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모바일통합할인권인 삼척투어패스 “척척패스” 상품을 12월 10일부터 운영 및 판매 한다. 투어패스란 사전에 가맹이 된 지역의 관광지 입장권과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해 무료 또는 할인 판매를 묶음으로 구성하여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으로, 삼척투어패스인 ‘엄지척! 삼척! 척척패스’(이하 척척패스)를 구매하면 삼척시에서 가성비 있는 알찬 여행이 가능하여 이름도 척척패스이다. 삼척투어패스 ‘척척패스’는 삼척의 주요 관광지(가곡유황온천, 가곡족욕체험장, 삼척레일바이크, 수로부인헌화공원, 해신당공원)를 시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고, 해상케이블카,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 이사부독도기념관, 환선굴은 무료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 인근의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도 할인 및 무료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광코스를 구성하는데도 유리하다. 특히 삼척투어패스 ‘척척패스’는 삼척에서 포항이 연결되는 동해선 개통을 기념하여 오는 1월 9일까지 1개월간 24시간권 17,900원, 48시간권 19,900원의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2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지난 12월 5일 청소년 안전망 사업보고회 및 꿈드림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시 박상수 시장과 삼척시의회 권정복 시의장, 삼척교육지원청 신순금 교육장을 비롯하여 꿈드림 청소년 및 가족, 지역관계자,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축사, 사업보고회,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희망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서로 축하의 말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다짐을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4년 삼척시 꿈드림에서는 총 13명이 졸업을 했으며, 그 중 6명은 대학교 입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그 외 학생들은 꿈드림에서 갈고 닦은 기초소양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 청소년은 졸업생들을 대표하여“제가 성장하고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과 친구들 감사하다. 저를 지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우체국은 9일 오후 3시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군수와 횡성우체국 김효민 총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주소 안내시설물의 신규 설치와 시설물 훼손, 오류 사항 발견 시 신속한 유지․보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그간 읍면 전역에 분포한 주소안내 시설물의 즉각적인 점검에는 제약이 있었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도로명주소는 향후 신산업분야 위치표시의 기초가 될 중요한 정보”라며 “주소정보 이용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두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2022년부터 도로명주소 홍보 우편수취함 5,600여 개를 설치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주소정보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4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삼척시립합창단 단원 51명, 특별연주자로 성악가 전기홍(바리톤), 이윤정(소프라노)이 출연하고 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존 루터의 마니피캇과 시민들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 영화음악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삼척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느끼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3일 제280회 제2차 태백시의회 정례회에서 '태백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가 가결됨에 따라 태백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급증에 따라 지난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나, 내년 6월에 종료될 예정인 유효기간 2년의 한시법이다. 이에, 태백시는 태백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임차인 권리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게 됐으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과 주택 임차인의 피해 회복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시 소유) 임시주거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 주거 안정 및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0일 이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 마련을 통해 피해를 입은 태백시민의 권리와 피해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청년 분야 28명, 일반분야 92명 등 24년도 대비 30명 증원하여 120명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년 1월 13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인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분증,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12월 5일 로얄호텔서울(서울 중구)에서 농산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업무협약식(MOU), 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협의회와 위원회의 업무협약식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을 위해 양측간 연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어촌 지역의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협약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이재영 증평군수, 신애정 정선군 보건소장의 사례발표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서 패널토론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김상현 농축산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과 과장, 홍근형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 과장, 홍경진 농민신문 정경부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패털 토론에 참석했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농산어촌을 위기에서 기회의 공간으로 뉴빌딩하기 위한 혁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농업마케팅과 관련한 시설 확충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추진한다. 2024년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정선읍 녹송로 37 (정선농협 중부지점) 에 연면적 104.31㎡ (1일 최대 500kg 제조) 규모의 HACCP 인증시설을 갖춘 고춧가루 가공시설에 대하여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준공식을 시행했다. 시설은 9월 착공하여 4개월간 설치하여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12월부터 본격 정선군 명품 브랜드 고춧가루를 출시하여, 홈쇼핑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은 정선농협에서 관리하고, 관내 고추 생산자 누구나 일정한 수수료를 납부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3억으로 군비 1억 5천만원, 정선농협 1억 5천만원 투자로 이루어졌다. 현재 경상북도 영양군은 전체 농작물 생산의 60%를 고추가 차지하고 있어 마케팅 활성화에 성공하여, 전국 고춧가루 시장에서 점유율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반면 다양한 작물의 소량 생산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선군의 경우, 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내년 상반기에 절골힐링캠핑장과 철암 고원힐링캠핑장의 본격적인 개장 및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절골힐링캠핑장은 올해 주요 공사를 완료해 자동차 야영장 14개소와 일반형 야영장 10개소 및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추가로 하천변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함백산 자락의 울창한 숲과 하천 친수공간 등 자연과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암 고원힐링캠핑장은 지난 10월 본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추가 부대시설 설치를 올해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원힐링캠핑장은 카라반 캠핑장으로 고정식 카라반 1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동식 카라반은 28대 설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백패킹용 데크, 전망 데크, 피크닉장 등이 설치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내년 상반기 캠핑장 개장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 등 마무리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개장 전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고원도시 태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캠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및 시청 발주공사 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매뉴얼 개정 이후 후속 예방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영동지역본부 이성헌 건설안전부장을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가 준수해야 할 중점 안전사항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산업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이번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협업하여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 특히, 시청 사업부서에서는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적극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현장에 원칙적으로 적용해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2월 3일~4일 2일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550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이번 교육은 ▶겨울철 심‧뇌질환 예방 ▶심폐소생 ▶주요 재해사례와 안전관리 등 근로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24.12.2.) 기준 본인과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이다. 희망자는 9일 9시부터 11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차수별 신청인원이 85명을 초과할 경우 합격자 선발은 16일 전산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군은 선발 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공개 추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최종 합격자는 1차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2차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고 만근할 경우 1,685,040원을 받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2월 2일부터 신규 발행하고 있는 삼척사랑상품권의 사용과 관련해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삼척시청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사항을 게재하는 등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삼척시는 기존 삼척사랑상품권(지류형)이 지난 2022년부터 부정유통 방지를 목적으로 할인 제도를 폐지한 이후 지류형 상품권의 효율적 발행 및 사용을 위해 정책발행용 신권발행을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 12월 2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삼척사랑상품권 신권은 개인적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며, 삼척시청과 삼척시청 출자·출연·산하기관만 정책수당(포상금, 각종 수당, 전입장려금, 관광지 입장금 환급금 등)의 목적으로 구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척사랑상품권 신권은 연매출 30억 원 이상 사업장 사용제한이 있던 구권과 다르게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현재 유통된 구권은 문제없이 기존처럼 사용자들은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가맹점주는 금융기관에서 환전이 가능하며, 관련 가맹점 현황은 삼척시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여량면에 위치한 황금빛 ‘천년의 숲’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여량면 유천리와 봉정리 일대 3.96ha에 이르는 대규모 은행나무 숲을 조성했다. 은행나무 군락지와 황금빛으로 물든 수변 산책로, 그 사이로 자리 잡은 다양한 자연 경관이 인상적인 ‘천년의 숲’은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을철에는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에 ‘천년의 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천년의 숲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여량면 유천리 산 62-5번지 일원에 87㎡ 규모의 전망대를 조성하고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숲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대 주변 500㎡ 규모의 정비공사도(수목제거) 함께 추진되며, 올해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사업 등을 통해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은행나무를 활용해 조성한 천년의 숲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의 착공을 지난 9월 시작하여,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황지동 428-2번지에 지상3층(연면적 930.90㎡/3층 옥상층 포함)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1층은 아이키움센터, 2층은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조성된다. 향후, 공공산후조리원은 아이키움센터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산모들은 출산 전 교육부터 산후 회복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태백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며, 아이키움센터와 연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모자보건 서비스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