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농식품 박람회‘팔도밥상페어 2024’에 참가하여 지역 소규모 가공업체와 대표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팔도밥상페어 2024’는 각 지역의 농․특산물 등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으로, 전국 각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직접 맛보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으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4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방한과(찹쌀유과), 부성(곰취 미세차), 횡성굼벵이마을(블루베리잼, 아로니아분말),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더덕구이, 더덕․동충하초건강젤리) 4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품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임종완 소장은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2050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참여와 홍보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7월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1차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 체험을 원하는 지역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각각 1, 2차로 나뉘어 군청,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61개소에 배치되어 주 5일, 1일 8시간 업무 보조 인력으로 근무한다. 1차는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운영하며, 2차는 7월 31일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사)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 28일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하여 횡성군 8대 명품과 함께하는 팔방미인 투어 제1탄 한우편“소 한 마리 몰고 가세요”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횡체협과 로망스투어가 협력 네트워크(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 축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새로운‘창의 관광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팸투어는 풍수원성당과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횡성전통시장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탐방했으며, 덕고마을에서 감자 수확 프로그램, 한우 모듬구이 점심식사로 농촌 체험과 동시에 최고의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횡성한우 선물세트(불고기, 국거리, 곰탕)가 선물로 지급되어 그야말로 횡성한우 소 한 마리를 다 경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횡성군은 8대 명품을 주제로 하는 제2탄 토마토편 ‘횡성에서 횡재하는 날’ 상품도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2024. 8. 9. ~ 8. 11.)와 연계하여 출시할 예정이며, 7. 5. ~ 7. 6.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태백시종합운동장, 만항재, 선수촌, 함백산 일원에서 자전거와 트레일러닝을 사랑하는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산악 듀애슬론대회 ‘태100 블루레이스 28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악 듀애슬론대회란 자전거 사이클과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을 합친 대회로, 이번 대회는 총 28.5㎞ 구간(사이클 힐클라임 20㎞ + 트레일러닝 8.5㎞)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100 블루레이스 28K 대회’는 태백시 철인3종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대한체육회 태백선수촌과 더바이크, 태백호텔이 후원하는 대회로, 18세 이상 남, 여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시상은 남자 3개 부문(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여자 통합 1개 부문으로 나누어 성적에 따라 시상하며, 1위는 상금 30만 원(상장 포함), 2위는 상금 20만 원(상장 포함). 3위는 상금 10만 원(상장 포함)을 수여한다. 최다참가동호회에도 지원금 3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고급 싱글릿+트레일런벨트+번호표+기념메달+태백호텔 사우나 쿠폰+보급+행운권)이 준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5일 오후 1시 태백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인문해 시화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성인문해 시화전·한마당 축제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성과 공유로 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며,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과 태백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사 및 축사, 본 행사의 순서로 진행하며, 문해교육수업 현장 영상 상영과 자작시낭송, 교실별 학습 뽐내기 한마당,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을 통해 배움을 주는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의료취약지역주민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오랜기간 이용하던 태백시민이 병원 측에 많은 태백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여 이루어졌으며, 병원과 태백시는 태백지역 주민 진료비 우대 등 서비스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료일 현재 주민등록상 태백시민 대상 ▲진료비 중 비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10% 감면 ▲제증명료 50% 감면(진단서, 소견서 등) ▲건강증진센터 기본검진비 20% 감면(옵션은 제외, 기본플러스 및 정밀 검진비는 10% 감면) ▲장례식장 이용료 10%의 감면 혜택 ▲진료 및 접수절차 우대서비스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인 우리시의 시민분들이 상급병원을 이용할 때 보다 신속하게 진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의료비 감면 등 비용 절감 혜택으로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삼척시 장미공원 내 맨발공원 일원에 조성된 황토볼 산책로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웰빙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척시는 장미공원의 기존 자갈 산책로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내부검토를 거쳐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토볼 산책로로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세족장과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산책로 3개소를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으며 아름다운 조명과 오십천 일원의 쾌청한 공기로 가족,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는 발의 자극을 통해 치매예방, 기억력향상, 혈액순환, 고지혈증 개선, 고혈압 당뇨 완화, 불면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황토는 원적외선 방사율이 우수해 지압이나 찜질시 체온을 올리는 효과가 있어 작은 자극만으로도 맨발 걷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7월 20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마당극 '쪽빛황혼'을 선보인다. 고령화 시대에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며 현대사회의 대안을 이야기하는 마당극 '쪽빛황혼'은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국 200여 개 지역에서 초청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크게 9개 막으로 각 막은 민속춤과 전통 연희로 풍성하게 꾸며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주인공 박 씨 내외의 삶을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 농촌에서의 당산제, 약장수들의 묘기, 세대 갈등, 극락왕생을 비는 풍물굿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이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간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유통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공모사업 유료 티켓 정책에 따라 공연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책정됐다.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자치도민은 5,000원으로 거주지에 따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주소가 명시된 증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횡성군 가공식품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11일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미국 동ㆍ남부 2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횡성군 우수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통한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횡성군과 현지 수입업체, 횡가협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텍사스주 댈러스 신규시장 개척을 기념하고 미주 수출시장의 성공적인 런칭과 수출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횡가협은 지난해 420만불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수출액 500만불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선다.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횡가협은 수출 잠재력이 높은 댈러스 지역의 신규시장 진출과 기존 매릴랜드주, LA지역의 해외시장 내실화를 통해 횡성군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K-푸드의 영토 확장에 힘쓰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텍사스․매릴랜드주 7개소에서 횡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나누GO, 일도 잡(Job)아라’라는 사업명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과정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최병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적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시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 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정규교육, 찾아가는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 소외계층 평생교육,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데이 클래스,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비상소화장치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이 아닌 시설물과 공간의 주소를 표시한 위치정보이다. 삼척시는 지난 2022년부터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소규모 공원 등 건물이 아닌 다중이용시설물 12종에 643개소의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왔다. 올해 더 정확한 위치안내를 위하여 신규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 2종(비상소화장치, 공중전화)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총 13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가 부여됨에 따라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화재 등 각종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알림으로 상황 대응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자원동 140-2번지 일원에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4일 축복식과 동상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 야고보 신부는 근현대 삼척지역에서 활동한 미국인 신부로, 지난 1949년 목조건물을 구입하여 삼척본당을 설립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을 지역민들에게 몸소 실천해 종교인으로써의 소임을 다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베풀고 빈민구제에 앞장서는 등 삼척지역에서 명망이 높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피란 권유를 뿌리치고 성당을 지키다가 불법 남침한 북한군에게 잡혀 순교했다. 삼척시는 역사적·종교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를 정비해 진 야고보 신부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23년부터 사업계획을 입안하는 등 준비해 왔다. 순교터에는 진 야고보 신부의 행적을 기록한 벽화와 동상, 그리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도 마련되어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베푼 진 야고보 신부의 정신을 기리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지역에 예년과 비교해 이른 시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척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관리 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정보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기본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활용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전화로 안부를 묻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방문해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공무원을 통해 마을 영농작업장 등을 순찰하며 고령층 농업종사자를 관리하고, 해신당공원과 장미공원, 이사부 사자공원 일원에 폭염 대비 양심 양산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경로당, 금융기관, 관공서 등 무더위 쉼터 76여 개소를 운영하며, 누리집, 소식지, 전광판, SNS,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예·경보 발령사항과 폭염 대비 시민행동요령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폭염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폭염으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심착 장미공원 일원에서 양일간 개최하는 ‘2024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0일에 진행하는 ‘이사부 삼척시민 가요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가요제로 오는 7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팀을 확정한다. 삼척시민이면 나이를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사부 전국 인디밴드 경연대회’는 소속사가 없는 국내 인디밴드를 대상으로 하는 밴드경연대회로 7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역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가리고, 국내 거주자로 구성된 밴드면 국적,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참가지원비를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동해왕 이사부장군배 용선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오는 7월 6일까지 참가팀을 접수받는다.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횡성군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는 7월 1일 횡성군청에서 ‘연수원 등 공공기관 이전유치 촉진을 위한 음식·숙박업 이용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과 두 단체는 관내에 있는 교육기관 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한국소방안전원 등의 교육생이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횡성군은 이번 협약에는 횡성에 연수원 등 공공기관의 유치를 원하는 군민들의 의지가 담겼으며, 향후 협약에 참여한 업소들의 할인 혜택이 교육생들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횡성군은 참여하는 업소에 대하여 교육기관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업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해당 협약을 널리 홍보하여 참여업소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 이전유치는 횡성의 큰 소멸 대응 정책 중 하나로 군민 모두가 합심해 꼭 이루어야 할 과제이다.”라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협회와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