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7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놀이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업소, 공공도서관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군은 사전에 사전에 수립한 조사 점검표에 따라 안전재난과(총괄부서)에서 자체 점검 후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점검팀이 안전관리 의무이행 및 시설물 관리 실태를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그네, 미끄럼틀, 흔들 놀이기구 등의 연결부의 고정성, 신체 부위가 낄 수 있는 틈새 여부, 볼트나 나사의 풀림 등의 시설물 관리 상태를 집중 조사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할 예정이며,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또는 이용금지를 통해 조치가 완료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의치(틀니) 보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사업은 구강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시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65세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중위소득120%이하 및 장애가 심한 장애인(연령제한없음)이며 신청은 보건의료원에 접수한 후 관내 협약된 6개 치과의원 중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틀니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가 적용된 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50~70%까지 지원되며 최대 184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틀니 비용을 지원받아 구강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군정목표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가의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유기질 비료 13,642톤을 4,340여 농가에 공급한다. 올해 지원하는 유기질 비료는 총 5종으로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종류 및 등급별로 포당(20kg 기준)1,300원 ~ 1,600원을 지원한다. 특히 관내 생산업체 구입 농가에게는 포당 300원 추가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축산 농가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를 지역 내에서 우선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농업인들이 차질 없이 영농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군 자체적으로 공급업체 품질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 품질관리와 유통 단속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 군수는“토양 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이번 지원 사업이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어 돈버는 농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1월 31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식품기업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설명회 참가기업에 2023년 유관기관의 농식품 관련 지원사업을 하나로 정리한 시책 자료를 제공하며,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기관별 1:1 상담공간도 마련해 개별 기업에 맞춘 좀 더 상세한 전문가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으로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트라 전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지식재산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전라북도 푸드테크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서울대 이기원교수의 특강을 열어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은 “이번 설명회와 상담회를 통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값진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식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2024년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전 청원 역량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30일 도청 공연장에서 전 실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청원 소통의 날, 정갑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의 특강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지난 1월 17일 공포된 시점에서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추진배경과 의미, ▲달라지는 점과 변화되는 미래상, ▲추진 과제 및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북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특례 발굴에 초점을 맞춰 전 공무원이 소명의식을 갖고 새로운 전북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앞으로 도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특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들의 특별자치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보콘텐츠 제작·배포와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도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24.1.18.)을 위해 비전 설정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1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올 한 해 혁신에서 성장으로 대전환 속도를 높이는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라북도는 30일 ‘1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고 ▲ 명사 초청 특강, ▲ 전북의 새로운 미래와 꿈을 담은 도민의 노래 ‘전북아리랑’ 공연, ▲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지사는 “우리가 항상 중심을 잡고 어떤 일을 해야 되는지, 모든 일의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지난해 디자인했던 함께 혁신, 함께 성공해서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는 여러 로드맵과 프로젝트들이 올해는 곳곳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에게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작년에 통과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기는 하지만 그 책임감 또한 무겁다”며, “어떤 특례 규정을 우리가 법에 담아서 전라북도를 변화할 것인지 모든 청원이 도민들과 기업인들을 많이 만나 특례 규정을 발굴하는 데 꼭 앞장서 달라”고 전북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또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정보는 물론 포토존, 굿즈 매장, 쉼터 등을 갖춘 쇼핑 트래블 라운지도 운영에 들어가 국내·외 외래 관광객들이 전북에서의 체류기간 연장을 유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30일 전주시 전라감영로 현지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라북도의회 이병도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조오익 전라북도관광협회장, 관광벤처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함께 성장’을 주제로 사업경과보고, 기업증서 전달,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 지원센터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운영기관으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으로 힘을 실어준다. 신용등급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 대출을 해줌으로써 지역내 소상공인의 경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에 따르면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때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 대상은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다. 심사 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업체당 최고 3,000만 원과 최대 5% 이자가 지원되며,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균등분할 조건으로 상환하면 된다.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와, 전북은행 무주지점, 무주반딧불신협, 설천신협, 신안성신협, 무주새마을금고, 설천새마을금고 등 7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실행된다. 군 출연금도 지난해 1억 원에서 올해는 2억 원으로 확대 편성한 점이 특징이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혜택폭을 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지역내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2023 청년 가게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내 청년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청년 창업가의 점포 임차료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무주 정착을 위한 취지에서다. 이에 군은 청년 가게 10개소를 선정하고 매월 20만 원씩 10개월 동안 각각 지원해 사업을 하는 청년들에게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최근 6개월 이상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으며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후 1년~4년 이내인 만18세~49세 이하 청년으로 소상공인 및 소기업가가 대상이다. 희망자는 27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읍 ·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비롯한 사업자등록증 사본, 임대차 계약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 프로그램 또는 교육 등 이수실적이 많은 대상자는 배점이 높으며, 현지 실사후 청년정책위원회 분과 심의를 통해 2월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점수가 같을 경우 거주기간이 오래된 신청자와 납수세액이 낮은 신청자,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무주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교를 희망하면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무주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며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65세 이하인 자로 최종 입교 세대는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교육 이수, 농업 · 농촌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무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3~12월)을 운영하고 있다. 각 세대에 주택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 공동경작지 1곳에서 영농 재배 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 및 농업 경제·경영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2017년에 교육장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다”라며 “직접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기회를 제공받아 작년에는 교육생의 무주군 정착율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황인홍 군수가 30일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지방자치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실시됐다. 대한민국자랑스러운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박성중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 등 6개 단체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은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해 대한민국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추진 △지역축제 육성 및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무주반딧불시장 등 전통시장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 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인홍 군수는 “매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무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가 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난방비는 물론 읍면동 자원을 활용한 각종 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30일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난방비 폭탄을 맞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등유 바우처, 연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이 기존 생계·의료 수급자에서 주거·교육급여까지 확대돼 9천409가구가 지원받게 됐다. 이는 전년 7천213 가구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다. 지원 금액도 확대돼 1인 세대는 15만3천700원, 4인 이상 세대 38만5천300으로 각각 30%, 45% 늘었다.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가정에 지원되는 등유 바우처는 가구 당 33만원 증가한 64만원, 연탄은 가구 당 54만원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자체 재원을 활용한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난해 총 424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자 121가구를 발굴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 송학동에 거주하는 최춘섭(65세)씨가 지난 27일 익산시를 방문하여,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보호종료아동은 50여명으로 이번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한 후 올해 보호종료된 아동 10명에게 각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춘섭 씨는“보호 종료 예정인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춘섭 씨는 현재 남부권노인복지관에 근무 중이며, 한때 불의의 사고로 3급 화상을 입고 장애를 갖게 됐지만, 1995년부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생활비를 아껴 저축한 돈으로 귀한 성금을 마련하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부지역(금마면, 왕궁면, 팔봉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에게 치매예방을 위한‘기억쑥쑥 뇌튼튼교실’을 운영한다. 뇌 건강을 위한 소근육 운동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담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차로 진행된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난타교실, 외부강사를 초빙한 공예・원예 교실, 미술활동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등)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며, 대상은 동부지역(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거주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익산시 금마면 고도길 26-6) 보건사업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지친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신속·적절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는 자살・자해, 정신건강, 가출, 비행, 폭력피해, 은둔형 등 고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대처하는‘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사업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총1억 5000만원을 사업비로 지역 특성과 위기 단계별・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전문적 지원 다각화에 나선다. 우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감정코칭, 예술심리치료, 원예치료, 마음챙김 꾸러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집중사례관리가 필요한 고위기청소년을 위한 고위기 전담 청소년 동반자가 집중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내 사건발생시 긴급대응 및 사후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기청소년과 가장 접점을 이루는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유관기관 협업 강화와 사회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 며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