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발한 풍농감자 주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풍농감자 주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발한 우량 신품종인 ‘풍농감자’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자를 공급하고 규모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풍농감자는 일반 수미감자와 비교했을 때 생산량이 30% 더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삼척시에서는 미로면 일원의 5개 농가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실태조사와 함께 각종 교육을 수료하는 등 생산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현장평가는 품종 및 사업설명에 이어 ‘풍농감자’를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맛을 평가하고 생산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는 것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발한 풍농감자의 소득화 모델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에 이번 사업의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와 협력하여 신품종을 보급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2024 태백산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당구대회는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이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당구연맹·태백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당구 전문체육선수 및 생활체육선수, 경기관계자 등 약 1,1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전문체육선수들의 복식전, 개인전(남·여)과 생활체육선수들의 복식전, 개인전(남·여), 단체전이 펼쳐지며, 종목별 순위자에 대해서는 시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정식 경기일 전날(7월 23일)에는 퇴직 프로선수들의 시니어 경기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 태백산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들의 기량을 펼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를 방문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및 정선군 가족봉사단, 정선군새마을회, 적십자협의회,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정선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들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하여 함께 힘을 보탰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한만큼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관내 5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가공품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홍보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서 육성한 액션그룹인 ▲갑천미당(깜빠뉴) ▲하심정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더덕구이,더덕무침) ▲산내마을(건강 양갱) ▲그림동화관광농원(감자빵) ▲소횡성(동결건조 펫푸드) 5개팀이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한다. 해당 제품들은 카카오쇼핑 라이브커머스에서 총 5회에 걸쳐 판매될 예정으로 카카오쇼핑 라이브커머스가 국내 최대 소셜 업체인 카카오톡과 연계된 플랫폼인 만큼 판촉 효과 역시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임종완 소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육성한 지역업체의 농특산 가공품을 유행에 민감한 20~40대 소비자에게 평가받고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횡성전통시장지구 지적재조사 민원실을 토지재산과 내 별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횡성전통시장지구에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소유자 의견 청취, 민원 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은 민원실을 방문해 설정된 경계 협의와 현장 검토 등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별도 민원실 운영은 토지소유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토지주께서는 기간 내 방문하셔서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오는 7월 23일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정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돌입한다. 재단법인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가 출연하여 만든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지난 4월 재단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5월에는 내부 직원 채용공고를 진행해 운영인력도 확보한 바 있다.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14명 규모의 임원진을 필두로 1사무국 3팀 20명 체제로 운영할 예정으로 경영기획팀, 콘텐츠운영팀, 브랜드마케팅팀으로 구성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삼척관광문화재단은 7월 23일 재단출범과 동시에 개관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운영 업무를 맡는 것을 시작으로 공연, 전시를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하여 삼척시 관광문화 진흥을 위한 신규사업 개발 등 업무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출범을 알려드릴 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관광·문화 도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한 재단의 노력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23일 열리는 출범식은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개관식을 겸해 진행할 예정으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7월 23일 개관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의 입장료를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삼척시 정하동 187-5번지 일원에 연면적 3,274.71㎡ 규모로 관광안내센터,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복합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을 상징화하여 표현하는 실감 영상관과 독도의 생태를 미디어아트로 시각화하는 미디어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 따르면 이사부독도기념관은 하루 관람 가능한 인원은 600명으로 정식 개관 시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23일 개관 이후 8월 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사전예약은 물론 별도의 입장료도 받지 않을 계획이다. 이사부독도기념관에는 현재 이사부 장군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특별 기획 전시를 지난 7월 18일부터 이사부독도기념관 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관 기념으로 미디어아트와 공연예술을 접목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사부 장군의 개척 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집중호우 때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사전홍보·특별점검 등 2단계로 나눠 실시하며, 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계획'을 홍보하고 사업장 자체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 감시·단속반을 가동하며, 단속반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폐수 무단방류를 위한 비밀배출구 설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앞서 삼척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정관리를 위해 상반기까지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등 87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업장 21곳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항은 고발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19일간 태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태백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정도 및 주요 의제 파악을 위해 실시하며,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우리 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태백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실시하며, 지속가능발전 인식정도 및 주요 의제(일반, 경제, 사회, 환경, 교육·문화·웰빙) 관련 30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시에 최적화된 비전과 전력, 세부목표, 이행과제 발굴 및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가공품에 사용하는 공동브랜드인 ‘맛태배기’에 대한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는 지난 2022년 태백시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간결하고 호소력있는 농가공품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제작됐으며, 상표출원을 실시한 후 2년 만에 정식으로 상표등록을 완료하게 됐다. 시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가공품들에 대해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를 통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화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공품을 대표할 ‘맛태배기’의 상표등록으로 태백 농가공품의 소비자 선호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의 기반이 마련됐다. 본격적인 가공제품들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지난 2009년 삼척 증산 해역 일대를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으로 지정받은바 있는 삼척시가 7월 19일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사업추진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나라 해양심층수는 해수면으로부터 200m 이하에서 수온이 3℃ 이하를 유지하고 있는 바닷물을 말하며,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깨끗할 뿐 아니라 몸에 이로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바다 속 금맥’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삼척시는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설정과 인류의 식수·식량·건강·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산업자원으로 해양심층수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해양심층수 활용을 통해 골드시티 프로젝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시가 추진하는 신규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서 해양심층수 관련 산업 현황 및 정책을 분석하고 특화산업단지, 테마파크, 다목적공원, 헬스케어 단지, 친환경에너지타운, 수산증·양식 단지 등을 포함하는 해양심층수 융·복합 산업클러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 2일간, 2024 하반기 횡성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접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촉진 및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횡성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74명이며 △행정보조 △시설물관리 △환경정비 분야에서 8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로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합산 재산액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을 우선 선발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0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2024 횡성군 청년리더 아카데미’종강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종강식에는 아카데미 수강생과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증 수여, 우수상 및 특별상 시상,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청년들의 역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 개강하여 총 6회에 걸쳐 △자기개발 △산업일자리 △청년창업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올해는 교육 특강뿐 아니라 드론, 조향사, 바리스타 등 문화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여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지역 내 청년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는 횡성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로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새로운 시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광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회차별 10명의 참가자에 대해서는 횡성한우를 포함한 전일 숙식과 로컬 프로그램, 횡성 관광 콘텐츠 제작비 10만원이 지원되며 우수 콘텐츠로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상금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8일부터 28일까지로 지역 살이에 관심 있는 만19세~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객에서 현지인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통해 생활 인구 확대와 관광자원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협의체에 참여할 회원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관광에 관심 있는 군민과 관광기업 종사자 및 단체로 횡성군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홍보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모집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횡성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DMO사업과 관광 교육 수강, 성공 사례 벤치마킹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거버넌스 회의와 홍보 지원을 통해 횡성군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라며 “횡성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민과 관광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