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한 국민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은 57억 원 규모이며 지역문화진흥법상 문화환경취약지역 69개소, 혁신도시특별법상 혁신도시 10개소가 지원대상이다. 이번 공모에서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찾아가는 “팝업도서관 독(讀)독”, 삼척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펼쳐지는 “낭만가득 예술포차”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사업 목표의 적정성 등 사업계획 타당성과 실행 주체의 전문성 등 사업추진 역량,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삼척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예술과 문화의 융합에 도전할 것이며, 이러한 도전들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2025년 1월, 6,209건에 대한 연납분 자동차세 14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눠 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경우 할인해 주는 제도로 연납을 신청하면 4.57%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연납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또한 아직 연납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 위택스 또는 횡성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연납 후 차량 양도, 말소 시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 후 환급되며 명의 이전 시 양도인의 승계 신청을 통한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5월 개최되는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질 좋은 위생서비스와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숙박업소 대상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체전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빠른 시기에 대상 업소 선정 등 조기에 사업을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로, 관내 음식업소 32개소, 숙박업소 11개소로 총43개소이며, 지원 한도는 업소당 최대 600만 원으로 소요금액의 80%까지이다. 지원내용은 ▲일반음식점은 입식식탁 설치, 조리장 배수·환기시설, 개방형 조리장, 화장실 남녀 구분, 외벽, 간판 등이며, ▲숙박업소는 더블침대를 싱글 또는 트윈침대 교체, 건물외벽, 간판, 복도·계단 조명시설, 간단한 조식제공 시설 등이다. 단, 가전제품 및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삼척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1월 27일까지 신청 서류를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 위생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등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5년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고 청정구역으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25년 4월까지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고사목을 제거하고 그물망을 처리하는 고사목 제거사업과 함께, 최근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되고 있는 동해시와 연접된 도경동 일대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병행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나무류 고사목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산림병해충방제예찰단 운영은 물론 무인항공기(드론) 촬영 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청정지역 전환을 위하여 작년 5월에 국립산림과학원에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해제 신청을 했으나, 연접된 동해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삼척시는 반출금지구역 해제조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재유입 우려로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반출금지구역 해제 최종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하지만 삼척시는 2025년도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가 오는 1월 15일 오후 7시에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 출연하는 오케스트라는 삼척음악협회 전문연주자들과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하여 안춘기 지휘자가 이끌 예정이며 또한 테너 김현수, 소프라노 김효주를 비롯한 실력파 성악가들과 서정근 색소폰 연주자가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놀이 더문화로움이 함께하여 예술적 다양함을 더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 신년 음악회와 함께 시민들이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8일부터 급격한 기온 변화로 한파경보가 발효된 가운데(강원남부산지) 겨울철 대책기간(11월15일~다음 해 3월15일)동안 한파쉼터를 상시 운영 중이며, 한파경보 발효 시에는 24시간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관리 중이다. 관내 한파쉼터는 73개소(노인시설 37, 복지회관 3, 마을회관 6, 주민센터 12, 금융기관 12, 기타 3)이고, 한파응급대피소는 12개소(마을회관 3, 복지회관 1, 경로당 7, 행정복지센터 민원대기실1)로 올 겨울 두차례 점검을 마쳤으며 난방기구 가동 및 한랭질환 예방가이드 등을 안내하고 있다. 한파쉼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므로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까운 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는 삼척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안전디딤돌 앱, 그리고 네이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 겨울은 한파쉼터 73개소에 온열기구 73개를 지원했으며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하여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들을 대상으로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2025년 삼척시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도시의 충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와 정보근 정보근앤컴퍼니 대표를 초빙하여『학습자 참여를 촉진하는 평생교육강사의 전문성과 품격』및『업무에 활용하는 “생성형 AI 프롬프트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로 2월 3일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평생교육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관계자 및 강사들이 네트워크를 쌓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관계자 및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2025년 새해 출발과 함께 효율적인 군정 추진과 성과 다짐했다. 군은 9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2025년 새해주요업무 합동보고회를 열고 소관국에 대한 정책 방향과 부서별 핵심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명기 군수, 최태영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군정 동영상 시청 후, 국장급의 총괄 보고가 이어져 본격적인 3국 체계의 시작을 알렸다. 민선 8기 후반기 시작을 맞아 각 부서에서는 지금까지의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추진방향, 10대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새로운 1년을 위한 착실한 준비를 시작했다. 김명기 군수는 “2025년은 변화를 모색하고 도전에 응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전반부를 결실 맺는 중요한 시점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업무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소비둔화 및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삼척시는 2025년 이차보전 기간을 2024년 조례 개정을 통해 3년에서 5년으로 늘였으며, 대출일이 2022년일 경우 연장 소상공인들이 처한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을 완료했다. 신청 희망자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출 가능 여부, 금액, 담보 종류 등 사전 확인 후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삼척시청 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3년, 2024년 연달아 조례 개정을 통해 이차보전 추천금액과 기간을 확대하여 시행하는 만큼, 2025년에는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많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에 582업체에 22,045백만 원을 융자추천했으며, 881개소의 업체에 1,225백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고, 212개소에 신용보증수수료 70백만 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납부세액의 약 4.57%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1월 31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 중 일정 금액이 공제되는 제도로, 삼척시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위택스 또는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 연납신청 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며,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을 이전 또는 말소할 경우 소유기간 이후 세금은 일할계산되어 환급받게 된다. 현재까지 신청된 자동차세 연납 차량은 과세대상 차량 36,043대의 약28%에 해당하는 10,170대로 매년 연납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CD/ATM 기기에서 통장․현금․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또는 인터넷 위택스로 납부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송호대학교는 8일 10시 군청 집무실에서‘외국인 유학생 정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송호대학교 이경중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횡성군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내 정주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송호대학교에 제공하고, 송호대학교는 한국어와 전공 분야 등 양질의 교육을 실시해 유학생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될 수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입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고 나아가 정주․생활 인구 확대와 경제활동 활성화 등 인구 유입으로 인한 선순환 구조가 실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정선군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걷는 박물관 도슨트" 양성 교육을 지난 1월 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선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8일까지 총 5회, 2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정선 아리랑마을을 중심으로 직접 탐방하고 연구하며,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실습형 워크숍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는 지역 전문가와의 협업, 시나리오 제작, 피드백을 통한 개선 작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슨트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DMO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을 기반으로 한 도슨트를 양성하여 지역의 이야기를 재발견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도슨트로서 자부심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균 부시장 주재 2025년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업무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2025년도 추진 사업 및 당면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김동균 부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부서 간 협업 및 소통을 통해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2025년이 태백의 재도약과 변화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4억 1,978만 원으로 목표액 2억 2천만 원 대비 약 91%를 초과 달성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3,170명으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3만 2천 원으로 집계됐다. 세액공제가 전액 이루어지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70%를 기부했으며, 1백만 원 이상 기부자도 전체 기부 금액의 25%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부 연령층은 50대가 545명으로 2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40대(23%), 30대(20%), 60대(11%)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타 시·군민이 1,164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36%로 가장 많았으며 동해, 강릉, 태백 순이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삼척사랑카드(지역화폐)였으며, 삼척동자 맑은쌀, 가자미식해, 강원한우 채끝, 삼척 해수정 찹쌀 또한 선호도가 높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 삼척시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삼척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5년도 동계 전지훈련 팀 유치와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삼척시는 1~2월 중 축구, 태권도, 야구, 핸드볼, 카누의 5개 종목에서 69개 팀 2,129명(연인원 23,600명) 규모의 전지훈련 팀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월 6일에서 2월 2일까지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로 30개 팀 1,485명(연인원 14,446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삼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1억 원이 넘는 경제 부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를 방문하는 동계 전지훈련 팀은 각 학교 및 클럽과 실업팀으로 삼척복합체육공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운동장 등에서 훈련하며, 삼척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 지원, 체련단련장 사용 지원,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 연계 스포츠 의무지원, 종목별 필요사항 등 훈련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동절 기후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여 전지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