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요 관광지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삼척시티투어’를 내달 4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 운행한다. 특히, 올해 삼척시티투어는 이용요금(6,000원)중 상당 부분(5,000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하여, 지역내의 소비와 경험을 유도하고 이용자의 만족도 높은 가성비 관광상품으로 운영한다. *관광지요금, 중식비 등은 별도 운행코스는 1일 1개의 코스로, 금·토요일은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를 연결하는 해안코스로, 일요일은 대금굴과 활기 치유의 숲 체험을 주로 하는 내륙코스로 운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감 있는 해설과 안내로 삼척의 역사 문화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각 일정의 후반에는 최근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 홍보와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청년몰, 대학로 주변을 연계하여 지역에서의 소소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한다. 삼척시티투어 이용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과 잔여분에 대한 현장 신청으로 가능하며, 주요 탑승장소는 죽서루, 터미널, 쏠비치 삼척의 지정된 장소 3곳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는 지역문화시민학교 2024년 봄학기 지역 인문 예술 프로그램 회다지인문학교 「관계의 이음, 소리로 만나는 지역 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회다지인문학교는 「관계의 이음」은 이야기와 소리, 몸짓으로 만나는 예술 콘서트이며,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가 전승, 보존되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3월 29일까지 구글 링크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인문학교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첫 번째 강의는 4월 11일 성악가 최혜윤과 관현악 연주자 박호의 성악과 기악의 콜라보 「지금 행복한가요?」 가 개강한다. 두 번째는 4월 18일 국악인 신혜영 춘천교대 교수의 「이야기가 있는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맛깔나는 소리와 함께 삶의 대화를 나누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4월 25일 마지막 강의는 한국 무용가 「백형민의 우리 춤 이야기」라는 주제로 몸이 말하는 소리, 지역으로 내려와 춤추며 살아가는 조선 춤쟁이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2021년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시설원예와 과수 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26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지역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원예·과수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시설원예, 농기계, 과수 분야 11개 사업의 보조사업자 211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 방법과 주의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오전 10시에는 안흥과 둔내, 강림 사업자를 대상으로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에는 횡성과 우천, 갑천, 청일, 공근, 서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올해 농기계를 비롯한 과수·시설원예 분야 보조사업자가 어려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선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귀농․귀촌 종합학교’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귀농․귀촌을 위해 탐색 및 준비 과정에 있는 교육생 특성에 맞춰 안정된 소득 창출을 위한 횡성군의 특화 작물 및 가공사업 정보를 교육하고,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선 귀촌 후 귀농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며, 대상은 횡성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전면담을 진행한 귀농․귀촌 의지가 높은 신청자 또는 횡성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주민이다. 총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 하면 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살기 좋은 횡성을 먼저 체험해 보고, 귀농․귀촌 희망자가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횡성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와 산림조합과 함께 3월 26일 횡성 오일장에서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3개 기관의 직원들이 나서 오일장터 방문객에게 산불에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 예방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편 다음 오일장이 열리는 4월 1일에 한 차례 더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름다운 산림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자산이며, 소각 행위 같은 작은 부주의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라며, “봄철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보육 정책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태백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교육지원청 장학사 홍현애, 황소희, 중앙어린이집 원장 권명희, 하이원어린이집 보육교사 전선현)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고, 홍현애 장학사를 공석이었던 위원장에 새롭게 선출했다. 또한, ‘함께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태백 보육’이라는 비전 아래 2024년 태백시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안정적인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초과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급 기준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원아감소, 유보통합 추진 등으로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제4회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 선발기업으로 휴먼센트릭 LED 조명 전문기업 ‘주식회사 더바이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더바이오는 2018년 설립된 경기 고양시 소재 기업으로, 사용자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조명이 능동적으로 변하는 시스템인 휴먼센트릭 LED 조명기구 제조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4회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주식회사 더바이오는 2026년까지 총 48억 원을 투자하여 태백시에 공장을 이전하고, 매출액 50억 원 이상 달성과 2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수기업 선발 및 유치를 통해 신사업을 육성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1월부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2024년도(제4회) 태백형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2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도시에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환영회 및 융화교육을 지원한다. 2024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원주민과 신입 주민이 서로 얼굴을 익히는 상견례 및 환영행사로 식사와 입주선물을 전달하고 주민 융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귀농·귀촌 전입 세대가 있는 마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입 주민이 많은 마을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4 귀농·귀촌 멘토를 모집한다. 멘토 자격은 농업분야 지도자 또는 귀농·귀촌한 지 7년 이상 된 이주민으로 멘토로 위촉되면 마을농지소개, 농업경영, 주민융화 등 도시민이나 초기 귀농·귀촌인들에게 곡 필요한 맞춤형 상담 활동을 하게 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위촉 이후 10월까지 활동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귀농·귀촌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적응 과정을 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을 운영 중이다.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삼척청년센터를 찾아 청년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나의 적성이해”라는 내용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월 청년센터와 청년여성 일자리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으로 구직자 사후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의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오늘 특강 참여자는 “MBTI 검사를 개인이 비용을 지불해야 가능한데 여성새일센터에서 무료 검사로 나의 적성, 나의 성격유형에 적합한 직업분야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으며,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충분한 자기이해를 통해 신중히 적성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에 관한 정보제공 및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여성새일센터는 온‧오프라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지역주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 오후 2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7일간 유채꽃축제 행사장에서 근무하는 향토식당종사자, 체험부스 종사자 및 안전관리요원 등을 대상으로 상맹방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매년 30여 만명이 방문하는 대표 봄꽃축제의 위상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먼저 친절서비스 교육을 요청하여 진행됐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관혁)에서 관광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론과 실습 내용으로 1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김동숙 추진위원장은“ 이번 친절서비스 교육은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한 소중한 노력들 중 하나이며,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웃고 가는 유쾌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온 마을 주민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 제7공영주차장(한마음산부인과 맞은편)에서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되며,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02억 원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힐링시티타워는 태백시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환경과 관광지 등을 조망하며 힐링할 수 있는 태백관광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이다.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분들의 양해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2022~2023년에 걸쳐 설계 및 공법·경관심의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고, 2024년 1월 공사를 착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청년센터는 지난 21일 18시, 공고를 통해 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1명을 대상으로 '2024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식은 참석자 소개,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및 청년정책 교육, 네트워킹 및 임원 선출,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삼청대(삼척청년CEO), 삼청기(기획단), 삼청포(서포터즈), 삼청봉(봉사단), 삼청강(강사단) 5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정책 제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관내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직접 피부에 와닿는 청년정책을 제안하고자 구성됐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정책 모니터링·기획,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주민참여예산(청년참여예산) 제안,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기획·운영, 타 지역 청년 교류회 등이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삶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월 20일부터 12월까지 2024년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는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및 소질 계발, 인성·사회성을 길러주는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자치 활동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10명 내외로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게 되며, 연간 동아리당 최대 112만 5천 원 상당의 활동비와 담당 청소년지도사가 배치되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청소년동아리는 문화예술(음악밴드, 댄스, 치어리딩), 사회참여(봉사활동, 수화의 대중화, 캠페인활동), 진로(바리스타, 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선정됐다.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동아리 지원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로 특성화된 동아리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이행을 위해 3월 25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과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조언했다. 참석한 공약담당자들은 매니페스토 운동 취지의 깊은 이해와 공약 이행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 형성, 공약을 이행하는 데 체계적인 추진 방안 모색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강의를 평했다. 한편 횡성군은 민선 8기 4대 목표에 기반한 7개 분야,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실천 계획과 이행 실적을 누리집에 상시 게시하는 등 핵심 공약 이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점검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도록 하겠다."라며,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