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6일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4 횡성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횡성만의 관광 명소와 문화 자원을 외국인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한다. SNS 팔로워 수 2,0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15명이 이탈리아, 터키,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 참가했으며 이들은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사진과 영상, 후기 등을 소셜미디어 계정에 해시태그(#)로 게시해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횡성루지체험장 2.4km의 실제 도로에서 긴장감과 전율을 만끽한 후 숲체원에서 청정자연 속 힐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진행된 소뿔 공예로 횡성한우와 한국전통 공예의 매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은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영어 및 다국어 안내 서비스의 부족이 문제로 언급됐으며, 주요 관광지에 제공되는 안내판과 정보가 대부분 한국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들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5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리스에서 ‘정선군 성평등담당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정선군은 성평등사회 실현과 공직사회의 성주류화 제도 공감대 확대 및 실천을 위해 관과소 주무팀장과 읍면 총무팀장 등 33명을 ‘정선군 성평등담당’으로 위촉했다. 위촉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센터 박해숙 센터장, 한국성평등교육센터 김학준 대표 등 전문강사를 모시고 성주류화 제도 인식과 실천, 젠더통합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정선군 성평등담당’은 부서별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함은 물론 성주류화 정책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부서별 실질적 활동가이자 전문가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선구 정선구 분군수는 “부서별로 지정되는 ‘정선군 성평등담당’ 은 군정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분석하고 개선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정선군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5개년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2022년 6월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370억 원이며, 시는 향후 사업계획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6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은 국가 폐기물 관리정책에 부합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강원 남부 5개시·군(태백, 동해, 삼척, 영월, 정선) 음식물 활용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90억 원이다. 사업 부지에 매립된 석탄 경석 규제로 사업 추진이 중단됐으나, 석탄 경석 규제 완화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12월에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800억 원대 투자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비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사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같은 복합 재난을 주제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재난대비 태세를 총괄 점검할 예정이며, 7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100여 명과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 10여 대가 훈련에 참여한다. 또한, 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재난현장에 설치된 현장 훈련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 경찰, 보건소 등 1차 대응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월 말까지를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의 날’로 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지의 날 운영을 통해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또한, 인근 시군과 연계한 권역별 합동영치도 11월 중 운영하여,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만, 시는 안내문과 전화독려를 통하여 자진납부 및 분납을 유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에 대해 불이익이 없도록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정치망협의회 전병성 회장, 동해 선창횟집 김성대 대표,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삼척출장소 김종이님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려 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내 고향을 응원하고, 관계인구 활동으로 삼척시에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져 이달 삼척시가 연초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액을 돌파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삼척~동해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어업인 소득증대, 안전 조업지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 ·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에 잘 알려져 이번 기탁으로 그 미담을 추가 했다. 기부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도 세심하게 힘쓰고, 답례품까지 구입하여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삼척시도 고향사랑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더 특색있고 지역에 맞는 차별화 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보다 나은 감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전국공무원노조 횡성군지부는 24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노사협의회 합의서 서명식’을 열고 7개 분야 총 18건을 확정했다. 공동의장인 김형진 부군수와 이준연 수석부지부장, 노사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이번 서명식에서는 지난 6월 노사협의회 상정 안건인 특별휴가, 직원보호대책, 출산·건강검진 지원금, 환경개선 등 복무·인사·복지 관련 사항 총 18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횡성군 공무원 노사협의회는 새내기·특별 휴가 확대 등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악성 민원인으로부터의 직원 보호 방안에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해 왔다. 김형진 부군수는 “앞으로도 직원의 후생복지와 근무의욕 증진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합의사항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을 거쳐 2025년부터는 모두 시행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정선군 더나은 미래교육 포럼’을 10월 24일 정선군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교육관계자 및 특구 지역협력체 등 150명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더나은 미래교육포럼은 올해 정선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지역의 교육분야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정선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전제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2부 지방소멸시대의 정선교육의 미래와, 정선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 됐다. 정선군은 ‘온마을 아라리(我羅利)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정선’을 비전으로 정선만의 창의적 인재를 의미하는 ‘아라리 인재상’을 체계화하여 인구감소지역의 모범적인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형 아라리 인재 양성과 교육-일자리-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아라리 교육환경 개선’, ‘아라리 인재양성’, ‘아라리 지역정주’등 3가지 전략을 도출하고, ‘온마을 아라리돌봄’, ‘아라리 공교육혁신’, ‘아라리 미래혁신 교육’, ‘아라리 청년정주’,‘아라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HIGH 900 태백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장성광업소 폐광 및 강원관광대학교 폐교에 따른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 유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포츠 산업 확대 및 육성을 위한 전문기구인 ‘HIGH 900 태백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HIGH 900 태백재단(가칭)은 풍부한 산악자원 기반의 스포츠시설 전문화 투자사업, 스포츠브랜딩 및 스포츠이벤트 등 스포츠마케팅업무, 엘리트운동선수 고지대 훈련장 유치, 스포츠이벤트 및 관광인프라 연계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사계절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HIGH 900 태백재단(가칭)을 통해 기존 지방보조금으로 지원했던 대회의 개최비 등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재단 출연금으로 전환될 경우 지방보조금 절감 및 출연기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방교부세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공공형계절근로센터 운영 주체인 4개 지역농협(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과 라오스 공공형계절근로자 121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공형계절근로자는 지난 상반기 라오스 싸이타니군과 핫사이펑군 2개 지역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정선 북실리, 예미 덕천리, 여량 유천리, 임계 임계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4개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규모의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협 별로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대상지를 정하여 추진했는데, 10일 임계농협에서 양양 낙산사와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예미농협이 서울 경복궁 한복체험, 16일에는 여량농협에서 강릉 정동진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 22일에는 정선농협에서 춘천 남이섬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장성동에 위치한 목련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갱신계약 부적격, 계약 해지 및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15세대와 예비입주자 25세대에 해당한다. 입주 대상 주택의 전용면적은 39.06㎥이며, 공급가격은 보증금 4,410천 원(기초수급자 1,150천 원), 임대료는 87천 원(기초수급자 40천원)으로 층별 차등 적용된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10월 22일 기준으로 태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 세대 총 자산 24,1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로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태백시 건축과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태백시 건축과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2025년 1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4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0월 21일 오전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를 열고 각종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들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문화예술진흥과 보육사업에 유공이 있는 공무원들을 포상하고, 실종자 구조에 유공이 있는 용화어촌계와 월천교 결함을 발견한 시민 김소정님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순서로 발언대에 선 박상수 삼척시장은 “피서철 해수욕장과 주요관광지 그리고 각종 문화·체육행사, 지역축제에서 많은 수고를 해주신 직원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수소 계량 신뢰성 센터 기반구축사업,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강원대 도계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 삼척관광문화재단 출범,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 미로파크 골프장, 미로나라정원 개장 등을 올해 성과로 꼽았다. 또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의 의지를 강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 삼척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해 현장과의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삼척시를 포함해 8개 유관단체와, 7개 민간단체가 참여할 계획으로 훈련투입 인원만 300명에 달해 대규모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민간단체 지원 방식 등을 현장감 있게 숙달할 수 있어 향후 재난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사상자 발생 등이 훈련상황으로 주어질 예정이며, 최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도 주어져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더 강화하게될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올해 전년도 훈련 개선계획을 반영해 올해 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한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17일 국민고향 정선의 밤하늘에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C/2023 A3)이 관측됐다. 올해 관측된 혜성 중 가장 밝은 것으로 꼽히는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은 작년 1월 중국 쯔진산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덜랜드 천문대의 소행성 탐색 프로그램인 아틀라스에서 다시 확인돼 쯔진산 아틀라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은 지난 12일 자정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했다. 10월 중순 일몰과 함께 보이는 이 혜성은 공전궤도가 8만년으로 이번 관측이 지나가면 8만년 후에나 다시 관측이 가능하다. 한편, 혜성은 미세한 얼음, 먼지, 암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타원형 궤도를 그리면서 태양을 공전하는 천체다.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온도가 높아져 포함하고 있는 물질들이 기화해 긴 꼬리를 만들어낸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성과 제고 등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6년부터 매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를 통해 농업생산력 유지·증진 및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집행율 제고 및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량평가와 지자체 정책 협조도에 대한 정성평가로 구분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삼척시는 올해 유기질비료 11,691톤, 토양개량제 424톤을 공급하였고, 토양개량제 살포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살포비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였으며, 토양개량제 살포 및 비료 적정사용 지도점검 등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토양의 지력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들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