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0일 의료·돌봄 서비스 민간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강원자치도 18개 시군 공무원,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횡성 행복 포럼’을 횡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횡성,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횡성군 보건복지와 의료 현황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횡성군 주최,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이 주관해 추진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돌봄국가의 구축방향과 과제(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이태수) ▲노인의료통합돌봄의 방향성과 횡성군의 역할(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 연구센터장 유영애) ▲진천군 의료통합사업(진천군 주민복지과 주무관 이재철)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태수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태완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마상진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석 과장(횡성군 가족복지과)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이런 자리를 기회 삼아 돌봄 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돌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8일 우천면 건강플러스마을 위원회를 시작으로 9일에는 강림면 건강플러스마을 위원회 회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0일에는 둔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 요령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실습 등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횡성군에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시행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1.7배 더 높고 뇌 기능 회복률에서는 2.2배 차이를 나타낸다는 통계(2023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 환자 조사 결과)에 따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권혁훈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계약관련 업무에 대한 법령 및 추진 절차 등의 실무교육을 통해 계약업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한다. 교육은 계약업무의 절차와 개념, 주요 감사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주요 법령에 대한 해설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계약실무 교육과 더불어 우리 시 공무원의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를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지원품목은 한우, 송아지(한우)이며 축산물 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를 통해 출하가 인정된 개체에 한해 지원하며,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인 지난 2015년 1월 이전부터 생산한 농업인으로 2023년에 한우 및 송아지를 생산 판매한 자가 대상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8월 9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증빙서류(FTA협정 이전 품목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를 갖춰 신청하면 되며, 한우는 53,000원, 송아지는 104,000원의 지원금이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라며 “대상이 되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제5회 삼척 문학상’ 출품 작품을 8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부문은 시, 소설(단편, 장편), 수필, 아동문학이며 총상금 규모는 800만 원으로 대상 1명, 작가상 1명, 청년작가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작가상 접수요건은 등단 경력 10년 이상의 작가로 공모일 기준 2년 이내에 발표한 작품(또는 작품집)이며 과거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었거나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 청년작가상은 등단경력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특히 올해 삼척시는 삼척 문학상에 역량 있는 작가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부문을 수필, 아동문학까지 확대하였고 등단경력 기준을 10년 이상으로 완화하였다. 또한 지역 청년 문학가들을 발굴하고자 청년작가상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기타 삼척문학상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1일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정란 교수를 초빙하여 농촌진흥청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과 안전진단 및 조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를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발표에 따르면 농업의 산업재해율은 전체 산업재해율보다도 1.4배나 높다. 이번 교육이 영농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7월 기획공연 ‘추억의 코미디 쇼쇼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추억의 코미디 쇼쇼쇼’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김학래, 엄영수, 배영만 등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추억의 코미디쇼 ‘김수한무’, ‘결혼상담소’ 등이 펼쳐지며, 초대가수 최연화, 이정용의 멋진 트롯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삼수 바람개비 축제(2024. 7. 20. ~ 21.)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미디언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웃음 센스로 장년층에게는 그 시절 코미디 웃음과 향수를, 청년층에게는 한국 전통 코미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이며 전석 만원으로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 또는 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선택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줄 수 있는 ‘2024년 하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태백시 관내 중‧고등학교 출신의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미래인재, 향토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지역 후배들에게 진로,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기(2017년)부터 현재 8기까지 총 137명의 멘토단이 있으며, 이번 하계에는 28명의 멘토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진로·진학 사례와 학습 노하우, 자기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재학 중인 대학교 및 학과 소개, 고민 상담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드림 멘토단은 ▲7월 10일 황지고등학교 ▲12일 철암고등학교 ▲15일 장성여자고등학교 ▲16일 황지중학교, 상장중학교 ▲18일 함태중학교 ▲19일 세연중학교 순으로 7개교 1,417명의 멘티들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9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장하는 삼척 관내 해수욕장은 삼척,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작은후진, 하맹방, 원평, 용화, 장호, 증산, 부남해수욕장이 포함되어 총 9개소를 운영한다.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개장할 예정이며, 해수욕장 구역 내에서는 흡연행위, 불꽃놀이, 무선동력기구를 사용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 허가받지 않은 상행위 등은 일체 금지된다. 아울러 해수욕장 주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도·단속도 병행할 예정으로 휴가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육군제23경비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삼척 및 맹방해수욕장에는 행정봉사실을 운영해 기타 민원발생에도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9개소를 개장한다.”라며 “많은 피서객들이 삼척 관내 해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7월 9일 ‘삼척시 구도심 공공부지 활용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시가 그려왔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의 단계별 추진의지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삼척시가 계획하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크게 3가지 방안으로 현 삼척의료원 이전부지 활용, 삼척버스터미널 개발방안,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및 기존부지 활용에 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먼저 현재 2025년 이전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중인 삼척의료원 부지에는 수변 친화적인 주거·문화·여가 복합거점이 될 도심형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척버스터미널 개발방안은 지난 6월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통합터미널을 비롯하여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로 현대화하여 신축 삼척의료원과의 연계효과 및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삼척중·고등학교 이전은 현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과 맞물려 남양동 삼척여고 인근 일대에 학교복합시설을 우선적으로 조성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지역자활센터 1개소에 대한 아동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가족복지과 드림스타트팀과 보전소 위생관리팀이 합동 점검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비치 및 내용 숙지 여부, 조리시설 위생관리 상태 및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실시 여부 등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사전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횡성군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 제고를 위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해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사회적경제’의 의미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통해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도 있다. 이번 캠프는 횡성군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19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횡성군 갑천면 삼거리 행인서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 혁신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앞으로 이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창의적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사업의 대상자가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다. 이는 횡성군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청년 근로자의 전입 및 정착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적용한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이란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관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청년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면 월20만원 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의 근로자가 가족이 동반 전입할 경우 정착지원금 3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전입근로수당 지원기간까지이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횡성군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까지 2일간 삼척해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오는 7월 31일까지 출품작 공모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제는 많은 영화작품을 모아 일정기간 내 연속적으로 상영하는 행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올해 4월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 영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주력해 왔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이와 같은 노력에 대한 결실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영화제 개최에 앞서 영화제에 출품할 단편영화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조건은 25분 이내의 단편영화로 소재의 제한이 없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이 출품해도 무방하다.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4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혈관튼튼 알리미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 조기 증상 관련 건강자료 배부 및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혈관튼튼 알리미 캠페인에는 장성동 주민으로 이루어진 지역 건강 리더인 ‘혈관튼튼 알리미’와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 증상과 대처방안 등을 홍보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만큼 대처가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심한두통, 눈의 시야장애, 입의 언어장애, 팔의 마비, 다리의 균형장애 등이 발생함으로, 해당 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의하여 대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