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은 “초고령화, 지방소멸 대응 은퇴자마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골드시티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진행은 개회식에 이어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영국 SH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골드시티사업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련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있는 방중근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허경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 손오성 SH도시연구원 원장, 조명호 강원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91년에 작곡한 유작인 ‘레퀴엠(Requiem)’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아래 삼척시립합창단 단원 52명과 객원단원 7명이 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특별연주자로 성악가 김동섭(바리톤)이 출연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가곡 콩쿨 1위, 중앙 콩쿨 1위, 차이코스프키 국제 콩쿨 3위를 기록한 이력을 가진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에게 청량한 밤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라며 “7월 17일 에는 삼척시립합창단과 함께 음악이 있는 밤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삼척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난 1995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우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휴일 비상근 무를 실시하며, 지역별 전담 관리지역을 지정해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며, 각종 물놀이 안전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하천 및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15개소에 28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위 인원들은 월천유원지, 내평계곡, 덕풍계곡, 하마읍 안전관리 유원지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순찰, 감시, 대피유도, 상황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물을 제작 및 배포하고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요원의 지시에 협조하고 지정된 장소 이외의 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물놀이 사고로부터 피서객과 시민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5일 주택분, 건축물에 해당하는 2만 8천건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4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토지,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 정기분은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이 과세 대상이며 오는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대상이다. 다만 연 과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아울러 작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됐던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올해도 적용됨에 따라 주택 공시가격별로 60%에서 43~45%로 차등 조정되어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CD/ATM기에서 카드나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지로납부, 지방세 전용납부계좌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다음달 9일까지 한우, 육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히 증가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의 일부를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지원 품목으로 최종 선정하면서 그동안 수입 소고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도 일부 가격하락분을 보전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한·육우 사육 농가로, 한우와 육우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축 출하한 개체, 한우송아지는 출생일 기준 10개월령 이전에 판매 출하한 개체가 대상이 된다.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천119원, 육우 1만7천242원, 한우송아지 10만4천450원으로 올해 10월 조정계수 확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농가 3500만원, 법인 5000만원이다. 횡성군은 농가 신청접수 후 1개월 이내 현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추진하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분야 중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대에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웰니스센터를 건축하여 관광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소멸위기에 빠진 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 여건 및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삼척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5억을 확보하였다. 특히 시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주변의 가곡 유황온천 및 국민여가캠핑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웰니스 관광’ 특화 콘텐츠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멸위기에 빠진 가곡면을 다시 살리고자 오는 2027년 개장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23일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삼척시는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 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독도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건립하였으며, 삼척시 정하동 187-5번지 일원에 연면적 3,274.71㎡ 규모로 관광안내센터,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복합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이사부관과 독도체험관 2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부관은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을 상징화하여 표현하는 실감 영상관과 독도의 생태를 미디어아트로 시각화하는 미디어 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도체험관은 아름다운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독도를 소재로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실감 영상관과 독도와 동해 생물들과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인 미디어 스케치북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맞이하여 전시와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이사부 장군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특별 기획 전시와 더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4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7월 15일부터 받는다. 삼척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자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사업대상자들은 8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근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사업 등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삼척시 관내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삼척시민들이 대상이다. 참여 제한 및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홈페이지의 사업 신청 공고를참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7월 13일, 14일에 영화 '탈주','탈출:프로젝트사일런스','콰이어트플레이스:첫째 날'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탈주'는 북을 탈출하려는 병사‘임규남(이제훈)’과 그를 막기 위한 장교‘리현상(구교환)’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7월 13일, 14일 13:50, 16:30, 19:15에 상영한다. '탈출:프로젝트사일런스'는 안개주의보가 발효된 대교에 수십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게 되고, 거기에 더해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공격하는 실험견들까지 나타나 상황이 더욱 악화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월 13일, 14일 16:45, 19:30에 상영된다. '콰이어트플레이스:첫째 날'는 지난 6월에 이어 7월 13일, 14일 14:00 에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 작은 영화관(장성1길 175-1 복합커뮤니티센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11일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는 화암산방 운영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화암면의 유휴 시설을 활용, 전국의 문화예술인을 유치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화암산방’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황승훈 기획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완주문화재단 관계자,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암산방 사업배경 및 추진경과 보고, 완주문화재단 사례발표, 레지던시 마을활성화 효과 발표, 지역주민 및 지역 문화예술가 의견제시 및 지정토론 등이 진행됐다. 지방소멸 대응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암산방 조성사업은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자, 화암면 화암리 361-34번지 485.4㎡,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 리모델링을 실시해 주거공간과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전국의 예술인 유치를 위한 ‘두 지역 살기 참가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꿈을 연주하는 시골학교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 중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성북초등학교와 수백초등학교에 각각 1,200만원과 800만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7월 11일에는 전교생 44명이 물희스트링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수백초등학교 학생들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미술전을 관람하며 이론 교육을 넘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 오는 8월에는 성북초등학교 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 60명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을 관람할 계획으로 생생한 현장 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높은 수준을 공연을 관람하며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금은 사회취약계층과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보건 증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 연희 공연‘사계-놀자 천하지대본’을 선보인다. ‘사계-놀자 천하지대본’은 사계절을 농악으로 풀어낸 특별한 공연으로 봄의 지신밟기와 우물굿, 여름의 장구 소리와 설장구 놀음, 가을의 달놀음과 새미놀음, 겨울의 정월대보름을 테마로 마을의 한 해를 의미 있게 표현했다. 또한 각 계절을 대표하는 악기와 무용의 결합을 통해 연주자들과 무용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지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내용은 관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단‘(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5-2호 원주매지농악을 모태로 창단되어 2007년 KBS국악대경연 풍물부문 장원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명성을 자랑하는 예술 단체이다. 강원문화재단의‘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예술 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과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공공 공연장(횡성문화예술회관, (재)횡성문화관광재단)과 예술 단체 간의 상생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횡성 낭만택시’에 반려견 동반이 허용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중인‘횡성 낭만택시’는 이용자가 일정 시간을 대여하면 그 시간 동안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추천 관광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자유롭게 코스를 계획하여 원하는 여행 목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반려견 동반’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반려견 동반 예약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펫보틀을 웰컴 선물로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재단에서는 이용 요금의 40%를 지원하며 △3시간 45,000원 △4시간 60,000원 △5시간 75,000원 △6시간 90,000원 등 다양한 시간대로 이용할 수 있으나 관광지 입장료, 주차 요금, 추가시간 사용료 등 기타 비용은 관광객이 부담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이 편히 여행할 수 있도록 낭만 택시를 도입하는 등 고객 맞춤형 관광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횡성관광을 즐기러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중앙시장 ‘주말야시장’이 오는 7월 13일 오후 6시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삼척중앙시장 ‘주말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 도약을 위해 삼척시와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힘을 합쳐 야심차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위드나이트’라는 슬로건으로 밤과 함께하는 삼척시의 지역 특색문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말 야시장은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하며, 총 6회(7월 13일, 8월 3일, 8월 17일, 8월 31일, 9월 14일, 10월 5일)로 나뉘어 계절별로 특색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7월 13일 개장식에는 삼척의 아들 ‘신대양’과 트롯가수 ‘영기’가 출연해 주말야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을 진행하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수공예)을 운영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에 오시면 삼척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매 회차마다 계절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7월 9일 삼척해수욕장 개장일(7월 10일)에 앞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피서철 관광객 증가로 인해 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삼척해변 일대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불법 영상촬영기기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삼척시청, 삼척경찰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이 진행하였으며,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내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삼척시민 등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