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구문소를 방문하는 탐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구문소 관광지 내 노후 화장실을 개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 및 운영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구조적 문제로 인해 악취 발생 및 동절기 사용 제한 등으로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태백지역 지질명소인 구문소 일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화장실 개축과 더불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태백의 아름다운 관광 1번지, 구문소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은 대민행정서비스의 점점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심리상담 프로그램, 요가와 명상, 직무 수행 효율성 향상을 위한 친절 및 CS 교육 등이 진행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기 진작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태백시 민원서비스를 향상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20일 정선군 환경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노사합동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같은 날 개최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사용자 위원 5명, 근로자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조사를 위한 노사합동 현장점검 ▲종사자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 논의 ▲현장 종사자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정선군은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종사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노·사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9일 황지천에서 민·관 합동 하천쓰레기 수거 활동과 함께 하천 내 서식하는 생물종을 대상으로 수중생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쓰레기수거 및 수중생태조사는 NGO태백환경보호연합 및 한국광해광업공단 태백지사와 함께 실시했으며, 하천의 건강성을 파악하고 환경 개선 인식 제고를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관내 하천별로 차이가 있으나, 맑고 깨끗한 수질에서 서식하는 어종인 버들치와 미유기, 쉬리 등이 관찰되는 것을 확인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 및 수중생태조사를 통해 수질 오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특히, 공공수역의 물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하여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올해 하반기 행정인턴 30명을 모집한다. 삼척시 행정인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 분야 연수 기회 제공을 통한 취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삼척시청 경제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오는 7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4개월간 삼척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0일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세사업자 및 취약 계층 등 세무사 방문 및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마을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이며, 마을세무사인 장종호 세무사와 태백시청 세정팀이 함께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 영세사업자 및 취약 계층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상담인 만큼, 보유재산 5억원 이상과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관련 문제를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통해 해결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게 힘이 될 수 있는 세무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오는 8월과 10월에도 영세사업자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6월 18일 미로두타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024년 귀농귀촌 지역특화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치유체험농장 설계와 프로그램 개발’ 주제로 교육을 받은 19명이 수료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지역특화아카데미는 세부적으로 농촌융복합사업의 이해를 비롯해 치유체험농장에 대한 디자인과 치유대상자분석, 치유자원분석, 프로그램 설계와 시연, 조경실습, 치유농장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수료자들은 귀농·귀촌인들이 치유농장 운영자. 치유농업사, 치유농장을 운영할 시 바로 현장적용 할 수있는 커리큘럼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치유도시 삼척시를 만드는데 귀농귀촌인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일 행정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시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자 총 18명이 참여하며 관내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형 휴식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세부사항으로는 커피 강의를 제공하고 원예치료 강사를 모시고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미로면 소재 활기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족욕테라피, 온열테라피 등 활동을 통해 민원사무로 인해 지친 담당자들의 활력 충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사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민원사무 담당자들이 더 활기찬 모습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장은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강원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고용노동부 태백고용복지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강릉), 관내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달 폐광을 앞두고 있는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포함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태백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취업 관련 정보 및 직업 상담, 이력서 작성 방법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관내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특히, 대한민국 마지막 대규모 탄광으로 개광 87년 만에 이번 달 폐광을 앞두고 있는 장성광업소 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노인 일자리 사업 부문에서 2년 연속 도내 18개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는 도내 18개 지자체와 63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해 5개 분야, 31개 지표의 정량 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횡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포상금 300만 원을 수여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동해시에서 열리는‘2024년 강원도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WHO 고령친화도시인 횡성군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141억 원의 예산을 투자했으며, 횡성시니어클럽과 횡성종합사회복지관, 횡성노인복지센터 3개 수행기관에서 33개 사업단 총 3,718여 개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횡성군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며,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2일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현장점검을 겸한 자리에서 태백병원과 태백요양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백시와 태백병원, 태백요양병원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 보호자 없는 병실 지원사업, 하반기부터 시행될 공공어린이병원 지원사업 및 중증 요양환자 수용 체계 구축 등 공공보건 의료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 및 방향 등을 논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의료 관계 기관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백병원 소속 지원들이 태백시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를 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동참으로 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24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수적인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별로 △1인가구 295,200원 △2인가구 407,500원 △3인가구 532,700원 △4인가구 701,300원이며, 사용기한은 내년 5월 25일까지다. 에너지 이용금액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9. 12. 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7. 1. 1.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인 경우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특이 민원 사례로부터 민원사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오는 21일 삼척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삼척경찰서와 협조하여 진행되며,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게를 구축하여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했다. 훈련 상황으로는 먼저 폭언 발생 시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개입 아래 민원인에게 진정을 유도하고 지속될 경우 사전고지 후 녹음을 진행하게 되며, 위와 같은 조치에도 더 나아가 물리력을 동원한 폭행이 발생하면 비상벨을 통해 경찰력을 요청하고 청원경찰이 투입되어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보호에 나서게 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경찰관서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반기별로 1회씩 모의훈련을 진행해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하며, 특히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 합동으로 유사한 모의훈련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2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삼척시는 시군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 2,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대응투자 1,000여만 원을 투입하여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평생학습도시 삼척’의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자격증 취득, 일자리 창출, 마음치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과정이 있으며, 시는 오는 7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폐광지 도계를 포함하고 있는 우리 시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스마트 돌봄사업’시행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AI 스마트 돌봄 기기를 제공하여 24시간 공백없는 복지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삼척시정을 이끌고 있는 박상수 삼척시장은 ‘어르신 안정적 노후 지원(스마트 돌봄서비스 확대)’을 공약사항으로 약속한 바 있으며, 시는 지난해부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협약기관을 물색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하는 등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어르신 스마트 돌봄사업’은 안내방송·안부확인, 응급상황 알림·구조, 복약지도·일정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기기를 대여하는 것으로 시는 우리시 65세 이상 인구의 약 20%가 독거노인으로 집계되는 만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하는 스마트 기기에는 AI기능을 탑재하여 능동적으로 말을 걸기도하고 다양한 퀴즈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거노인들의 고독감 해소는 물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보여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상자는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자 20명을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