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19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남궁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공단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은 동절기 혈액수급난이 지속됨에 따라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본관 차량관리실 앞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 시에는 신분증(16세~69세)을 지참해야 하며, 전일 과음 자제, 공복 상태 금지, 최근 해외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헌혈 시에는 간염바이러스 항체, 매독 항체, 혈액형 검사, 간기능 검사 등의 주요 건강검사 항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헌혈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권장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혈액 수급이 특히 어려운 시기이므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삼척시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연말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헌혈 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정선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개소를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지원금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이며, 공동체 구성원 중 가족 구성원이 포함될 경우 세대당 2인까지 인정된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의 60% 이상은 동일 마을 거주자로 구성할 것을 권장한다. 지원 내용은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마을 환경 개선, 주민 교류 활성화,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포함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 모임이나 단체는 2월 28일까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전 군민 자전거 이용자 사고보험 가입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자전거 사고보험에 가입했으며 올해 3월 해당 보험에 재가입함으로써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군민 안전을 도모키로 했다.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사망 △후유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총 7개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DB손해보험(콜센터 1899-7751) 또는 횡성군 도시교통과(340-2629)로 문의해도 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전 군민 자전거보험 가입은 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킬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녹색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에도 역할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1월 현재 자전거도로 17km를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용자가 많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오는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 계획 수립,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이 주관하고 정선군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정선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1인 이상 사업체 5,562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 방문,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리자 3명, 조사원 7명, 내검원 2명 등 총 12명의 조사 인력이 참여한다. 확보된 자료는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 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조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며, 오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이 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월 24일부터 석회석 광산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선제적 배출원 점검과 관리는 물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환경개선 의식을 고취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개 조 4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석회석 광산 12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사항 이행 여부와 대기‧폐수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오염 대책 등 환경법령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지도점검 세부사항 작성 및 기록 유지는 물론 위반 사업장에 대해 증빙자료 확보 후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한 결과 개선명령 10건, 조치이행 명령 1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변경신고 미이행 9건에 대해 과태료 360만 원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비산먼지로부터 청정 삼척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석회석 광산 등에 특별 점검을 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받는다.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ITQ 엑셀, △토탈공예, △요리 프로그램이 열리고, 초등 3학년 이상 학생(24세 이하)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요리 쿡, △재미있는 미술교실, △프라모델·미니어처, △생존수영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방문 및 전화 접수로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신청자 확정은 3월 4일과 5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가지 배수구역의 빗물을 하천으로 배출해 저지대 침수 피해를 막는 배수펌프장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거점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은 침수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일부 시설은 설치된지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 이에 군은 주요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배수펌프장 운영을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봉양, 애산, 북평 배수펌프장 등 총 3개소를 대상으로 펌프 교체와 구조물 정비를 진행하며, 2월 공사를 시작해 6월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우기가 시작되기 전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시험 가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을 채용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군은 기상이변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예상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후 시설 정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청년센터는 패밀리파머스 그룹과 지난 7일 청년 정착 및 이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년마을 만들기’ 및 ‘청춘광산’ 등 강원도 삼척 청년 관련 사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운영 방안을 협의할 의향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삼척으로 이주하고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이에 따른 청년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협력하여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강원도 삼척 지역 이주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은 강원도 삼척 청년 이주 및 정착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두 기관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25 태백 겨울 축제 기간동안 태백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공중‧간이화장실 38개소를 대상으로 탐지장비를 활용,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등 안전·위생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관내 공중화장실 33여 개소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순회 점검을 시행하고,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출입구 CCTV 운영 등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 및 증설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17일 정선농협한우타운 대회의실에서 이사 및 사회복지 기관 회원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결산 심의,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해주시는 임직원 및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역 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 657동(읍면지역 431동, 동지역 226동)을 대상으로 빈집의 물리적 현황과 권리 상태를 조사, 빈집의 소유자·점유조 또는 관리인의 의견, 그 밖에 빈집의 관리·정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을 마련해 지역 내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중점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관내 거주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66개월 미만)로 보건소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월 50명 내외, 연간 600명에게 월 2회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과 더불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영양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빈혈, 성장 부진, 저체중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다양한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해 대상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는 620명이 참여해 사업 대상자 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양 교육 및 보충식품 제공을 통해 빈혈율이 사업 전 67.57%에서 사업 후 40.54%로 감소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단순히 영양소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사업으로 경로당 및 보건진료소 이용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원격으로 자문·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현재, 12개의 경로당과 6개의 보건진료소에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복용방법, 주의사항, 보관방법 등 복약지도와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원격으로 의사의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진료를 위해 소요되는 사회·경제적 비용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태백시 청년협의체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8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태백시에 주소를 두거나 시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태백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청년 관련 각종 아이디어 제안 및 회의 진행 ▲청년의 날 행사 참여 ▲청년협의체 워크숍 등 프로그램 참가 등이다. 신청접수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태백시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신규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태백시 청년 정책 추진의 중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추진과 정책 참여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를 행정과 함께 고민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