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7일 시청 현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을 위한 보행보조차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 강화와 독립적 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지역 내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거동 불편 어르신 81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동 편리와 안전을 위해 접이식의 가벼운 보행보조차를 지원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보행보조차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어르신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2024 TV조선 주관 제11회 경영대상에서 ‘혁신’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7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제11회 경영 대상에는 지자체,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의 수상자가 참석해 성공 사례와 경영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횡성군은 민선 8기 들어‘미래 모빌리티를 통한 지역혁신’을 역점 시책으로 삼고, 이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국책 사업을 추진해‘혁신 경영대상, 미래혁신’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횡성읍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AI 운전능력 평가 플랫폼 조성 등 8개 사업에 1,711억 원을 투입해 개발사업을 선도하고,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로 두각을 나타냈다. 오는 26년말 준공 예정인 횡성읍 조곡 농공단지에는 자동차, 기계, 전자 등 모빌리티 부품 제조기업을 유치해 원스톱 특화산업단지로 육성, 이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가에서는 지난 8월 군부대가 이전한 횡성읍 읍하리 1만평 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은 2025년 상반기 횡성인재육성관 수강생 확정을 위해 오는 12월 28일, 29일 2일에 거쳐 선발시험을 실시한다. 선발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횡성인재육성관 홈페이지에서 12월 3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선발시험을 통해서 재관생 150명(중등부 학년별 25명씩 75명, 고등부 25명씩 75명)을 확정하고 중등부 학년별 차순위 30명에게는 매달 위탁 학원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의 학원 위탁생 외에 학년별 3명씩 기초·차상위 계층 자녀 중 선발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에게도 학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횡성인재육성관을 통해 횡성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인재육성관은 내년도 학사일정을 2주 앞당겨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기 형성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4주에서 5주로 늘어난 겨울방학 특강도 오픈 클래스로 진행해 재관생이 아닌 학생에게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1월 2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집중 퇴비 살포 시기에 대비해 비포장 불법 퇴비 공급 업체, 사용 농가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료 생산업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비료의 종류와 공급일시를 신고해야 하고 농가는 신속히 경운작업을 하거나 일시적으로 보관할 경우 지면에 천막․비닐 등을 설치한 후 포장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부숙 되지 않은 퇴비를 농지에 무단으로 방치하는 등 비포장 불법 퇴비 문제로 인한 악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군은 단속에 적발된 비포장 불법퇴비 생산업체와 관리 기준을 위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비포장 퇴비는 토양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취를 유발하는 만큼 적정 규격의 퇴비 사용을 부탁드리며 불법 퇴비가 농지에 방치됐을 경우 횡성군 환경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 7호선, 국도 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0개 노선, 255.591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적설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과 상습 결빙 도로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삼척시 자체 장비와 임차 장비, 민간지원 장비 포함 건설업체, 유관기관 등이 소유하고 있는 장비를 파악해 유니목, 다목적차, 15톤차, 1톤차, 청소차, 산불차, 트랙터, 그레이더, 페이로더, 살포기, 굴삭기 등 285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도계읍 황조리 강원대 도계캠퍼스 진입도로와 시청~강원대 삼척캠퍼스 구간의 급경사‧급커브 위험 도로에 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염화칼슘 295톤, 소금 1,337톤, 모래 250㎥ 등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농업 기술 혁신과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기술인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장비, 농업용 로봇 등을 활용해 농가의 기술 확산을 촉진하고, 신소득 작목 재배 농업인들을 위한 스마트 영농 체험장 및 첨단 교육장을 조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내 온실 앞 공휴지에 유리온실 1동을 신축하고, 연면적 319.2㎡ 규모로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은 스마트농업 체험장과 교육장, 스마트농업 시설, 스마트농업 베드로 구성되며, 기후변화와 연작피해 대응을 위한 소득작목 개발 용도로 사용된다. 군은 스마트농업 기반시설을 통해 ICT 기반의 농업 환경을 실현하고, 농업 분야에 빅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기술을 교육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농업 모델을 개발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경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매년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신설된 경관개선 사업은 도보상권 활성화를 통해 방문자 및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자생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인들에게 매출 상승 등 지역상권에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힌 한 업체 사장은 “적은 자부담 금액으로 오래되고 노후된 경관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고, 경관개선에 꼭 필요한 간판, 외벽, 조명, 출입문이 포함되어 세심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지난 2015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51개소의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을 추진했고, 쾌적한 경영환경개선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증가, 소비자와 관광객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려움을 극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월 22일 시청 민원실에서 태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상황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모의훈련 참여자들은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및 웨어러블 캠을 통한 증거 수집 실시 ▲비상 대피 ▲경찰 출동 및 진압 활동 ▲피해자 구호 등의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어야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지속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상으로 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가 11월 22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지회관에서 도계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을 위한 건립부지 무상 양여·양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여·양수식은 삼척시가 총 면적 3,663㎡, 총 가격 18억원 수준의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내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 부지(전두리 54-1번지 외6필지)를 강원대학교에 무상으로 양여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됐다.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 사업은 지난 5월 교육부 국립대학 시설확충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60억 원을 지원받아 강원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연구시설 등을 포함하여 12층 규모의 캠퍼스를 시내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내년 6월 폐광이 예정된 도계광업소 부지를 활용하여 316억 원 규모의 도계역 주변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계콤팩트시티, 활력증진네트워크, 생활복지특화도시 등 3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인 대학도시 조성을 위해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을 통해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및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폐광지역의 활기차고 밝은 은빛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노년 기술자를 활용한 주거 취약계층(임대주택) 소규모 수리·수선 지원 사업인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남궁증 이사장은 “앞으로도 폐광지역 현안 등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지역 내 신노년들에게 힘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 신노년 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9일 태백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민간 노인일자리 확대 및 폐광지역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한 선도모델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내년에도 소규모 수리·수선 사업을 비롯하여 신노년을 활용한 ESG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1일 11시 횡성전통시장에서 횡성소방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연합해 겨울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 보일러 사용에 따른 주택화재 등 대형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군민안전보험 청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김형진 부군수는 “일상생활 속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소를 평소에 발견해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은 우천면 외 7개 면에서도 자율 캠페인을 진행해 군민 참여와 안전 문화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난 11월 19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진 납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마련하였다. 추첨 대상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포함한 2024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납부자,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추첨하였으며, 경품으로는 5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상품권이 등기우편 발송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신 모든 납세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품추첨을 통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신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스포츠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우선, 제16회를 맞이하는 태백산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태백시 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으로 고원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전국 540개 팀, 1,100여 명의 생활체육 선수들이 참가하며, 각 급수별로 순위를 다툴 예정이다. 다음으로, 태백시장배 스피드페스티벌 5차전이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태백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스피드페스티벌은 전국 단위 모터스포츠대회로 레이싱 차량의 경주대회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서킷을 체험하는 서킷 택시, 레이싱카 전시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스피드페스티벌은 이번 5차전을 마지막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올해 대회를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태백시장애인골프협회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11월 23일에 백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와 태백시의회의 후원을 받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앞으로 시는 장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11월 19일 황지고등학교가 지역혁신형 자율형 공립고 2.0(3차) 사업에 조건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획일적인 교육과정 및 학사 일정 등에서 벗어나 학교가 자유롭게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한 교육과정과 각종 활동을 편성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 운영제도이다. 이번 조건부 선정에 따라 황지고는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편성 및 예산활용 계획 등 운영계획서를 보완 후 교육부와 도 교육청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 추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여부를 결정하며, 최종 선정 시 황지고는 2026년도부터 자율형 공립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율형 공립고 선정 시 황지고는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아 교육과정, 학사일정 등 학교가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으며, 지역을 벗어나 전국 단위로 학생을 뽑을 수 있다. 또한, 매년 2억 원씩 5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학교 간 상호 협력하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0일 오전 6시부터 삼수령터널을 재개통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도 35호선 태백~상사미 구간 삼수령터널은 그동안 잦은 도로 파손과 침하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해왔다. 태백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몇 차례 보수보강을 실시하였고 지난해부터는 상습 침하 구간 항구 복구를 위해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총사업비 49억(국비 25억, 시비 24억)여 원을 들여 진입로 구간을 보강하고 교량을 새로 설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1월 18일 삼수령터널 재개통을 앞두고 담당 부서, 시공사, 감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최종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도로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삼수령터널 재개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시설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