과 역할을 공유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해력·수리력 지도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문해력·수리력 통합 지도 방법과 연차별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기 위한 직무연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올해 처음 기초학력전담교사가 되어 문해력·수리력 개별화 수업 실행에 대해 걱정이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 대상학생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정규교원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해력·수리력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개별화 수업을 지원하는 것이 학생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며 ‘기초학력전담교사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전문성 함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열리는 수여식에는 손봉진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과 박성재 서산시지회장이 참석해 중앙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전년대비 60%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 문화대학 운영 등 보훈대상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원도심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을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경제·관광지로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3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현재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이 과정에서 각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연계해 경제관광 활성화라는 최종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 시장은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와 도시재생, 근대역사 문화재 정비를 통한 관광명소 조성, 문화도시 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원도심을 지역경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지시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가 참여한 TF팀 점검과 사업 추진 시 모든 상황을 공유할 것도 거듭 당부했다. 시는 KTX익산역 일원을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거점 조성하기 위해 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원도심 일원에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도시재생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어 도시재생과 근대역사 문화재를 접목시킨‘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의회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신정이 의장은 30일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순창군의회에 보여준 성원과 격려에 대해 군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비전을 실현해 군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하게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동료 의원에게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주요업무 보고·청취 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본회의장에서 김정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노인 빈곤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양한 노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업과 연계한 시장형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고, 노인들에 대한 지속적 교육·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 매력을 SNS(누리소통망)를 통해 알릴 4070세대 기자단을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공모해 총 34명을 선발한다. 박보균 장관은 “지방의 시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 고장의 특성화된 명품 문화를 개발하고 국민이 이를 자발적으로 찾아갈 수 있게끔 널리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지역의 문화 지킴이로서 고향의 명품 문화매력을 현장 숨소리까지 담아 이야기로 만들어 소통할 ‘4070 지역문화매력 기자단’(이하 4070 기자단)을 신설했다. 문화 현장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은 40~70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블로그에 공고 게시, 2월 13일 기자단 최종 발표 4070 기자단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 스포츠, 여행 등 ‘지역 매력 자원’을 주제로 취재해 기자를 작성하며, 작성된 기사는 문체부 대표 SNS와 디지털 ‘K-공감’(gonggam.korea.kr)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는 4070 기자단이 전국에서 고루 활동할 수 있도록 17개 특별/광역 시도 거주자 중 만 40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지름 3m의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궁궐에 내려온 보름달’행사를 운영한다. 창경궁관리소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는 밤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보름달의 모습을 가깝게 만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대형 보름달이 설치될 풍기대는 창경궁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창경궁 집복헌 일대에서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 사진 찍는 시간은 대보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창경궁 야간개방에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눈이나 비가 올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고즈넉한 고궁에서 정월 대보름의 정취를 느끼며, 계묘년 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1월 30일부터 공연장,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의무 조치만 해제된 것으로, 일상에서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방대본 지침에 따르면, ▲ 유증상자·고위험군인 경우, ▲ 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 ▲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비말생성 환경인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이에 해당하는 경우 관련 업계와 관람객의 자율적 실천을 당부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그간 국내 공연장, 영화관, 실내체육시설들이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은 상황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안전한 관람 환경조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퇴색되지 않도록 당분간 관람객들의 자발적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고충 민원상담실’을 새롭게 단장, 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올해 초 시청 본관 1층으로 옮겨 새롭게 단장한 ‘고충 민원상담실’은 시청 본관 안내소 및 출입구와 인접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출입문에 무선 호출벨을 설치해 감사과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어 개인신상 노출을 꺼리는 민원인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 누구나 고충 민원상담실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해결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민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충 민원상담실’은 시민들의 고충을 토로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담당 공무원들 간 소통의 장소와 부서 간 협업의 장소로써 민원 해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상담실은 편안한 상담 분위기 조성, 시민과 직원 간 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1월 27일 ‘2023년도 정읍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 단계 참여 공동체 15개소와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시민창안대회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위해 공동체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촌사회의 과소화·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 이봉열 이사장과 마을 및 소규모 공동체 리더, 사업 관련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공동체는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주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면서 마을 공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 공동체활성화센터는 공동체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며 공동체가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 공동체들이 성공적인 사업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노후·불량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지원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보수를 하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올해 총 1억 1,5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재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414가구에 대해 온수매트를 지원하고, 전기·가스 시설, 도배·장판 교체 등의 시설을 점검 보수할 계획이다. 점검·보수에는 정읍시청 건축과 기술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샘골 민원봉사대’가 나선다. 봉사대는 현재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정비 대상을 선정했으며, 현지 조사와 사업량 조사를 거쳐 2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이 감소 되고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여건과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희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를 본격 시행한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밭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 재배를 늘리기 위해 추진된다. 전략 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따라서 전략 작물 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 콩·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다만, 가루쌀은 2023년도 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재배한 농지에 한하며, 하계 조사료는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필지에 한해 지급한다. 전략 작물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이학수 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에 참여, 자매결연 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NH농협은행 정읍시청지점을 방문해 정읍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8개 도시(서울특별시 종로구, 강서구, 성북구, 강동구, 경기도 남양주시, 강원도 속초시, 경상남도 사천시,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상생 기부로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넓히고 상호 간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한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이학수 시장이 30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자체 신속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소요 기간을 단축하는 등 집행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특히, 조기 집행과 관련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보조금의 지속적 확대와 보조금 관리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달라진 보조금 재정지침과 관리기준, 보조금 지원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숙지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부서 간 칸막이 행정을 지양하고, ‘협업 행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실태를 개선하고 부서 간 소통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2월 10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정 운영의 새해 밑그림을 그리는'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힘들고 안타까운 상황들을 언급하며“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으면 어두운 난관을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임실군의회는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큰 귀와 그 어떤 험난한 장애물도 뛰어넘을 수 있는 뒷발을 가지고 있는 토끼처럼 군민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고 군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더불어“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있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안건들을 심사하면서 밀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