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삼척시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 관리와 학습 만족도 증진을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평생학습 상담․홍보 등 학습활동을 지원하며 2025년 4월~11월까지 활동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을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촉진시키는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작년(2024년)에 처음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을 운영했으며, 양성 과정을 이수한 평생학습 매니저들이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지역 곳곳에서 평생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활동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참여기업 모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자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특색있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침체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공간재생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 내 30개 기업이 선정되며, 지원규모는 ▲주민창업기업(사업자금 50백만 원, 최장 3년)과 ▲지역재생 창업기업(신규 100백만 원, 계속 50백만 원, 최장 3년)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경제과(일자리공동체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창업과 기업육성에 뜻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태백시 내 다수의 기업이 선정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균 부시장 주재로 국장 및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현안·역점사업의 탄력적 추진과 태백시 성장 동력 기반 구축을 위한 국정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국·도비 사업은 42건, 총사업비 9,070억 원(신규사업 28건 6,243억 원, 계속사업 14건 2,827억 원)이며, 이 중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360억 원이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4,001억) ▲태백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사업(502억) ▲철암분구 하수관로 정비(445억) ▲장성분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267억) ▲지역제안형 특화임대주택건립(262억)△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220억) 등이다. 시는 보고회를 기점으로 오는 2월부터 전 직원 국비 확보 역량강화 교육, 신사업 발굴, 국비 사업 신청을 하고, 3월부터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오는 2월 1일부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어학을 비롯한 한국사, 국가자격증(국가기술국가전문국가공인민간) 시험을 치르는 청년에게 횟수 제한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직접 방문 및 온라인(정부 24 홈페이지)으로 가능하며, 지원금은 매월 말일까지 접수분에 대하여 익월 15일에 지급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의지를 살리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5년 설맞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23일 목요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동구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강동구 국내 친선·교류도시 22개 시·군이 참여하여 각 시·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선보인다. 삼척시는 도라지즙, 돌배즙과 같은 전통적인 제품부터 직접 담가먹는 도라지막걸리파우더와 같은 특색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척시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삼척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삼척항 활성화사업으로 노후된 옥개시설 철거와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 활어회센터 상인들이 수산물유통물류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삼척항의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옥개시설을 철거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경관 개선에 나선다. 예산 10억여 원을 투입하여 삼척항 활어회센터를 철거하고 (구)삼척수협과 활어회센터 인근 전주 10본과 통신케이블 등을 지중화한다. 또한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을 위해 유통물류센터 인근 골목길 확충, 벤치 및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옥개시설과 삼척항 활어회센터 철거를 3월중으로, 전선 지중화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며, “무역항만과 어업, 관광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삼척항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수도권과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에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서비스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수강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ㆍ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착순 260명에게 연5만원 상당의 강남인강 수강권을 무료로 지급하고, 수강권을 받은 대상자들은 1년간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삼척시 기획예산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수강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는 삼척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남인강은 학력 보완 교육 등 각종 공교육 보완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중·고교생에게 1,318개의 강좌를 연 5만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강남구청 직영 교육플랫폼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강남인강 지원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한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월 20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 활성화와 활력 제고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여하며, 관내 2개 전통시장(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구입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설 명절 할인율 상향 및 환급행사의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준비는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싸고 좋은 물건들로 준비해 보시길 바라며,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할인 및 환급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반, 쓰레기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산림재해․가축방역대책반, 교통․생활민원 대책반,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반 등 분야별 대책반 6개 96명의 인원을 구성하고, 주민 생활 밀접한 분야의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설 명절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물가정보망)공개, 물가모니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현장점검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분야 신기술 보급을 위하여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본 시범사업은 번식우 적정 영양소 공급 및 보조사료 급여에 따른 번식능력 개선과 어린 송아지 질병 발생 시 집중관리실 설치로 회복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가능 규모는 한우 번식우 40두 이상 사육농가로 사업비는 6,000만원(국비 50%, 시비 50%)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 사육농가는 오는 24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축사육업 미등록(미허가)농가와 무허가 축사는 신청이 불가하며 산학협동 심의를 거쳐 4농가 내외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본 사업은 한우 번식우 수태율 향상으로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어린환축(송아지) 집중치료실 설치로 회복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며 “관심있는 축산농가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삼척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등 상징물을 확정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전문 디자인 용역을 통해 삼척시 특색에 맞게 수정 · 보완하는 등 상징물 개발을 추진했으며, 도 체육회 사용승인을 받아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로 최종 확정했다. 대회 엠블럼은 타오르는 성화의 불꽃, 숫자 “60”과 수소 이미지 요소들을 조합하여 청정 수소도시 삼척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마스코트는 삼척시 캐릭터 삼척동자와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강원이, 특별이가 나란히 함께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성대한 축제의 장을 표현, 성화의 불꽃은 제60회 대회를 상징한다. 구호는 “수소도시 삼척에서 함께뛰자 강원도민”, 표어는 “수소도시 삼척에서 하나되는 강원도민”으로 청정수소도시 삼척에서 도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하여 하나가 되는 대회를 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확정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홍보하기 위해 2025년 1월 16일부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치매 인식개선과 파트너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인지 저하자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검진을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 발견을 통해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능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 운영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도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권을 배부하는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목욕권 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8,578명이며 1인당 월 2매씩 반기별로 지급된다. 목욕권은 성내동, 정라동, 남양동, 도계읍, 원덕읍, 근덕면, 하장면, 가곡면에 위치한 협약 업소 총 1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청은 각 읍·면·동에서 수시로 가능하며 신규 신청 대상자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삼척시는 지난해 135,353매의 목욕권을 대상자에게 배부했으며 그중 113,932매를 사용하여 지급매수 대비 사용률은 84%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의료복지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위생관리는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및 복지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한 국민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은 57억 원 규모이며 지역문화진흥법상 문화환경취약지역 69개소, 혁신도시특별법상 혁신도시 10개소가 지원대상이다. 이번 공모에서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찾아가는 “팝업도서관 독(讀)독”, 삼척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펼쳐지는 “낭만가득 예술포차”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사업 목표의 적정성 등 사업계획 타당성과 실행 주체의 전문성 등 사업추진 역량,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삼척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예술과 문화의 융합에 도전할 것이며, 이러한 도전들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2025년 1월, 6,209건에 대한 연납분 자동차세 14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눠 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경우 할인해 주는 제도로 연납을 신청하면 4.57%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연납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또한 아직 연납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 위택스 또는 횡성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연납 후 차량 양도, 말소 시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 후 환급되며 명의 이전 시 양도인의 승계 신청을 통한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