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4월 1일 10시 30분 횡성보훈공원에서 106주년 4.1횡성군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해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6년 전 강원도 독립만세운동의 효시이자 진원지였던 횡성의 얼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만세공원 시가지 행진과 진혼무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4.1횡성군민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4월 1일과 2일에 걸쳐 횡성장터에서 있었던 만세운동은 강원도에서 가장 격렬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도만조 도 문화관광과장은 “횡성군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의병이 결성됐던 애국 애족의 고장”이라며 “군민이 함께하는 4.1군민 만세운동으로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관내 도로변과 주요 지역을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처럼 가꾸기 위해 ‘2025년 주요 도로 화단 조성용 꽃묘 생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림픽 문화 유산인 가리왕산과 백두대간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국가정원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북평면 남평리 1270-7번지 농업기술센터 과수시범포 하우스 일원에서 꽃묘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개화 기간이 길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메리골드와 팬지를 선정했으며, 메리골드 10만 본과 팬지 1만 본 등 총 11만 본의 꽃묘를 생산해 각 읍면의 주요 도로변과 공공장소에 식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4년 메리골드 9만 5천 본을 분양해 북평면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식재를 완료하고 생육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꽃묘 생산을 위해 과수시범포 육묘장 하우스에서 자동파종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육묘를 진행할 예정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6월 18일 횡성군민의 날을 맞아‘제23대 횡성군민대상’후보자를 4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대상자는 심사기준일 현재 횡성군에 10년 이상 거주하면서 선행․농축산․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군의회의장, 읍․면장, 군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이 군민 20명의 연서를 받아 횡성군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부문을 통합해 최종 1명을 선정하며, 오는 6월 18일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횡성군민대상은 횡성군 발전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군민을 발굴해 1999년부터 총 22명을 선정했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3월 28일 (구)함태광업 폐갱도 일원에서 폐광자원을 활용한 우주 현지자원 개발장비 실증시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증시연 행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우주자원 개발을 위해 연구한 3D 모델링 및 랜더링 장비 등 총 6종을 태백시 (구)함태광업 폐갱도 안에서 실증하는 시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이철규 국회의원,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을 비롯해 정부부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및 연구기관, 협력기업체, 태백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 2월 11일 태백시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국가 미래 전략사업(우주자원 연구개발 및 테스트 등) 추진을 위해 개최한 시연 행사로, 참석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폐광에 따른 폐갱도 등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우주 환경과 유사한 지형과 자원개발 조건을 모사해 우주 환경에서의 자원개발 기술 장비를 실증함으로써, 우주 탐사와 자원 개발이라는 미래 우주 자원산업을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2025년 시민역량 강화 “금융·경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윤성애 금융경제교육’ 윤성애 대표가 진행하며, ‘알.쓸.신.금(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이라는 주제로 금융 기초부터 신용관리, 분산 투자 전략, 노후 자산 준비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제 지식을 제공한다. 특강은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3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온라인(줌(ZOOM) 플랫폼)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강 참가 신청은 4. 1.부터 4. 16.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금융 기초부터 투자전략, 절세, 노후 준비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경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이 합리적인 자산관리 능력을 키우고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며,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대상 필지는 관내 전체 149,475필지(표준지 제외)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등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를 검토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기준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 산정 및 국·공유재산 사용료 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다양한 세금 및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알려진 3월부터 5월까지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안내와 자살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통계수치로 볼 때 봄철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도 불리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 ‘위기 대응 정보’를 홍보하고, 각종 고지서에 자살 예방 안내 문구를 게시하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와 관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SNS 기반 자살 예방 상담 서비스인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 친구)”을 운영하며 정신건강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눈먼자들'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한국 전통의 소리와 춤으로 해석한 창작극으로, '명작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 '명작 시리즈'는 세계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공연 프로젝트로 예술적 방향성과 기획력을 담아 제작하여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공연 '눈먼자들'은 권력, 배신, 인간의 본질적 고통이라는 주제를 한국적 미학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우리 소리와 전통 춤이 극의 중요한 장치로 사용되어 연극의 서사와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무대 속 깊은 울림은 관객에게 낯설지만 강렬한 셰익스피어의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출연진도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역인 류창우와 드라마 및 연극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주화가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명작 시리즈는 단순히 고전을 무대에 올리는 것을 넘어 브랜드 공연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눈먼자들'은 예술적 정체성과 기획 역량을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클래식 음악회 'Sweet Home 삼척'을 마련했다. 공연은 4월 19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이번 음악회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도시, 삼척’이라는 테마로 삼척의 자연과 사람, 문화적 감성을 클래식 선율로 표현한다. 무대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 강혜정, 폭발적인 연주력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섬세한 표현력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 그리고 지휘자 김광현이 오른다. 연주는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삼척의 품격과 따뜻함을 클래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2025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 시범지구’공모사업에 앞서 지난 24일 횡성군의회 의견청취를 마치고 27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횡성군, 이모빌리티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횡성 읍하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설명에 따른 다양한 주민 의견들이 제시됐다. ‘횡성 읍하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그간 개발이 제한됐던 군부대 주둔 읍하리 일원에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모빌리티 연계 산업 · 정주기반 마련, 생활 SOC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부지 면적은 2만6,694㎡에 이른다. 군은 지난해 9월 후보지 선정 이후, 산업수요 분석과 주민 필요시설 설문, 지구단위계획(안) 수립, 매장문화재 정밀조사, 강원도 ·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전 컨설팅 등 올해 상반기 공모에 맞춰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종합해 지구지정·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임광식 경제산업국장은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겠다”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26일 태백우체국에서 한국안전체험관과 태백우체국 간 우편문화 활성화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체험관과 태백우체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 중순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365우체통 운영과 한국안전체험관 마스코트인 세이프맨을 활용한 자체 제작 엽서 배부를 통해 지역 공공기관 간 상생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백우체국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우체국 관계자는 “365우체통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365우체통을 통해 그동안 잊혀가던 우체통과 엽서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65우체통은 ‘지금 생각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편지쓰기’로 365일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함께 비치된 엽서를 작성해 365우체통에 넣으면 다음달에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2025년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셋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로, 지급기한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학교급식비, 방과 후 학교 수강료, 현장체험학습비(초등 10만 원, 중등 15만 원, 고등 20만 원 한도)이며, 학교별 본인부담금 내역 확인 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교육비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예금통장 사본 등 신청서류를 신청기한 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미 자녀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상급학교로 진학, 전학 등 학교가 바뀌는 경우 신규 신청하여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비 걱정 없이 아이들을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26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3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른 폐특법 시효 연장(2045년까지)에 따라, 폐광기금 산정 기준 변경에 대한 조치로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 및 실현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환경 속 일과 휴식의 조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태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에너지산업 및 대체산업, 관광진흥 분야 발굴·일자리 사업 확대·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기업 이전 지원 등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경제성이 높은 사업들이 제시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중장기계획은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한 중장기계획을 통해 태백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인 3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 적합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하고, 부적격 업소는 지정 취소 및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일제정비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 비용과 공공요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여 업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정 소식지,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재정비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 있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공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의 첫 기념주화 디자인을 시민들의 참여로 결정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기념주화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독도와 삼척의 역사와 문화, 자부심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는 이번 기념 주화는 이사부장군과 독도를 기념하는 디자인(A안)과,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디자인(B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삼척시청,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부독도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독도의 역사적인 순간과 아름다운 자연, 삼척의 문화적인 가치를 담아 기념주화 디자인을 준비했으며, 삼척의 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