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8월말까지 2층 이하 단독주택,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 설치에 대한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기존의 낡고 훼손된 우편함 대신 스테인리스 재질의 따뜻한 붉은색의 우편함으로 도로명 주소와 횡성군 로고를 인쇄하여 변경 제작·설치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1차 설치한 세대를 제외한 횡성군 전 세대로 8월~10월 수요조사 및 사업 수량을 확정하여 11월까지 우편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세대에서는 이장 등 마을대표를 통해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 설치로 도로명주소 사용이 활성화되어 정확한 우편물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훼손된 우편함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에도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및 횡성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선정한 표본 800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에 인터넷 조사,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조사대상자는 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분야별 38개 공통 조사 항목과 10개의 횡성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 조사지에 응답하면 된다. 사회조사는 기존 통계자료에서 알 수 없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조사 결과는 도와 시‧군 정책 수립에 기본이 되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며 “대상 군민께서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사회조사 실시 결과는 전산입력과 자료처리, 분석 과정을 거쳐 내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7일간 삼척체육관에서 우리 전통문화인 씨름의 전승에 기여하고,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한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개인전 5개 체급, 단체전 7개 체급 및 여자부 개인전 3개 체급, 단체전 5개 체급에 총 24개팀 250여 명이 참석하며 남자부 및 여자부 체급별 장사전, 단체전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로 진행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위더스제약(주), 삼척시, 삼척시의회가 후원하며, 대회 2일차인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가 총상금 2억 5백만 원에 남자부 체급별 장사 2천만 원, 단체전 1천만 원 등이 지급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씨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 성수기에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는 제공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천만 관광도시 삼척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민예술단이 지난 8월 7일 창단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삼척시민 예술단은 삼척시에 거주지를 두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동호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월 공식적으로 창단하고 8월 7일 창단기념공연을 진행했다. 창단기념공연에는 초청가수로 앵두걸스, 카우보이, 바람둥이, 가수려화가 함께해 창단의 기쁨을 함께하였으며, 삼척시민예술단 소속의 회원들이 가수, 통기타, 색소폰, 무용, 비보이 난타 그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은 창단기념공연에 함께해 “삼척시민예술단 창단은 지역 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기 위한 지역 음악 동호인들의 오랜 열정과 땀의 결실이다.”라며 “삼척 시민예술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예술단이 시민과 대중문화의 교량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예술단 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민예술단은 1년에 두 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2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예산 선정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의견제출등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있는 자 또는 관내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임·직원이며 공개모집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삼척시청 공식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로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고 삼척시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견제출의 기회가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6월 이틀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황지연못 공원 및 장성 탄탄마당, 철암동 소공원 총 3개의 권역에 어르신 임시 무더위 쉼터를 8월 말까지 조성 및 운영한다. 태백시는 평균해발고도 900m에 위치한 고원도시로 다른 도시보다 폭염지수는 낮으나, 평균 기온 상승과 전국적인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안전 및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어르신 임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어르신 무더위 쉼터에는 대형 파라솔 및 냉장고, 대형선풍기 등을 설치하고,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생수와 예방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쉼터 내 장기와 바둑 등 보드게임 세트를 준비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한된 여건에서 부족하나마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여름철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시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였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6주 동안 하반기 성인문해교실은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분들에게 기초 문해 능력 교육을 통한 일상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학습자들에게 동기부여 및 인생의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황연동·삼수동·상장동·철암동·장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통리주민자치센터, 시립도서관에서 개설되어 운영되며, 수업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실은 기초 문해 능력이 부족한 성인들에게 학습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학습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영․유아기부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르고 지속적인 독서 양육을 위해 산소드림도서관에서 ‘2024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양육자 교육은 총 2강 이루어지며, 1강은 오는 8월 25일에 차야다 그림책 작가가 아동 1인과 양육자 1인으로 구성된 15팀을 대상으로 '공 좀 주워주세요' 북토크를, 2강은 오는 9월 8일에 이은주 강사(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가 양육자 및 태백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그림책 고르는 법, 읽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강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독서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강연 및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고르는 법과 읽은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이 독서교육 및 그림책에 관심 있는 태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7일 11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5명의 통합방위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분기 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정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사항에 대한 설명과 재난·재해 및 통합방위 MOU(양해각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재해 인명구조활동, 통합방위 훈련 및 작전 시 드론 및 영상 지원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및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통합방위 협약에는 횡성군과 지역방재추진단(단장 남원봉), 제8375부대 2대대(대장 임희봉), 횡성경찰서(서장 이동권),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가 서명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MOU체결에 앞서서는 무선통신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드론이 촬영하는 안흥찐빵마을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드론영상 공유를 통한 기관간 공동대응 방식을 확인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안보 영역이 사회 재난, 재해 등 비군사 분야로 확대되고 있기에 민·관·군·경·소방을 아우르는 통합방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올해 군용기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으로부터 신청 접수된 피해보상금을 금주 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도를 기준으로 전입 시기, 근무지 등 개인별 감액 기준을 적용해 최종 결정한다. 군소음피해 보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횡성읍 소음대책지역 30개리 주민, 16,151명에 대해 44억6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 매년 1~2월 신청·접수 후 5월 지역소음대책심의회 심의와 이의신청을 거쳐 8월에 지급되고 있으며, 5년 이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7월 소음기준 완화를 통한 보상대상 확대, 보상금 상향, 감액기준 삭제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합리하고 부당한 조항에 대한 수정의견 제출을 통해 국방부에 군소음보상법의 개정을 촉구한 바 있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이번 보상금이 군소음피해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군소음보상법이 주민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삼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삼척시 사회조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를 조사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활을 양적·질적 측면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조사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950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고 전화·인터넷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조사 항목으로는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7개부문, 49개 항목으로 전반적인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각종 만족도를 측정하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정책, 다문화 정책, 주차문제, 공교육, 사교육현황, 농촌경쟁력 강화 등 시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도 수집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각종 시책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2024년 사회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8월 6일 전국 최초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는 2024년 발전소 주변 지역 육영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진로 상담교육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메타버스와 영어캠프는 삼척시만의 가상공간 안에서 게임의 진행자와 참여 학생들 모두 영어를 사용하여 게임, 퀴즈쇼, 역할 놀이, 영어 노래대회 등을 하는 형식이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언어교육,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고와 자발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삼척 리더 양성에 도움이 되고, 교육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는 메타버스 환경에 더욱 가까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승재 회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진학과 직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기회 제공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은 6일 꿀벌 사육농가, 소방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기술’을 현장 시연하였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홍순중 교수팀)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시연회에서는 퇴치기가 탑재된 드론을 띄워 말벌집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신기술의 안전성을 검증하였다. 최근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등 말벌집이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면서 농가에서는 사다리, 고소작업차, 장대를 통해 말벌집 퇴치 작업을 펼쳐왔고 그 과정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야기됐다. 이번 시연에 선보인 드론 퇴치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타공과 동시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며 5분 이내 약효가 나타나 살충률이 99%에 육박한다. 특히, 드론에 부착된 전방 충돌 방지센서 등 첨단장치를 통해 나무와 같은 장애물 충돌을 막아 진입이 어려운 야산이나 고층 아파트 벽면, 나무 꼭대기의 말벌집을 근접 퇴치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말벌집 퇴치 드론의 도입으로 안전 장비를 하고도 인명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보호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보호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산림보호법’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 횡성군 관내에서 생육하고 있는 총 43주(38개소)의 보호수로 ▲수간·가지 부러짐 ▲침수피해 및 주변 배수시설 이상 ▲토양 침식·성토 피해로 인한 생육기반 이상 ▲병충해 및 진균류 피해 여부 등 생육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조정옥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이상 여부가 확인된 보호수는 나무병원에 의뢰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며 우리의 소중한 보호수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에서 관리하는 보호수는 수종별로 횡성군 군목인 느티나무가 19주로 가장 많으며 은행나무, 느릅나무가 각 8주, 소나무 4주, 물푸레나무 2주 등이다. 또한 횡성읍 지역에 15주가 분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삼척 기적의도서관’의 내부 인테리어 설계에 도서관의 이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오는 8월 1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삼척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이 될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총사업비 225억 원을 들여, 삼척시 남양동 1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56㎡의 규모로 조성되며,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관 공간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특성화 장서, 열람공간의 형태, 색상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등,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니즈(needs)를 파악하여 내부 설계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설문조사는 삼척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인테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마치고 올해 안에 골조공사가 완료되면, 내부 시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서관 내부 도서 구성, 공간 배치, 인테리어 등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의견을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