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부안교육문화회관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컴퓨터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한 ‘초등 디지털 성장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과정은 △COS(코딩활용능력) 자격증반 △DIAT(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증반이며,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개설된다. ‘초등 디지털 성장교실’은 단순한 흥미위주의 블록코딩 체험을 넘어서 컴퓨터를 활용한 실기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잠재된 소질을 계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부안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교육문화회관 송필섭 총무과장은 “미래의 인재가 될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제수행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이 배우며 즐거움을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3명을 발표했다. 선발 분야별로 유치원 21명(일반 20명, 장애 1명), 초등 42명(일반 41명, 장애 1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9명 등 총 73명이 최종 합격했다. 개인별 성적은 27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을 실시했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초등은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 별도)으로 치러졌다. 배점은 제1차·제2차시험 각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초등교사의 경우 제1차시험 합격자는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인증서 3급 이상인 자 중에서 제1차시험 성적에 대학성적 반영점수, 지역가산점 및 취업지원(보호)대상자 가점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제1차, 제2차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했다.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연수로 진행되며, 분야별 연수기간 및 수강신청 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개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3.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 운영 계획’을 마련, 안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는 전문상담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상담내용은 과다한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상사·후배 등 구성원 간의 조직 내 관계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문제 등 가족문제, 대인관계·개인성격 및 정서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또 사전예방 차원으로의 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개인상담의 경우 개인이 직접 상담 및 진료기관에 전화로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부서나 기관에서 도교육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준다. 상담지원 횟수는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집단상담은 연간 4회까지 지원한다. 상담기관은 전북상담학회 소속 기관 등 40개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2023년,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 산업 연계로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4대 목표인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문화환경 조성 ▲관광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도민 누구나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 ▲전북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발굴을 설정했으며, 4개분야(문화, 관광, 채육, 문화유산)에 21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3년 문체국 예산은 3,960억원으로 지난해 3,730억원 대비 6% 증가했으며,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역사․문화 융합콘텐츠 산업화, 문화․관광 산업생태계 혁신, 도민건강 및 전문체육 지원에 집중 지원한다. 첫째,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확충, 수요자 중심의 지원사업 확대,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지원 등을 통해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환경 조성과 지역문화 생태계 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엔데믹 시대 전북의 산림, 생태 등 치유자원 기반 관광상품 개발 및 스마트하고, 매력있는 관광지 조성, 마이스 산업 육성기반 강화, 전방위적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대한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들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체친화적 소재·제품 개발을 위한 ‘2023년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인체 친화적 생활화학제품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도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생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전북형 바이오융합소재 기업육성 R&D 사업이다. 공모신청은 2월 24일까지이며, 화장품, 농업, 생활환경 등 분야에서 인체 친화적 바이오 융합소재*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에 따라 시장선도R&D사업 1건(최대 1.2억원 이내), 상용화 R&D사업 2건(최대 1억원 이내)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수행 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R&D종합정보시스템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파급효과로 도내 바이오 융합소재 관련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올해부터 석면자재가 사용된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석면 제거 사업에 착수한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사회복지시설로 분류돼 유치원과 학교와는 달리 교육 당국의 계획에 따라 오는 24년까지 단계적 석면철거 사업에서 제외 대상이었다. 이에 전북도는 면역력이 약하고 민감한 영유아가 석면 등 유해물질에 더욱 취약한 점을 고려해 건강 위해요인인 석면 제거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어린이집 석면제거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도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도내 석면건축물 어린이집 모두 90개소가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했다. 이들 어린이집에 사용된 석면함유자재는 지난 2009년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되기 이전에 생산·사용된 천장재로 석면이 함유된 자재의 면적은 총 29,693.81㎡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는 석면 건축물 어린이집를 대상으로 건축물 준공년도, 석면자재 면적 등을 감안해 이 중 시급한 27개소를 선정하고 석면 자재 9,714㎡제거를 우선 추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도는 또한 올해 지속적인 추가 수요조사 및 추가경정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량을 대폭 확대하는 등 내년까지 도내 석면건축물 어린이집의 석면을 완전히 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이 시행된 2020년 8월 19일 이후 약 2년 5개월여 만이다. 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7차 유행을 지났다고 판단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전북도 역시 중앙 방역당국의 정책에 맞춰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 ▲ 의료기관·약국, ▲ 대중교통 수단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이 경우 마스크 착용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계속된다. 도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지만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손씻기,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조치임을 강조했다. 60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는‘전북 창업정보 서비스’앱(APP)을 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창업정보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52개 혁신창업기관, 보육시설, 시제품 제작소, 민간투자사 등 창업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창업정보 플랫폼이다. 그동안 웹(WEB)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스마트 앱(APP)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APP)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창업정보를 업력별, 단계별, 분야별로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통해 푸시알림 설정을 하면 원하는 맞춤형 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수행기관인 전북창조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1개월간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 창업정보 서비스’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자의 관점에서 간편하고 알기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농촌 유휴시설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전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디지털트윈 기반 농촌 유휴시설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농촌 유휴시설에 대해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정책이다. 이는 농촌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통해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존에 농촌 유휴시설 개발을 위해 제공됐던 사진 또는 위성도 등 제한적 정보를 뛰어넘어 유휴시설의 실내·외 공간 구성 및 주변 환경 정보, 행정정보 등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제공하는 농촌 유휴시설 통합플랫폼은 민간 수요자와 단체, 연구기관 등이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취득할 수 있는 민간망 구축으로 플랫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북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에도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과학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27일 14시 도청 산불상황실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공기관 전북 이전 당위성 논리 발굴용역’ 점검 및 관계기관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식 정책기획관 주재로 산업경제 및 금융 전문가 및 완주군, 익산시,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등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 김시백 책임연구원의 용역 진행상황 및 향후 수행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수렴과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전북도 공공금융 특화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논리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농생명분야 등 전라북도 주력산업 및 지역 연계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북도는 기존에 발굴된 타당성 논리에 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과의 구체적인 사업연계 가능성 등 시너지효과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연구해 공공기관을 최종 선별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되는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치밀한 유치전략을 만들고 있다. 앞서 정부는 국정과제 점검 회의(22년 12월 15일)에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23년에 지역대학과의 연계․협력 및 소통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학의 경쟁력은 물론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도내 대학 주체들과 인구소멸 및 지방대 충원률 부족 등 지역과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에 총제적으로 합심해 나가자고 협약한 바 있다. 도는 이후 교육협력추진단을 10월에 신설하고 대학협력팀을 조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 지역혁신체계 구축 먼저, 지역과 대학 간 연계 협력에 기반한 지역혁신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신규플랫폼 3개소 예산이 ‘23년도 정부예산으로 확정됨에 따라 전북의 참여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전북도는 지자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RIS 사업을 통해 대학 학사구조 개편과 함께 핵심분야 기술개발, 연구개발 지원, 인재양성, 기업유치 및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가 올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26일 군청을 방문해 김치 10kg짜리 3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연맹은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생필품 전달과 교육지원 등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나눔연맹 강현애 복지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현애 팀장은 “이번 기부물품이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과 아동 등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정보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자 한다. 매월 초 참여 방법을 직원들에게 안내하여 이메일 삭제 및 각종 행정업무 시스템과 업무용 PC에 저장된 불필요한 자료를 정리하고,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방법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디지털 탄소는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일컫는 말로, 불필요한 이메일을 저장하고 전송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각종 전산장비의 냉각을 위한 전력 소모가 디지털 탄소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량은 ‘디지털 탄소 발자국’이라고도 불리며, 통상적으로 이메일 1통 전송 시 4g, 1분간 전화 통화 시 3.6g, 데이터 1MB 전송 시 3.6g, 스트리밍 동영상 10분간 시청 시 1g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범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며, 군 직원들이 앞장서서 탄소중립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그간 단기적 시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권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영월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76억(광역계정 136억, 기초계정 140억)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여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 가운데 기금사업과 민선8기 핵심사업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관계인구의 확대 및 생활인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돌봄,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등 분야별 사업을 강화해 인구유입을 최대화하고 유출을 최소화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전략이다. 또한 영월군 관내 인구의 인구이동 흐름을 분석한 결과 인근 원주시와 춘천시, 정선군으로의 전출이 높고 전출 사유는 직업 및 가족에 따른 비중이 높은점을 착안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1월 25일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인구정책의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장기적 대응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일자리, 정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신청하는 민원인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응대하기 위해 유형에 맞는 응대법, 올바른 전화 응대법, 악성 민원 대처법 등 다방면으로 교육했다. 각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그만큼 복합적이고 새로운 민원 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직자 친절 교육과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으로 고창군내 4개의 임대사업소가 설치되어 농업인들에게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 또 코로나19 이후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