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에서는 제20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축제 운영을 도모한다. 군은 지난 8월 구축한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축제 본부와 재난관리 부서 및 유관 기관 등과 드론영상을 공유하기로 했다. 중계시스템은 축제기간 매일 4회에 걸쳐 정기 운영하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수시 운영해 중계시스템을 통해 차량 정체, 주차 상황, 실시간 인파밀집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중계시스템을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오는 8일까지‘횡성회다지소리 원데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2024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하늘땅 아트캠프’의 일환으로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횡성호수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횡성회다지소리 원데이 서포터즈’는 도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의 공연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을 직접 경험한 후 일반인들에게 국가유산으로서의 횡성회다지소리의 의미와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1부는‘호수의 고요에 눕다’라는 주제로 횡성호수길에서 숲명상을 통해 인간 삶의 치유의 측면에서 횡성회다지소리의 본질적 의미를 경험한 후 2부 행사로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으로 이동, 횡성회다지소리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목공예, 천연미용제품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3부는 횡성회다지소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 ‘Voice 하늘, Voice 땅, Voice 사람’을 체험관 콘서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로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이번 주말 마라톤과 핸드볼 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주력한다. 삼척시는 오는 10월 5일 근덕면 궁촌항 일원에서 ‘제1회 삼척시장배 단방산 숲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것으로 일반부(5km, 10km, 15km)와 매니아부(10km, 15km)로 나누어 진행하고 총 40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코스 인근에 있는 단방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인근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 케이블카 등도 홍보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도 10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삼척시민체육관과 강원대 삼척캠퍼스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의회, SK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29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규정은 현행 국제핸드볼연맹 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는 오는 10월 6일 근덕면복지회관과 낭만장터 일원에서 ‘2024 삼척시 귀농귀촌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하루동안 축제의 시간을 갖는 어울림한마당은 올해는 근덕 교가낭만장터를 중심으로 전통5일장 살리기에 앞장서며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오곤 한의사를 초청 “농촌에서의 건강관리 특강”을 비롯해 밀짚모자 및 검정고무신 꾸미기, 농부새참 및 로컬식재료 미식체험, 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정착을 하고 있는 선배귀농귀촌인들이 나서서 초기 이주민들의 어려움도 들어주고 주민들과의 융화 및 정착경험을 나누는 귀촌선배상담소를 운영한다.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시장 문화를 되살리고 귀농귀촌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농촌지역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3일 태백 청소년수련관 및 한국기원 태백분원에서 ‘2024년 태백산 산상 배달바둑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산 산상 배달바둑대회는 태백시바둑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120여 명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특히, 태백산 산상 배달바둑대회에 참여한 한국 바둑의 대표 프로기사들이 산상 대국 이후 세계 대회를 제패함에 따라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 기사들에게서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바둑대회이다. 대회는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는 한국기원 태백분원에서 박영훈 9단과 최철한 9단의 대국이 펼쳐지며, 태백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전국 시니어와 아마추어들의 대국이 스위스리그방식으로 펼쳐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간 태백산 산상 배달바둑대회에 참여한 프로와 아마추어 기사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내기 바라며, 앞으로 태백시가 바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특강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태백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입시 전략과 내년도 입시 준비 과정, 농어촌 특별전형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전문가의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진로진학 특강 및 1:1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5월 처음 운영 이후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속적인 재진행 건의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1부는 입시 특강, 2부는 컨설팅으로 나눠 운영한다. 1부 입시 특강은 대치 벤자민 에듀 대표이사인 손태석 강사가 진행하며, 현장 특강 참여자에게 입시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강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 할 수 있으며, 참여 가능 인원은 200여 명이다. 2부 프로그램인 맞춤형 1:1 컨설팅은 사전에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한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다. 1부 행사가 끝나는 12시 30분부터 총 12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입시전문가들이 약 25분 동안 1:1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부터‘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장성동 주민 대상 심뇌혈관(고혈압 및 당뇨병)질환 관리를 위한 검사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바우처 사업대상은 장성동 주민이면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등록 및 상담받은 만성질환자로, 콜레스테롤 포함 혈액검사 9종, 소변검사 1종의 검사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3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고혈압 및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투약중인 장성동 주민들이 이번 기회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건강관리도 챙기고 검사비 지원도 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주기적인 검사바우처 사업 진행으로 합병증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성동 건강지표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검사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033-550- 27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는 태백시가 2023년부터 추진중인'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으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소지역(장성동) 주민들에게 뇌졸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센터장 정신애)는 지난 9월 28일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태백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소통·화합 및 단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전통춤 축하 공연, 트롯마술쇼, 레크레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관내 모든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다시 시행한다. 삼척시는 오는 10월 소비심리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돕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 도모 및 지역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2차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을 가입한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25%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으며, 1차 때 미 신청자들에 한하여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거주지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4년 10월 1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규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조금이나마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이 빠짐없이 모두 신청해 사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여, 해당기간 중 체납차량 42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영상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번호판 영치차량을 활용하여 관내 도로변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중 영치활동을 전개했으며, 총 42대(113건 16,434천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상세내역으로는 관내영치 16대 43건 5,863천원, 영치예고 22대 41건 5,810천원, 촉탁영치 4대 29건 4,761천원이다. 또한, 시는 시는 번호판영치와 연계한 예금압류 대상자(148명/1,430건/347,254천원)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했으며,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분할납부와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겠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최대한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9월 26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삼척의료원 이진호 신경과장을 초빙하여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좌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예방관리 방법, 그리고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좌 시작 전, 삼척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팀과 협력하여 지역내 입‧퇴원 환자들이 연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화되었다. 같은 날 근덕면(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돕고, 정신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26일 북평면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에서 ‘2024년 정선군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 및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과 군민 대토론회는 올해 정선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 누구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평생교육 브랜드 정립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평생학습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시화작품 전시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비전선포식 세레모니, 2부는 강대중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 및 지역문화와 평생학습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의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의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사업추진목표로,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9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벼멸구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방제에 나서 초동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잇따라 벼멸구가 확산하는 것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던 중 관내 미로면 천기리, 상거노2리 일원의 논에서 벼멸구 해충을 발견해 공무원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8명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긴급방제를 진행하였다. 벼멸구는 중국에서 6월에서 7월 사이 남서풍을 타고 한국으로 날아오는 해충으로, 벼 줄기 하단의 즙을 빨아먹어 벼의 생육을 방해하고 수확량을 낮추며 심하면 말라죽게까지 만들어 농가 피해를 확산시키는 주범이다. 삼척시는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식량작물(벼, 콩)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벼멸구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농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초기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벼멸구가 발생해 오늘 긴급방제에 나서 조치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세부사업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였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고령화, 지역 공동화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지역 소멸문제를 삼척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자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분과위원, 연구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살아보기·돌아보기 분과는 관광객 등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삼척에 정착하여 거주할 수 있는 인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이다. 도계빌리지 분과는 도계지역 폐광에 따른 경제·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체산업으로 추진되는 중입자가속기 유치와 더불어 보건·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보건·의료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교육훈련 분과에서는 폐광에 따른 은퇴(예정)자를 포함하여 살아보기·돌아보기·도계빌리지 등의 사업 추진에 따라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2024 스파르탄레이스 태백’ 대회를 개최한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언덕, 진흙구덩이 등 장애물을 통과하며 목표지점까지 완주하는 장애물 마라톤으로, ㈜에스아르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스프린트(5㎞, 20개 장애물), 슈퍼(10㎞, 25개 장애물), 비스트(21㎞, 30개 장애물)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약 4,0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 스파르탄레이스 태백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선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태백의 멋진 자연을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르탄레이스 대회는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60여개국 이상의 회원국과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