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해수욕장이 ‘2024년 전국 우수해수욕장 평가’에서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현장점검, 1~2차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전국 우수해수욕장 3개소(삼척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부산 해운대)를 선정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현장평가 및 1차 서면평가, 강원특별자치도 2차 서면평가(시설관리, 안전관리, 물가관리, 이용객만족도)를 통해 전국 6개 해수욕장을 선정했으며, 해양수산부 PPT 발표평가로 최종 3개 해수욕장이 확정됐다. 삼척해수욕장은 어린이 놀이시설로 모래성을 설치하고, 부모를 위해 처마가 있는 쉼터를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국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된 삼척해수욕장에는 연말에 빛 조형물을 설치해 이색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편의시설과 볼거리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24년 삼척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과 연계해 삼척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安)며들기 캠페인(이하 ‘캠페인’)은 ‘일상에 안전이 스며든다’라는 의미로 각종 안전 메시지를 홍보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4대 금지 캠페인(안전장치 해제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작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슬로건 전파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월별 세부 안전수칙으로 구성한 중대재해대응 안전달력과 안전메시지를 담은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근로자가 안전을 개인의 당연한 가치로 인식하고, 자립적인 안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팝업도서관·미니콘서트 ‘독독’을 ‘독립서점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특색있는 강원 동해권 내 독립서점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로 ▲[대한독립서점]을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100인의 서재’ 운영을 통해 삼척을 사랑하는 사람 100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오픈 서재로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 전시장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체험존-북작북작서점, ▲동화책 포토존-책 속 주인공이 되어 ‘찰칵’ 이벤트존과 ▲구연동화 콘서트 ‘작가가 읽어주는 동화 이야기’, ▲‘마술·마임 콘서트‘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등 미니콘서트가 진행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팝콘 드림을 시작으로 삼척시 내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급하고, 특히 12월 팝콘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Merry 팝콘드림 ‘감자vs고구마’를 주제로 대학로 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경험 체득 및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74명(총 3개 기수, 기수별 58명)으로, 선발되면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기수별 2주간 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현장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 휴대폰이 아닐 경우에 한하여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삼척시청 총무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12월 중 추첨을 통해 아르바이트생을 선발하여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 외 모집유형, 신청자격 요건 등 아르바이트 운영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여성폭력 ZERO 정선을 위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사회문화조성 및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정선군,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정선군와와군민참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정선5일장 방문객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 요령,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해 알렸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지역의 기관 단체가 공동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ZERO정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1월 27일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삼척시는 지난 2009년 삼척 증산 해역 일대를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으로 지정받은바 있으며 지난 7월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관련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해양심층수 개발을 위한 삼척시의 일반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고 해외 및 주변 지자체의 해양심층수 산업동향을 파악해 산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해양심층수개발센터, 해양심층수치유센터, 해양심층수과학관 등을 건립해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척시는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설정과 인류의 식수·식량·건강·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산업자원으로 해양심층수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해양심층수 활용을 통해 골드시티 프로젝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시가 추진하는 신규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비활성화지역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8개 시군의 최근 5년간 협약 체결실적에 따라 활성화 지역(5곳)과 비활성화 지역(13곳)을 분류하여, 투자유치 실적, 홍보, 투자유치 노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태백시는 비활성화 지역에 포함되어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으며, 지역경제의 급격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제적 정책대응과 공격적인 투자 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시는 올해 초 투자유치 전담팀 구성하고,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태백시만의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신속한 인허가 행정지원 등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투자하고 경영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장점을 적극 활용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투자 환경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미래 지역특화 산업육성 및 우수·유망기업 유치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7일 시청 현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을 위한 보행보조차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 강화와 독립적 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지역 내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거동 불편 어르신 81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동 편리와 안전을 위해 접이식의 가벼운 보행보조차를 지원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보행보조차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어르신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태백시립도서관에서 ‘잘 가, 2024! 원데이클래스(글래스아트공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데이클래스는 글래스아트공예를 주제로 하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는 독서등을, 시니어와 초등을 대상으로는 도어벨을 제작한다. 참가인원은 일반시민, 시니어(60세 이상), 초등(3~6학년) 각각 15명씩 총 45명이며, 운영일시는 일반시민은 12월 19일, 시니어는 12월 20일, 초등은 12월 21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원데이클래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분들은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알림마당'독서프로그램 신청)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개설되는 원데이클래스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2024 TV조선 주관 제11회 경영대상에서 ‘혁신’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7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제11회 경영 대상에는 지자체,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의 수상자가 참석해 성공 사례와 경영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횡성군은 민선 8기 들어‘미래 모빌리티를 통한 지역혁신’을 역점 시책으로 삼고, 이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국책 사업을 추진해‘혁신 경영대상, 미래혁신’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횡성읍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AI 운전능력 평가 플랫폼 조성 등 8개 사업에 1,711억 원을 투입해 개발사업을 선도하고,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로 두각을 나타냈다. 오는 26년말 준공 예정인 횡성읍 조곡 농공단지에는 자동차, 기계, 전자 등 모빌리티 부품 제조기업을 유치해 원스톱 특화산업단지로 육성, 이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가에서는 지난 8월 군부대가 이전한 횡성읍 읍하리 1만평 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1월 2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집중 퇴비 살포 시기에 대비해 비포장 불법 퇴비 공급 업체, 사용 농가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료 생산업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비료의 종류와 공급일시를 신고해야 하고 농가는 신속히 경운작업을 하거나 일시적으로 보관할 경우 지면에 천막․비닐 등을 설치한 후 포장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부숙 되지 않은 퇴비를 농지에 무단으로 방치하는 등 비포장 불법 퇴비 문제로 인한 악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군은 단속에 적발된 비포장 불법퇴비 생산업체와 관리 기준을 위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비포장 퇴비는 토양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취를 유발하는 만큼 적정 규격의 퇴비 사용을 부탁드리며 불법 퇴비가 농지에 방치됐을 경우 횡성군 환경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은 2025년 상반기 횡성인재육성관 수강생 확정을 위해 오는 12월 28일, 29일 2일에 거쳐 선발시험을 실시한다. 선발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횡성인재육성관 홈페이지에서 12월 3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선발시험을 통해서 재관생 150명(중등부 학년별 25명씩 75명, 고등부 25명씩 75명)을 확정하고 중등부 학년별 차순위 30명에게는 매달 위탁 학원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의 학원 위탁생 외에 학년별 3명씩 기초·차상위 계층 자녀 중 선발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에게도 학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횡성인재육성관을 통해 횡성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인재육성관은 내년도 학사일정을 2주 앞당겨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기 형성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4주에서 5주로 늘어난 겨울방학 특강도 오픈 클래스로 진행해 재관생이 아닌 학생에게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 7호선, 국도 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0개 노선, 255.591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적설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과 상습 결빙 도로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삼척시 자체 장비와 임차 장비, 민간지원 장비 포함 건설업체, 유관기관 등이 소유하고 있는 장비를 파악해 유니목, 다목적차, 15톤차, 1톤차, 청소차, 산불차, 트랙터, 그레이더, 페이로더, 살포기, 굴삭기 등 285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도계읍 황조리 강원대 도계캠퍼스 진입도로와 시청~강원대 삼척캠퍼스 구간의 급경사‧급커브 위험 도로에 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염화칼슘 295톤, 소금 1,337톤, 모래 250㎥ 등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매년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신설된 경관개선 사업은 도보상권 활성화를 통해 방문자 및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자생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인들에게 매출 상승 등 지역상권에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힌 한 업체 사장은 “적은 자부담 금액으로 오래되고 노후된 경관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고, 경관개선에 꼭 필요한 간판, 외벽, 조명, 출입문이 포함되어 세심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지난 2015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51개소의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을 추진했고, 쾌적한 경영환경개선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증가, 소비자와 관광객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려움을 극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농업 기술 혁신과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기술인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장비, 농업용 로봇 등을 활용해 농가의 기술 확산을 촉진하고, 신소득 작목 재배 농업인들을 위한 스마트 영농 체험장 및 첨단 교육장을 조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내 온실 앞 공휴지에 유리온실 1동을 신축하고, 연면적 319.2㎡ 규모로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은 스마트농업 체험장과 교육장, 스마트농업 시설, 스마트농업 베드로 구성되며, 기후변화와 연작피해 대응을 위한 소득작목 개발 용도로 사용된다. 군은 스마트농업 기반시설을 통해 ICT 기반의 농업 환경을 실현하고, 농업 분야에 빅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기술을 교육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농업 모델을 개발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