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관내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벤처부 주최로 열렸으며 전라북도, 조달청, 국정원, 교육청 등 6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자금, 창업, 기술, 인력 및 고용, 수출‧판로 지원, 인프라 구축 등 각 분야별 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과 별도 R&D 분야에 대한 신규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에 관내 30여개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설명회에 귀를 기울이며 중소기업 대상 지원정책들을 숙지하고, 별도의 맞춤형 상담 시간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기업들이 국내외 경기 침체와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 맞는 지원사업 물색 및 추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30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가대표 3명, 진안군 농민회, 진안군 가족센터, 군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2023년 상반기 운영을 위한 근로자 임금, 근무시간, 휴일, 숙식 등 쟁점 사항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하며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단기간 고용하는 사업으로 외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국내 신청 농가에 배정하여 원하는 기간에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안군은 2022년 필리핀,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등 15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2023년에는 119농가 395명을 배정받아 지자체 간 MOU 및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등으로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에 선정돼 필리핀 MOU를 통해 50여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 4월경부터 개별농가에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계묘년 새해에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8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1층에서 18세부터 39세 청년 60명으로 구성된 ‘제7기 청년희망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의거해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제7기 청년희망단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이 참여했으며, 올 연말까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위촉장을 건네받고,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제1기~6기 청년희망단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우범기 전주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청년희망단원들은 향후 수시로 팀별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조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아 전주시에 맞춤형 청년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해온 전주시 청년희망단을 통해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온라인 플랫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 진안군지부가 30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의 날’을 운영하고 5백만원을 모금해 진안군에 전달했다. 기부금 5백만원은 변성섭 지부장과 서대섭 진농회장을 비롯한 NH농협 진안군지부 전·현직 직원 및 진농회(재농협 진안군향우회) 회원 50명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을 담아 모금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진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거나 근무지였던 진안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월 1일자로 부임한 변성섭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금고은행으로서 제도 홍보 및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잊지 않고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직원들을 보며 관계인구 형성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됐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로 끝나지 않고 소중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선택, 세액공제까지 원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30일 전북 동부권 5개 시·군인 남원시,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진안군을 포함한 동부권 6개 시·군은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공동 발전을 모색해 전북 동부권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전춘성 군수는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제6기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전 군수는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는 동부권 시·군에 전북도민과 출향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진안군을 비롯한 동부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선택, 세액공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고향사랑e음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 할 수 있으며, 전국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에너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에 나섰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강화사랑연합모금으로 마련한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유 등으로 취약계층 165가구에 도움을 줬다. 강화사랑연합모금은 공무원 급여우수리, 착한가게 등으로 조성되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에 건강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강화사랑연합모금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2023년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취소해 온 진달래 축제를 올해는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고려산 진달래 개화에 맞춰 등산로 정비, 임시 화장실 운영, 주차장 확보, 안내부스 등으로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43만여 명이 찾는 대표 봄 축제이다.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 17일 전후로 열리는 이번 진달래 축제는 ‘와글와글 강화읍 원도심 행사’, ‘강화산성 북문길 벚꽃 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산 진달래는 매년 4월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이 연분홍빛 꽃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고려산은 고구려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난 전설이 있는 곳으로 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등 사찰과 고인돌군락지, 고구려 토성, 오련지, 홍릉 등 천년의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흐드러진 진달래 사이로 펼쳐 보이는 서해 바다를 붉게 물들인 일몰과 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강화된 소방훈련·교육 제도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우선, 특급에서 3급까지 이르는 모든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의무적으로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그중 특급·1급 대상물은 훈련·교육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 소방안전관리대상물(특급~3급)이 소방훈련 및 교육을 미실시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급·1급 대상물이 소방훈련 결과기록부를 미제출한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등은 불시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결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관할 소방서가 불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자 할 경우, 관계인에게 10일 전까지 불시 소방훈련 계획서를 통지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인원이 10명 이하인 대상물은 소방훈련 예외 대상이었지만, 새로 제정된 법령에서는 훈련 예외 조항이 삭제돼 의무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강화된 소방훈련·교육의 적극적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이 초등학생의 창의력 향상과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3년 교육프로그램 강좌를 개설, 3월부터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놀이와 창작활동 중심의 강좌를 개설했다. △모양 어린이 독서회, △꾸러기 메타인지 책놀이 △그림책과 소통하는 토탈공예 △나는야 예술가 캘리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부모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는 강좌도 운영할 예정으로, △어디서든 가볍게 어반스케치 △상상+ 3D프린팅펜지도사 등 2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고창교육지원청 배움나눔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영진 관장은 “통합적 공간혁신 사업으로 인한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보다 나은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며 “휴관 기간 중에도 도서관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30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사립학교 산업안전보건관리 업무담당자 등 242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이 교육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교육 기회가 부족한 사립학교 업무 담당자 등의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 관련 법령 이해 △학교 현장 사례 중심의 산업안전보건관리 △위험성평가 제도 이해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전달사항 등 사립학교 업무담당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안정적인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길라잡이 제작.보급,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확대, 산업안전 소식지를 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도교육청 이서기 인성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교 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지역 학교와 학원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조정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30일부터 변경된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을 자율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지침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내놓은 실내 마스크 조정안을 교육현장에 맞게 재조정한 것으로, 학교와 학원에서 수업을 듣거나 건물을 이동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학교나 학원에서 차량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수학여행이나 현장체험학습 관련 단체 버스를 이용할 때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교실이나 강당에서 합창 수업시, 실내체육관에서 단체 응원시, 입학·졸업식에서 애국가 제창시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또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등이 있을 때, 기저질환 등 고위험군 학생,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등은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이 밖에 학교장이 필요하다 판단할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도교육청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장수군 재향군인회는 30일 군민회관에서 대의원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1부와 제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지난해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사용 계획을 보고하고, 임원선출에 박용우 현 회장이 제30대 회장에 추대됨으로써 29대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됐다. 박용우 장수군 재향군인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회원간 친목 도모 및 안보전적지 견학, 안보교육 등을 추진하며 향군회원 및 지역사회 신뢰를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제2부 행사에는 우수회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와 군수, 의장,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용우 회장은 “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안보의 선봉이 되어 지역 안보를 견인하겠으며,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향군의 이미지 쇄신과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 재향군인회는 군내 누적회원 2천명이 넘는 장수군 최고 최대 안보 단체로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이 봄철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해 2023년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산불조심 기간과 지역 기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부터 6월 10일까지 산불진화인력 81명(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37명, 읍면 산불감시원 44명)을 선발해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은 산불 취약지를 대상으로 소각금지 계도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산불 진화 및 뒷불 감시, 산지 정화, 입산 통제구역 입산방지 등 각종 산림 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 취약지 점검을 통해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발생 시 확산을 막고자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헬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익산 산림항공관리소 및 전라북도 도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성재 산림공원과장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12억7천290만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260동(주택 및 비주택), 지붕개량(취약계층 및 일반)에 48동 등 총308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이며, 주택은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을,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자연재해, 행위자를 추정하기 어려운 불법투기 슬레이트에 한하여 보관·방치 슬레이트의 처리지원도 실시한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30일 장수군산림조합과 ‘2023년 숲가꾸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한상대 산림조합장, 산림공원과 및 산림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 후 건의사항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 확보 및 산주 동의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사업발주 및 시행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산림사업 중 숲가꾸기 사업을 지역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해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조합은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감독역할을 하며 산림법인만 입찰,시공하는 방식이다. 장수군은 올해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숲 가꾸기(어린나무가꾸기) 200ha, 3억여 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영세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조합과 법인의 역할을 나눠 산림사업 경쟁 관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장수군 산림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