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간 내 축제 행사장 홍보부스에 방문하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 및 현장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태백시 인기 답례품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해당 이벤트는 답례품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합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법인과 단체는 기부가 불가능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7월 26일 삼척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길거리 캠페인과 현장계도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해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바가지 요금 없는 삼척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즐거운 피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6일과 8월 7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미래직업 탐구하기 ▲웹툰작가의 하루생활 ▲원데이 쿠킹 클래스 등을 준비하여 참여 학생을 모집 중이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돌봄과 함께공동 생활 속에서 기본생활 규칙과 쉼 그리고 또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 형성에 정성을 쏟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해 보드게임, 전래놀이, 창의미술, 컵난타 음악활동 등 예체능·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특기·적성 계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미래직업 탐구하기’는 우주탐사, 빅데이터 및 AI 활용 등 새로운 세계를 미리 알아보며 미래 유망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7일 예정된‘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더덕떡갈비 요리 만들기를 통한 아이들의 바른 식생활 확립 교육으로 식생활교육횡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간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의향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말까지 조성 예정인 고터실 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의향을 파악하고, 산업단지 입주유도 방안 및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사전대응을 위해 진행하는 조사이다.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19만9,737㎡ 규모로,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로서 광물자원 관련 기업들의 입주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13일 행안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와 ‘석탄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경석이 자원으로 활용되고 관련 우수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귀광물 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하계휴가철 교통 수요에 대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시외 버스터미널 및 여객자동차(시내·시외버스, 전세버스, 택시)에 대한 사전점검과 운수종사자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당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하여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 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으며, 태백을 찾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 간 연무정에서 ‘제18회 태백산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궁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전국의 궁도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의 명궁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전통 무예인 국궁은 몸과 마음을 모두 연마할 수 있는 탁월한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9월 8일 개최 예정인 ‘2024 태백시장기 도내 남녀 궁도대회’에도 국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을 스포츠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한 기후조건과 대회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을 활발히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9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 ‘에스윗·전유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하는 ‘에스윗·전유라’공연은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4명의 색소포니스트 에스윗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연주자과정 최연소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전유라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만원에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더 하우스 콘서트 공연은 8월 9일 공연을 시작으로 9월 6일 ‘프로젝트54’의 클래식기타 트리오와 10월 18일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도지회가 주관한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간 모금액 증가율 상위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에 따르면 7월 24일 춘천국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 행사에서 전년 대비 모금액 증가율 상위 지자체를 기록하였으며 우수 지자체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훈격의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모금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실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에서 628,322천원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 4번째로 많은 모금액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듯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음악회’가 올해는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모두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테마로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프로그램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MC를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골든걸스 그룹의 박미경과 신효범이 출연해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금요일 밤의 음악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인기드라마로 역주행해 유명해진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대표곡을 갖고 있는 그룹인 ‘자전거를 탄 풍경’과 원조 아이돌 ‘스페이스A’, 국악 비보이 그룹인 라스트릿크루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어버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주 금요일 저녁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잊으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말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안녕, 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3일 다중 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한 조치로 사물주소판을 114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은 일상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은 그간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어린이공원, 우체통, 전기차충전소 등에 사물 주소 679건을 부여했으며, 지난 6월 4일부터는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자전거거치대, 비상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등을 대상으로 114개 주소판을 설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군민들이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물주소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를 위해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군은 오는 8월 26일까지는 조사대상자가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앱에 직접 접속한 후 응답하는 방식인‘비대면-디지털 조사’를 통해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마을이장,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찾아가 직접 확인하는 방식인‘방문조사(8. 27. ~ 10. 15.)’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개별 조사를 통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수정하게 되며 자진신고자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영철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이 넘치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위한 여름 휴가객 맞이 이벤트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횡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횡성시장조합 주관, 횡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횡성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장터데이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피클만들기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다육이 식재 체험 프로그램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장터데이 판매대에서 횡성 농특산품을 구매하면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앞으로도 시장조합과 상인분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시 오고 싶은 추억 가득한 횡성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여행공방과 함께 GS홈쇼핑을 통해 ‘시원한 고원도시 태백으로 떠나는 여행! 태백 여름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행 일정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청량리·양평·원주·제천을 경유, 태백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태백의 대표 여름 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롯해 고원지대에 드넓게 펼쳐진 6만여 평의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는 ‘해바라기 축제’를 주요일정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태백의 주요 관광지와 로컬 맛집을 둘러볼 수 있는 1일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강발원지(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검룡소)가 있는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대표 여름축제로, 선선워터나이트, 수계도시 예술 공연, 선선 맥주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형 벨리곰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봉산 아래 구와우마을에서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는 여름기간동안 만발한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100만 송이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도계읍 산기리 일원에 소규모 다목적 댐 건설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읍 산기리는 마교정수장의 취수원이 있는 곳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정부가 증가하는 물 수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중소규모 댐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에 ‘도계읍 산기댐’ 건설을 공식 건의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이 지역에 소규모 다목적 댐이 건설되면 지역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축소로 지역편익이 증대되고,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조절, 대형산불 발생 시 이용가능한 진화용수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계읍 산기리 일원은 위와 유사한 댐 건설시 발생하는 수몰가구가 없고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직접 요구한 사업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신규 댐을 건설하기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우천면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열린‘대도둠놀이와 밤도깨비 놀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일반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무형유산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의 주요 캐릭터인‘방상이’를 소재로 벌레퇴치제, 천연비누, 버물린, 에코백, 캠핑 도마 만들기 등 생활밀착형 체험활동이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으며 전통 놀이인‘회다지 미션 윷놀이’는 마을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한 횡성회다지소리의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횡성어러리·횡성회다지소리 공연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로 이루어진 회다지 인형극‘철수와 할아버지의 회다지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성수현(초6, 횡성)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문화유산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