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3월까지 운영하는‘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중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 등에 대한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집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경유 차량(버스, 화물차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배출가스 단속과 공회전 차량 단속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은 차량 이동량이 많은 도로변에서 운행차량에 대해 비디오 카메라로 매연도를 판독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공회전 차량 단속은 터미널, 주차장 등 공회전 제한구역을 중심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공회전 제한 시간 준수 여부를 단속한다. 심 민 군수는“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군민 모두의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및 불필요한 공회전 안 하기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장치부착을 유도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오는 2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신청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 및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자동 재충전 서비스가 도입돼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 기한 만료자나 복지 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어, 이들의 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 신청 등의 별도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심 민 군수는“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2023년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농작업 대행 작업단의 실질적이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효율적인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작업 대행 작업단 운영을 위한 안건 심의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기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임대사업 및 농작업 대행용 63대의 농업기계 구입을 위한 기종 선정 심의와 농작업 대행․임대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또한, 하계 조사료 수확 대행 등 농작업 대행 작업단과 관련한 대행 수수료, 인건비 등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농업인에 실질적인 혜택 제공과 근로자의 적정 인건비 책정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 박세일 위원은“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작업 대행 작업단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임실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현재 임대사업소 4개소에 22종 832대의 임대 농기계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한다. 지난해 사업평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올해 임대료 50% 감면 재연장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방콕~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첫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세기 입항은 지난 1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전남 관광설명회에서 체결한 ‘방콕-무안국제공항 인바운드 전세기 전남 여행상품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3월 말까지 14회에 걸쳐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2천400여 태국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김영록 지사, 김산 무안군수, 김경연 무안군의회 의장,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 방문을 환영한다”며 “섬, 바다 등 멋진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인 전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태국에선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전세기 입국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공항의 정기 항공편으로 1만여 명의 관광객 추가 방문이 예정돼 역대 최대 태국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2023년 계묘년 정월대보름(2월 5일)을 맞아 부안군 일원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로써 부안에서는 다양한 제사와 의례가 전해지고 용줄감기, 당산제, 마당밟기,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는 내소사석포리당산보존회가 주관해 당산제와 용줄감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인 오는 2월 5일에는 부안 곳곳에서 수십 년간 명맥을 이어온 정월대보름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 돌모산당산에서 돌모산당산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서외당간지주 및 서문안당산(서외3마을당간지주보존회), 부안밀알회 사무실(부안밀알회), 젊음의 거리 물레방아 광장(전통예술원 타무), 우동리 당산공원(우동리당산보존회) 등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또 상입석리 선돌마을 입석광장(선돌마을입석제보존회)과 마포마을(마포당산문화계승위원회), 격상마을(격상마을당산제추진회), 지동경로당(지동경로당),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오는 2월 6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창신비상(創新飛翔)’ 군민소통대화를 진행한다. 부안군은 이번 군민소통대화를 읍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진행하면서도 부안 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한 군정비전 공유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대화로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삶의 현장 등 민생탐방으로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군민소통대화는 오는 2월 6일 부안읍·주산면, 7일 동진면, 8일 행안·진서면, 9일 보안면, 10일 변산·계화면, 13일 하서·상서면, 14일 백산·줄포면, 15일 위도면 순으로 실시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군민소통대화를 통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부안 대도약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군민의 시선과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의 뜻을 모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실에 참여할 희망자 40명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2월 7일부터 3개월간 격주로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김제시보건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건강 교실에서는 기초 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및 요염도·미세단백뇨 검사 등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고혈압, 당뇨병의 이해와 증상관리 및 합병증 관리, 만성환자 운동 및 영양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혈압,혈당 측정 방법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 지식을 쉽게 습득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혈압, 혈당 등 본인의 혈관 건강 수치를 알고 수준에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혀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 및 합병증 유병률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광수 김제시 부시장을 포함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보건소 소장 및 실무 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경과보고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김제시 주민의 보건의료 의식 및 행태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중장기 수행 계획으로, ▲보건의료 인프라 및 대응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체계 구현, ▲다분야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로 4개 전략, 10대 지표, 25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정명자 김제시 보건소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우리 시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중간보고회 심의 및 토론을 바탕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조정하고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023년 3월 말에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하기로 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안내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시행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방역 당국이 제시한 해제기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감소 △안정적 의료대책 안정화로 지난 27일 열린 중대본에서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자율·권고 완화 조치를 결정했다. 다만,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 정신건강증진시설 / 장애인복지시설)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포함) △약사법에 따른 약국 △통근, 통학차량 등의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환기가 어려운 실내환경, 다수가 밀집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의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 실내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할 수도 있다. 아울러 시는 동절기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밀폐, 밀집, 밀접의 3밀을 갖춘 실내환경에서 하루에 10분 이상 3회 이상의 환기를 권장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시민 여러분과 의료진의 노력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30일 농협 김제시지부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이날 김제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은 경북 구미시, 강원 동해시, 경기 안산시, 전남 완도군, 부산 영도구, 서울 은평구 및 관악구 등 7개 지역에 20만원씩 기부했다. 정 시장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됨에 따라 자매(우호)도시 및 도내 지역민, 출향인 등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제공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1석 2조의 제도로써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2월 중에는 제도 활성화와 자매(우호)도시와의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자매(우호)도시를 연계하는 품앗이 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고향뿐만 아니라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관심이 있는 지역이면 어디에나 기부할 수 있고, ‘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와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 30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지원센터 나눔주방’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22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인도주의 봉사사업 공모에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이 제안하여 먹거리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지원센터 나눔주방”구축사업이 선정됐으며, 사회복지법인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지원과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먹거리지원센터 나눔주방(서낭당길 100)이 완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제시장, 김제시의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단, 김제지역 로타리클럽 임원진,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국승일 총재는 “김제지역에 나눔주방을 오픈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복지소외계층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김제시는 2021년에 2억 4,735만 불의 수출을 달성했는데, 2022년에는 3억 2,710만 불(2023.01.18 환율기준 4,0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2% 증가했다. 김제시가 2022년에 수출 강세를 보인 주요품목으로는 반려동물 사료(1억 1,997만 불), 자동차 부품(7,742만 불), 특장차 류(2,239만 불) 등이 차지했고, 주요 수출국으로는 일본(8,147만 불), 미국(8,111만 불), 태국(2,448만 불) 순으로 뒤를 이었다. 관내 수출기업의 상승세 역시 돋보였다.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 ㈜유니캠프, ㈜가자 등 다수의 김제시 기업이 대형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K-프로덕트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전라북도 수출 유공기업’으로 ㈜에이치알이앤아이(수출최우수), 농업회사법인(주)이엔푸드(처음 수출최우수), 티아이에이(수출성장우수)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로얄캐닌코리아(유)가 ‘1억불 수출의 탑’, 반석중공업(주)가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에 나섰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일반적으로 지상에 비해 밀폐돼 있는 지하주차장에 밀집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막대한 피해와 진압에 어려움이 더 크다. 또한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시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8배의 소화 시간과 3배의 소방인력 필요 등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수칙을 각별히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으로 충전 금지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 사용 금지 ▲충전 전 케이블, 커넥터 손상 여부 확인 등과 더불어 ▲질식소화포 비치 ▲전용 주차구역 방화구획 등 대비 또한 중요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문화재단이 2023년 양양군내 6개 읍, 면에서 추진되는 마을축제를 지원한다. 양양군 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마을단위체험축제 공모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500만원이 증액된 총 2,500만원의 예산으로 양양군에서 추진되는 특색 있는 마을 축제에 대하여 마을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마을축제에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은 접수기간인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양양문화재단으로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은 지원금을 교부받게 된다. 문화재단 축제운영 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먹거리,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양양을 찾는 관광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재단이 주도하는 주요 축제 외에도 각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있는 축제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양양군이 앞으로 로컬문화 도시로 발돋음하는데 좋은 토대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문화재단은 이번 마을단위체험축제 공모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행사’, ‘벚꽃, 황어축제’, ‘양양비치 불꽃 페스티벌’ 등 송이, 연어축제 외에도 연중 다양한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없애고,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추진한다. 2023년 2월 4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달집태우기는 대보름 민속놀이를 보존, 전승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의미행사로 양양군 강현면 설악해변, 후진항에서 진행되며 양양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강현면, 면이장협의회, 후진항 어촌계, 양양비치마켓 등 양양군내 유관기관이 함께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문화공연, 마을동제, 쥐불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강현면 농악대의 지신밟기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동제, 소원지 올리기에 이어 높이 10m의 대형 달집태우기, 불꽃놀이와 문화공연, 쥐불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신년 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민속고유의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컨텐츠로 한 정월 대보름 행사를 매년 추진하여 동절기 양양을 찾는 관광수요 제고에 이바지함은 물론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